바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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ბათუმი (조지아어)
Батуми (러시아어)
Batumi (영어)

국가조지아
지역아자리야 공화국
설립1866년
인구154,100 (2015)
면적64.9㎢
시간대UTC+4

조지아 흑해 남동쪽에 위치한 아자리야 자치 공화국에 있는 항구도시로 인구는 약 15만 4100명이다. 조지아에서 트빌리시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다. 15세기부터 오스만 제국의 지배 하에 놓였으나 러시아-투르크 전쟁의 결과로 1878년 러시아 제국에 합병되었다. 터키와의 국경과는 약 20km 떨어져 있고 조지아 최대의 항구가 있다. 관광은 이 지역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이며 2000년대 이후 조지아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러시아 제국 시절 유럽 건축 양식 스타일로 지어졌던 구시가지가 복원 작업 중에 있다.

아열대기후로 온난하고 습하며 강수량이 많다. 특히 위도에 비해서 온난한 기후가 나타나는게 특징이며 레몬, 오렌지, 차 등을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