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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의 등장인물. OVA판 성우는 야오 카즈키. 크로우즈의 외전 1권을 보면 그의 과거를 알 수 있다. 보우야가 전학을 왔을때 스즈란 중심파벌의 리더였다. 크로우즈 초기에는 에비중 3인방을 괴롭히며 수하에 넣으려고 하다 전학 온 보우야에게 쓰러지는 악역A였으나 반도의 엄청난 뒷 얘기가 그 후에 전개되기 시작한다.
보우야가 전학을 와 2학년으로 스즈란을 재패하기 전에는 스즈란 최대 파벌의 리더였으며, 보우야와 무장전선, 호센의 비토 형제 등 작중에서도 쟁쟁하게 그려진 거대 세력들과 모두 붙어서 전부 다 깨진 전적이 있다.
본래 반도는 무장전선의 멤버였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2대 헤드였던 스가타 카즈시와 절친한 사이로, 카즈시는 외톨이로 살아오던 반도에게 처음으로 따뜻하게 마음을 열어준 상대였다. 그의 소개로 야마사키 다츠야, 센다 나오키를 알게 되고, 둘을 이긴 뒤 삼인조가 되어 쿠로사키 공고에 입학하는 동시에 무장전선에 가입한다. 무장전선 4천왕 중 한명이었다. [1] 카즈시는 3대 무장전선의 헤드를 반도로 정해두고, 반도와 류신의 쌍두마차가 무장전선을 최고의 써클로 만들어 줄 것이라 희망하고 있었으나[2],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3] 이후 3대 헤드는 꾸준히 무장전선내에서 자신의 세력을 늘려오던 쿠노 히데오미가 이어받는다.
원래대로 3대를 이어받았으면 얼마나 커질지 알수 없을 정도의 그릇이었으나, 히데요미를 누르기위해 스즈란으로 전학 와 거대한 병대를 이루는 무장전선에 맞서기 위해 파벌의 머릿수만 늘리는 데 급급하여 실력과 인망이 줄어든 듯하다. 히데요미가 파벌의 머릿수만 늘리는 데 급급하였던 것에 분노하여 무장전선을 나간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스즈란을 제패하여 3대 무장전선에 대항하기 위해 스즈란으로 전학을 왔다. 그 뒤 스즈란의 최대 파벌의 리더가 되었으며,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 역할을 하는 야마사키 다츠야와 센다 나오키는 무장전선 가입 때부터 함께 다닌 친구.
크로우즈 제로에서 켄지를 도와주는 것을 보면 상당히 변덕스러운 듯.[4][5] 스즈란을 졸업후 보우야의 패거리중 하나였던 에비중 3인방의 키리시마 히로미와 밴드를 결성했다. 본디 에비중 3인방과 계속해서 갈등했던 것도 그들을 자신의 휘하에 넣기 위해서였으며, 오랫동안 함께 싸워오면서 미운 정이 들어 버린 듯.
졸업후에는 키리시마 히로미와 같이 밴드를 결성한다. 밴드결성 후엔 타카하시 히로시의 또다른 작품인 QP에서 짧게 언급된다.- ↑ 다른 무장전선 4천왕은 미토 야스유키, 이와이 마사노리, 안자이 미츠히코.
- ↑ 실제로 반도와 류신 모두 서로를 인정하고 있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 ↑ 작중의 묘사로는 음주운전을 하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그의 오토바이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고 한다..
- ↑ 그리고 제로에 나온 에비중 3인방과 비토 다츠야가 영화에선 충돌을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지 않으나 반도만이 유일하게 제로의 스토리와 얽혀있는 원작의 인물이다.
- ↑ 근데 크로우즈 제로 만화판 에서는 켄지,타마오 패거리를 공격하여 영화판과 다르게 제3세력이 된다.......
변덕이 너무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