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요

1 九曜

해,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나후, 계도 이렇게 아홉 개의 천체를 가리키는 말. 나후는 달의 궤도가 황도를 북쪽에서 가로지르는 승교점을 말하며 계도는 황도를 남쪽에서 가로지르는 강교점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한 원을 8개의 원이 둘러싸고 있는 도안을 문장으로 쓰기도 했다. 호소카와 가가 대표적.

2 성전(CLAMP)의 등장 인물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성견.[1]

선대 천제를 위해 일하던 성견이었으나 제석천이 천제를 죽이고 새로운 천제로 등극하자 그에 반발하여 한 마디도 예언을 하지 않아 물감옥에 유폐되었다. 이후 간신히 탈출하였지만 큰 상처를 입었다. 도망친 숲 속에서 야차왕을 만난 뒤 야차왕에게 육성의 예언을 남기고 비사문천의 손에 의해서 사망했다.

수호투신 아수라왕과는 오랫동안 막역한 사이였다. 그녀는 사실 아수라왕을 연모하고 있었으나 아수라왕은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연심이 없었던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녀 역시 성견이라는 입장 때문에 말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야차왕과도 야차왕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쌍둥이 여동생 반라약이 있다.

3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 등장하는 미부 일족의 최고간부

태사로오요성을 합쳐서 가리키는 말이며 이들은 귀족 중의 귀족, 유일하게 홍왕과의 알현을 허락받은 존재들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최고간부인 태사로만 알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한자로 표기하면 九曜로 1과 같다.

  1. 이미 죽어버린 존성왕과, 성견에 버금가는 예지 능력을 얻었으나 정식 성견은 아닌 반라약은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