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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빙판 이름은 천상천 드라이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유사 라이더인 골드 드라이브의 전용 변신벨트.
일명 '악의 드라이브 드라이버'로 로이뮤드의 창조주 반노 텐쥬로의 의식이 업로드되어 있는 물건. 반노가 로이뮤드 004를 통해 탈취한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데이터를 카피해 만들었다. 근본적으로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이가 없기에 이 반노 드라이버를 메인 디바이스로 사용하는 골드 드라이브는 시프트 카 같은 라이더 전용 아이템도 유용할 수 있다. 변신할 때는 그냥 벨트에 붙어 있는 어드밴스드 이그니션을 회전시키는 걸로 바로 변신하며 별도의 시프트 카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시프트 브레스도 필살기를 쓰거나 강탈한 시프트 카, 시그널 바이크를 쓸 때만 사용된다.
크림 스테인벨트의 의식이 담긴 은색의 드라이브 드라이버와 대비되는 듯한 검은색의 외관에 태블릿 속에 있었던 반노의 아바타를 본딴 노란색 디스플레이가 특징.[1]
반노는 이 벨트로 메딕의 몸을 강탈하려고 했지만 대신 로이뮤드 006의 몸을 강탈해서 골드 드라이브로 변신한다. 거의 항상 골드 드라이브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46화에서 체이서 마하에게 패배하면서 변신이 해제되어 몸체로 쓰던 로이뮤드 006은 폭발하였고 신호 액스에 의해 드라이버도 산산조각이 난다.
참고로 드라이브 드라이버가 항목에서 써있지만 K.I.T.T 에 가깝다면 이쪽은 라이벌인 K.A.R.R에 가깝게 되어있다.(악역에 노란색 디스플레이)
2 능력
강력한 힘을 지닌 덕분인지 비행을 할 수 있고 드라이버의 숙주가 되는 로이뮤드의 육체를 지배하고 강제로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벨트 자체의 능력만으로 로이뮤드의 육체와 코어를 파괴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3 기타
반노 드라이버가 등장한 후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상품화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극중에서 시동키 돌리는 정도의 소리만이 나왔기 때문에 과연 완구화시킬 건덕지가 있을지는 의문. 비슷한 사례인 루팡 건너도 최소한의 음성 기믹이 존재하긴 했지만, 이 경우는 독립적인 음성기믹이 전혀 없는지라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심히 충격적이게도 프리미엄 반다이 상품화가 결정되었다! 참으로 적절하게도 맨 아래의 추천 상품이 DX 신호 액스다. 본격 상품파괴인증 장려하는 세일즈 드라이버에 동봉되는 별도의 시프트 카는 없는 듯 하며, 30 종류 이상의 음성 기믹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의 마지막에 애걸복걸하던 대사까지도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신호 액스 재고가 초고속으로 사라지는 소리가 들린다 만약 저게 적외선 대응으로 나오는 대사면 정말 대박 센스 폭발이다일단 상세 설명에서는 DX 신호 액스가 있으면 46화의 장면을 재현 가능하다고 한다.
수록된 음성들은 기본적으로 반노의 여러가지 대사들과 무기 강탈 효과음과 필살기 음성이라고 한다. 다만 반노 드라이버 전용 시프트 브레스에는 돌기가 하나밖에 없는지라 시프트 카들을 개별적으로 인식하는 기능은 없으며, 단지 필살기 음성을 듣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제품화가 결정되자 반노 역의 모리타 마사카즈가 완구를 직접 착용하고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렸다.#
11월 9일에 소개 영상이 올라왔다. 마지막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신호 액스가 일품이다. 신호 액스:이테이요! 반노:으아아아아아!!!! 신호 액스:풀 스로틀!
- ↑ 이 디스플레이는 골드 드라이브로 변신하면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