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 다츠야

크로우즈의 등장인물. 호센 학원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다. 형인 비토 마키오가 있고, 동생인 비토 히데유키가 있다. 그 중 형인 비토 마키오는 1년전 호센학원과 스즈란 고등학교의 항쟁때 스즈란의 학생인 카와니시에게 칼에 찔려 죽었다.

이 일로 인해 다츠야는 스즈란 고등학교를 증오하게 되었고 결국 고2때 스즈란 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처음엔 히데유키에게 모든 일을 맡겼지만 결국 자신이 육교에서 도망가던 보우야 하루미치를 발로 차고 도주하며 등장. 그 후 나서 스즈란의 반도 히데토, 키리시마 히로미를 격파.

그러나 소식을 듣고 퇴원 후 다시 찾아온 보우야에게 쥐어터진 후 형에게 마음속으로 사과하며 마음을 다잡게 된다. 그리고 스네이크 헤즈와의 결전때 파르코 앤 데인저러스의 멤버로 다시 등장하게 된다. 여러가지 악재가 겹칠대로 겹쳐 싸우지 못하는 보우야를 대신해 쿠노 류신과 같이 스네이크 헤즈를 괴멸시켜 나간 멤버들 중 하나.

도중에 보우야가 없는채 스네이크 헤즈에 쳐들어가나 숫적 열세에 의해 일단 한발 물러나 이후 보우야와 합류하여 역습하기 위해 류신과 함께 도주, 그 후 다시 보우야와 합류한 후에는 그야말로 폭풍간지.

세력이 제일 뻗쳐 나가고 있던 시기인 3대 무장전선때 회의에 참석하려고 까페에 가던도중 간부 2명을 뻗게 만든놈이 있었다고 류신과 반도가 이야기하는데 그놈이 바로 다츠야였다. 그래서 쿠노 류신과의 사이는 견원지간.

스네이크 헤즈 결투 이후 카나야마 죠와 만남후에 도쿄로 이사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지 제국의 쿠즈가미 다츠오를 만나 패배. 류신이 병문안을 갔을때 '그놈은 자기가 지는걸 웬만해선 인정하지 않는 녀석인데..'라고 한걸 보니 크게 깨진듯.

크로우즈 마지막권까지 출연이 없다가 마지막에 류신이 다니는 체육관에 들어오게 된다. 다츠야에게 욕설을 내뱉는 체육관 선배를 보며 류신이 '입냄새 풍기지 말고 꺼지란 말야!'라는 말로 일갈. 그리고 서로 웃으며 '재미있어지겠군...'이라는 말을 한다.

보우야와 싸우기 직전, 류신을 때려 눕혔다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류신보다 강한 느낌을 주었으나, 보우야는 실제로 싸우면서 "너는 빠르지만 류신보다 힘이 약하다"며 류신급으로 추락했다. 류신의 라이벌이자,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다른 캐릭터.

킹죠가 호센 학원에 입학하면서, 자신은 은퇴했으니 히데요키를 찾아가라고 말하며 호센의 1인자가 킹죠가 되게끔 하였다.

제로에서는 나루미 타이가가 호센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큰 역할은 하지 않는다. 다만 하시오 코우타가 나루미와 타키야 겐지의 싸움 도중 난입해 겐지를 찌를려고 하는 것을 제압하여 이 들의 싸움이 계속되게 한다. 그리고 나루미의 패배를 지켜본 그는 타산지석으로 삼아 1년 뒤 스즈란을 공격하나 다츠야 역시도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