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 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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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크로우즈의 등장인물.

본디 무장전선의 2대 헤드 스가타 카즈시를 동경하는 중학생이었다. 친구 야마사키 다츠야와 함께 그를 동경하여 추종하다 반도 히데토를 만나게 되고, 반도에게 패배한 뒤 3인조가 되어 쿠로사키 공고에 입학하는 동시에 무장전선에 들어가게 된다.

스가타 카즈시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쿠노 히데오미가 헤드가 되어 병대를 늘리게 되면서 반도 히데토를 따라 무장전선을 탈퇴, 스즈란으로 전학하여 스즈란 내 최대 파벌을 이루게 된다.

그 뒤 에비중 3인방을 굴복시키기 위해 스기하라 마코토혼죠 토시아키를 화장실에서 린치하려 하나, 도망친 혼죠 토시아키보우야 하루미치를 데리고 와 결국 보우야에게 한 방에 날아가 리타이어. 그 뒤 스즈란에서 퇴출당한다.

스즈란에서 퇴출당한 후 반도의 행방을 궁금해 하는 쿠노 히데오미무장전선일파에게 가장 먼저 붙잡힌다. 하지만 두들겨 맞으면서도 친구의 행방을 불지 않고, 자신들을 와해시킨 것이 보우야 하루미치라는 것을 쿠노 히데오미에게 알린 뒤 두 팔이 부러져 버린다.

마지막으로 혼죠 토시아키키리시마 히로미가 3학년이 되었을 때 마주치게 되며, 이 때는 가게 조명이나 간판 등을 파는 세일즈 맨이 되어 있었다. 그 전에도 이런 저런 일을 했으나 스즈란이라는 간판과 얼굴의 흉터로 인해 오래 하지 못했다고 한다. 선배에게 갈굼당하면서도 굽신거리는 그의 몰락해버린 모습에 분노한 혼죠 토시아키는 영혼의 한 방을 날리면서 일갈을 날리고, 길에서 부딪힌 양아치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분노하여 두들겨 팬 뒤 자신을 갈군 선배도 쓰러뜨리고 모습을 감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