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드라이버

'벨트 씨'라 불리는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인격체에 대해서는 크림 스테인벨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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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イブドライバー

1 소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변신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의 개발자 크림 스테인벨트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의식을 가진 벨트'로서, 주역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를 비롯한 드라이브 시스템에 포함되는 전반적인 가면라이더들이 이 벨트를 사용해 변신한다. 음성 담당은 크림 스테인벨트 역의 배우/성우인 크리스토퍼 대니얼 페플러/심정민[1]. 가면라이더 블랙 RX 이후 28년여만에 브레이슬릿과 벨트가 연동되는 형태로 등장하였으며, 시프트 브레스와의 연동으로 시프트 카를 활용한 여러가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가면라이더 키바키바트배트 3세와 마찬가지로 변신벨트이면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신노스케는 그를 벨트 씨라고 부른다.[2] 캐릭터적인 묘사로는 인기 미드였던 나이트 라이더에 등장하는 차량 나이트2000에 탑재된 인공지능인 K.I.T.T.를 많이 의식했지만 K.I.T.T.와 같은 정중한 말투 및 행동은 현재의 카 내비게이션과 다를 바가 없어서 말투 및 행동은 주인공보다 높은 위치에서 지시를 내려주는 지휘자로서 표현되고 있다.

벨트 씨의 메인 바디가 되는 트라이도론에 지시를 내려서 운전이나 지원사격을 해주는 것이 가능하며, 변신용 시프트 카를 단말삼아 자신의 눈과 손발로 활용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특장과가 위치한 경찰서 지하에 위치한 비밀 공간인 드라이브 피트의 크레이들에 격납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자주정비 등을 행하고 있다. 가면라이더의 정체가 공개된 이후에는 특상과실 내부의 오뚝이 달마에 격납되어 있기도 한다.[3]

파일:Attachment/드라이브 드라이버/a.png
자아를 가졌기 때문에 위의 동그란 검은 화면인 센트럴 페이스에서 표정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표정은 위의 4개 말고 더 있어 다채로운 표정변화를 보인다.어째 2, 3번째가 이 선배이 선배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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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후 제작비용의 탓인지 20화가 넘어간 시점에서, 표정이 스티커로 대체되는 모습이 몇몇 장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헤이세이 라이더 2기의 특징인 '변신벨트는 사용하지 않을 경우 버클 형태이며 사용시 벨트 끈이 자동생성.'이 적용되지 않는 변신벨트이다.[4] 그리고 4화에서 조력자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으로 보아 자체 통화기능도 탑재되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현재까진 헤이세이 2기 라이더들중 유일하게 지성을 가진 벨트이기도 하다. 헤이세이 전체에서는 2번째.[5] 그래봐야 마켓 가면 단돈 1000엔에 인신매매(?)된다.[6]

2 각 부위 소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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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 어드밴스드 이그니션 :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엔진에 시동을 걸기 위한 이그니션 키. 이 키를 돌리면 드라이버 내부의 코어 드라이비어-D가 고속회전하여 변신이나 필살기를 쓰기 위한 스탠바이 상태에 돌입한다.
  • 02. 코어 드라이비어-D : 드라이브 드라이버에 내장된 그라비티 드라이브 엔진. 내부기관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는 주로 드라이브의 변신과 인간의 의지를 보존하는 기억장치의 유지에 사용된다. 기억장치는 드라이버의 최심부에 격납되어 있으며, 장치의 버그 체크나 디스크 조각 모음을 행할 시에는 기억 데이터의 별도 영역에 격리되어 보호할 목적으로 보존된 의식이 수면상태에 돌입한다.
  • 03. 프론트 헥사인 테크 :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양측에 위치한 흡기구. 공기중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내부기관에 전송한다. 또한 동시에 흡입한 공기로 드라이버 내의 엔진 냉각 기능을 보조한다.
  • 04. 듀얼 스캐너 :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양측에 장비된 광스캐너 장치로 물체의 성질조사가 가능하다. 영상인식기능도 장비되어 있어 경찰 내부에 보관된 막대한 기록영상을 비추는 것으로 화상의 단편으로부터 장소나 인물을 특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 05. 세이프 솔리드 버클 : 드라이브 드라이버를 장착자의 허리에 고정시키기 위한 금속구. 일반차량의 안전벨트와 동일한 사양으로 PRESS라고 씌여진 붉은 버튼을 누르면 드라이버를 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전투중의 격렬한 움직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금속 내부에 진동경감장치가 들어있다. 드라이브 내의 엔진회전에 의한 진동도 이 장치에 의해 감소하여 소음이 억제된다.
  • 06. 센트럴 페이스 : 드라이버의 중앙에 위치한 원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비된 타이어에 맞춘 그래픽이나 필살기 발동 시의 에너지 차지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드라이버에 보존된 의식이 디스플레이에 표정으로서 표시하는 것으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 07. 시프트 링크 리시버 : 데이터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센서. 시프트 브레스나 무기로부터 광신호를 잡아 필살기 발동 등을 드라이버에게 행하게 하기 위해 전달한다.
  • 08. 리어 세이프티 디바이스 : 장착자의 부상현황을 파악하여 경고를 주기 위한 안전환기장치. 최종적인 판단은 장착자가 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드라이버와 각부 기기의 접속장치를 묶어두고 있어 크레이들 등에 수납되어있을 시에는 이 부분을 통하여 데이터 통신이나 에너지 충전을 행한다.
  • 09. 드라이버 웨빙 :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벨트 부분. 유연성이 풍부한 금속섬유로 제작되어 있어 단단함과 좋은 착용감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버의 의사에 의해 벨트 부분의 가동이나 신축을 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 10. LR-D 미터 :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중앙부에 배치된 두개의 컨디션 미터. 좌측의 LIFE-METER에는 장착자의 활기, 즉 드라이버의 힘을 어느정도 끌어내고 있는지를 표시한다. 우측의 REV-METER에는 드라이브의 흉부에 위치한 코어 드라이비어-N의 가동 상황이나 장비한 타이어의 성능으로부터 판단한 드라이브의 총합 전투력을 표시한다. 두개의 미터가 최고치에 달했을 때 드라이브는 최대파워를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3 스포일러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카피 데이터로 만들어진 악한 드라이브 드라이버.
  1. 완구 음성이 선행 공개됐는데 원판과 소름끼칠정도로 똑같은 목소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2. 상황 : 신노스케: 어이, 벨트! → 드라이브 드라이버: 초면에 막 부르다니 실례잖나.(더빙판 : 내가 네 친구야? 씨를 붙여.) → 신노스케: 그럼 벨트 씨!
  3. 31화에서 나온 걸 봐선 움직일 때는 시프트 카 위에 올라타서 벨트 부분이 손 역할을 하는 걸로 보인다.(...)
  4. 1호 라이더 이외의 라이더 벨트까지 포함한다면 사례가 있긴 하다. 버스 드라이버의 경우 드라이브 드라이버처럼 허리에 직접 둘러야한다.
  5. 키바의 경우 키밧트가 문 다음에 벨트가 생기기 때문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지만, 카부토의 경우 젝터를 장착하는 벨트 자체에는 지성이 없다.
  6.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낮아진 가격. 이전에는 3000엔이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6만9천원에 판매중이다. 몸값이 많이 올랐네? 벨트씨?
  7. 번호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