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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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는 반란 임무 중에서 나오는 위성 중 하나다. 시르마리스 프라임의 위성에 건설된 자치령의 극비 연구 기지로 이름 역시 북유럽 신화의 전사들이 가는 천국에서 따왔다. 이곳에서는 오딘로키 외에도 다목적 전투 로봇이나 미노타우로스 급 전투순양함과 같은 수많은 무기들을 만들었으며 최종 시험을 거친 차량과 무기만 해도 수백여 종에 이를 정도이다.
코랄에 새로 신형 병기를 소개하기 위해서 오딘을 시제기로 만들었지만 레이너 특공대불한당의 기습에 의해 오딘을 빼앗기고 탐지가 가능한 전투순양함 로키가 박살난 것도 모자라 시설 내에 있던 자치령 연구기지까지 개박살났다.

어째 극비 연구기지라고 보기엔 좀 썰렁한 분위기가 있지만...[1] 포식귀를 연구하고 있다!
포식귀의 산 덩어리가 프로토스 주력함이나 강화처리된 테란 강화갑판을 쉽게 녹여 버리자 포식귀의 조직 표본을 따로 연구해서 보다 나은 장갑을 만들어내려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이곳 발할라인지 아니면 진짜 북유럽 신화의 발할라인지 바이킹이 죽을때 "발할라여, 내가 간다-!"란 대사를 외치면서 죽는다(...) 형편없다! 바이킹! 형편없었어!!
  1. 맵을 둘러보면 생산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