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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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裸를 만드는 약이 아니다

CLAMP의 작품 성전(CLAMP)의 등장인물.

제석천의 휘하에 있는 점술가로 제석천에게 연모에 가까운 감정을 가진 듯한 것으로 보이며 성견 구요의 쌍둥이 여동생이지만 그녀와 같은 힘은 없었기에 자신의 눈을 희생[1]해서까지 힘을 얻어 그를 돕고 싶어했다. 이후 아수라와 제석천의 전투 때 선견성에서 탈출했지만 제석천이 죽은 줄 알고 자신도 따라 죽으려다가 증장천에 의해 저지되고, 그는 "눈 앞에서 누가 죽는 것을 보는 것은 이제 지긋지긋하단 말이다! 왜 모르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따라죽으면 그가 기뻐할줄 아나? 되려 그 사람에게 슬픔이 된다는 걸 왜 모르는거냐!"라고 일갈하는 걸 듣고 결국 자살을 포기한다. 이 부분에서 부하인 비사문천이 죽자마자 아내인 길상천을 베어죽인 제석천과 정반대인 생각을 가진 관대한 증장천의 반감을 볼 수 있는 거였다. 이후엔 천왕의 곁에 있으면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모양.

우리말 성우는 김성희

  1. 스스로 눈을 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