渤海國記
절대 발해의 국기가 아니다 뭐 발해 이야기는 맞긴 하지만
1 장건장이 쓴 역사서
당나라의 장건장(張建章)[1]이 발해에 1년간 머물면서 보고 느낀것을 당나라에 돌아온후 834년에 저술한 발해 견문록. 책은 총 3권으로 알려져 있으며《신당서(新唐書)》, 《숭문총목(崇文總目)》,《옥해(玉海)》에서 발해를 이야기하면서 한 구절만 간략하게 인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전문은 전해지지 않는다. 부실한 발해 관련 기록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외부인(중국인)이 바라본 한국이라는 점에서 고려도경이나 신라국기와 비슷한 성격의 책이라 볼 수 있다.
설령 전해진다 하더라도 편찬시기가 발해의 대이진시절이라 선왕까지만 시호가 확인되기 때문에 이후의 왕들에 대해서는 시호조차 알수 없다.(...)
2 황웨이한이 쓴 역사서
근현대 중국의 역사학자인 황웨이한(黃維翰)이 저술한 발해 역사서. 3편 14장으로 분류해 작성했으며 1929년에 탈고 했으나 출판되지 못했다. 이후 1933년에 포봉관(鮑奉寬)이 손을 본후 출판을 하게 되었다.- ↑ 806년 ~ 866년. 당나라의 유주종사로 근무했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