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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의 한정판을 예약 구매하면 배틀필드 3의 베타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이름값을 볼때 "오히려 메달 오브 아너 한정판은 덤이고, 배틀필드 3 베타키를 구입하는게 아닌가?"라는 농담도 있었다.어떤 게임이 생각난다. 2011년 7월 15일에 발매된다는 설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DICE가 2011년 4분기 가을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프로스트바이트 1.5 엔진을 개량한 프로스트바이트 2.0이다. DX11 위주로 개발되고 DX9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XP는 미지원. PC와 함께 콘솔용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처럼 '콘솔유저들만 우대해주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게임인포머의 인터뷰에서 개발사 DICE가 "BF3은 PC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PC 유저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드 컴퍼니2랑 다르게 이번에는 확실히 주요 플랫폼을 PC로 잡았다..는 페이크다 이 게이머들아! 실제 리드 플랫폼은 콘솔임이 밝혀졌다. 해당 기사 스스로 신뢰성 깎아먹는 다이스의 위엄 해당 사실이 알려지고 베타 버전을 하던 게이머들은 "버그필드3의 원인을 알았다." "분대 플레이가 이래서 개판이구만." "어쩐지 깃발 위치들이 개미집 마냥 좁더니만." "이게 '배드 컴퍼니 3'이지 배틀필드 3이냐!?"하며 분노를 쏟아내는 중. 사실 베타때부터 맵은 넓었지만 대부분 평원이었고 깃발 위치가 좁게 뭉쳐있어 교전 범위가 작아지는 등 콘솔 플랫폼 FPS 게임 특징이 많아서 '설마'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장비가 약한 공격력을 가진 건 전형적인 배드 컴퍼니의 모습이었다.
개발사 측 입장은 개발 초기에는 PC를 메인 플랫폼으로 생각했으나 도중에 콘솔판을 주력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래픽등의 기술적 부분은 PC 리드가 맞고 UI등 게임의 부분적 디자인 자체는 콘솔 리드라는게 다이스의 입장. 발매일이 당겨져서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선택이였다고 한다.
멀티플레이는 PC판은 BF2와 같은 64인 확정, 콘솔판은 24인 확정이다. 콘솔판 인원 수가 적은 이유는 콘솔 성능이 부족한 관계로 32인 조차도 힘들다고 한다. 또한 인원 수를 늘린다 해도 콘솔의 경우 밸런스가 미묘하게 달라져서 24인 이상은 문제가 된다고 한다. 총기 커스텀이 존재하며 총기마다 3가지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무려 십만개가 넘도록 조합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발매 후 이 말은 뻥으로 판명났다.
상대방이 엎드려있거나, 뒤돌아있을 때 "F"를 누르면 CQC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의 군번줄을 가져오는 데, 묘사가 아니라 진짜 가져온다. 특전이나 일반적으로 얻을 수 없다면 이 행위로 상대방의 독텍을 가져올 수 있다.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에는 포복 자세와 항공 장비가 꾸준히 나왔지만 배드 컴퍼니 시리즈에서 빠졌었다. 그러나 배틀필드 3에서는 부활하였다. 배틀필드2에선 포복상태로 숨어서 캠핑 저격을 하는 유저들 때문에 재미가 없어지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BF3에선 이런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총구화염과 탄환 궤적을 강화하였다. 또한 적군 저격수가 플레이어를 조준할 경우, 스코프에 반사되는 빛이 보여 눈치채기 쉬워졌다. 이 빛은 어두운 곳에서 더욱 밝게 보이기 때문에 캠핑이 더 힘들다. 이 빛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요소라서 빛이 반사될 여지가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무조건 빛난다.
모든 저격 소총이 헤드샷이 아니면 한방에 못 죽인다. 반자동 저격소총은 원거리에서 헤드샷을 해도 못 죽이는 경우가 있어 저격수가 혼자 놀기 힘든 환경이 되었다. 위치가 알려져 총격을 받으면, 총에 맞지 않더라도 제압 효과라는 일시적 화면쇼크가 와서 무한 캠핑은 거의 불가능. 이번 작은 저격수가 분대를 지원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 많기 때문에, 분대와 같이 이동하며 분대 플레이를 하는 편이 자신에게나, 팀에게나 이득이다.
모드는 확정되지 않았다. 전작 배드 컴퍼니2 모드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으로 차라리 3편을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했으나 엔진이 워낙 복잡하여 힘들듯 하다.
싱글 플레이의 배경은 현대전으로 뉴욕, 이란등 전 세계 다양한 전장에서 개연성 있는 전개 아래 미 해병대 병사의 일원 혹은 러시아 정보국 요원으로써 싸우게 된다. 그 외 코옵 임무를 지원한다. 이 코옵 임무는 싱글 플레이 스토리와 관련이 있으며, 비교적 짧다. 그리고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다른 변수가 적용된다고 한다.
피파 시리즈에 사용된 ANT 시스템을 EA 스포츠에서 얻어 사용하였다. ANT 시스템은 게임 캐릭터들의 몸동작을 더욱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에, BF3의 병사들의 움직임이 기존의 뻣뻣한 움직임에서 벗어난다. 다른 게임들은 얼굴(시야)과 총이 같이 움직였으나, 배틀필드 3에서는 얼굴과 총이 따로 움직일수 있다.
EA의 CEO인 John Riccitiello는 Ad Age Digital Conference 2011에서 배틀필드3이 2011년 11월에 발매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또한 마케팅 비용으로만 1억 달러를 쏟아 부으며, 휴가 시즌 때 출시 예정인 콜 오브 듀티의 후속작과 정면으로 대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속 NPC들의 초반 대사 중 "History is determined by motherfucking victor."는 모던 워페어 2의 유명 대사인 "History is written by the victor."를 디스한 것. 이러한 디스전은 두 게임의 히트작-도전자라는 구도를 보여준다.
고증 및 모션 캡처 자문으로 브라보 투 제로로 유명한 전직 SAS 앤디 맥넵을 채용했다. 다만 개발 도중에 나온 자료들을 보면 많은 오류가 있었는데,트위터 등에서도 팬들이 이런 점을 지적하고 나섰고 개발자는 이러한 오류들은 거의 수정되었다는 리트윗을 해 주고 있다. 사실, 이런 오류나 실수는 게임이 나오기 전 단계에서 있을 수 있는 사항이다. 알파 베타 버전과 두 달 후에 나온 베타 버전은 거의 다르다는 개발자의 말도 있으니, 성급하게 까지 말고 9월에 있을 베타를 기대해 보자. 그런데 알파나 베타나 별로 다른게 없다(...) 일단 베타는 알파 빌드를 그대로 사용한다.
공개 영상
E3 배틀필드 3 기술 홍보 영상
NVIDIA GTX580 싱글 카드가 장착된 일반적인 하이엔드 컴퓨터로 촬영된 영상이며 최소 사양은 합리적이라고 한다. 아직은 이러한 고사양의 PC에서도 풀 옵션이 불가능 하며, 현재 시중에 있는 최고사양 컴퓨터에서도 풀 옵션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또한 패트릭 바흐는 "당신의 PC와 콘솔 하드웨어가 동등하다면, 그 사양은 이 게임의 최소사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풀 옵션'은 DX11 옵션을 고려한 말이고, 실제 DX11 옵션(테셀레이션 등)을 제외하면 배틀필드3는 위 영상에서 보여 준 그래픽이 풀 옵션일 확률이 99%다. 이 시점에서 엔진 자체를 다시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추가할 수 있는 그래픽 옵션이 딱히 없다. DX11을 사용 시 현존 최고 사양 컴퓨터로 풀옵션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납득이 가는 이유는 크라이시스2만 봐도 GTX580에서 DX9 기준으로 풀옵션이 60프레임을 훌쩍 넘기지만 DX11로 넘어가는 순간 프레임이 절반도 안나오는 시궁창이 펼쳐진다.
위 영상과는 달리 파티클에 그림자가 추가되거나 하는 자잘한 추가 부분이 보인다.
썬더런 싱글 플레이 영상
E3 메트로 작전 멀티 플레이 영상
64인 멀티 플레이 트레일러. GT250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내용은 추가바람.
야간전을 배경으로 한 '기요틴 작전' 맛보기 영상. 배경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이다. 초반 부분, 병사들이 우라돌격을 할 때 좌측 상단에 밀라드 타워가 나온다.
XBOX360에서 플레이 한 첫번째 영상.
프리오더 특전이 공개되었다. 88식 경기관총, SKS용 소염기, 구입 후 하루 접속시 DAO-12(Striker-12) 지급, DAO-12 전용 플레셰르탄, 첫번째 DLC인 Back to the Karkand 무료 지급이다. DLC는 간단히 말하면 맵 모음집. 배틀필드2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맵 4종 (Strike at Karkand, Gulf of Oman, Sharqi Peninsula, Wake Island)이 추가된다. 위에서 나열한 무기들은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 비슷한 형식으로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라 한다(...)
카스피해 접경지역 맵에서 거대 송신탑이 무너진다는 떡밥이 도는데 사실이라면 파괴 가능한 것 중 스케일이 가장 크다. 해당 내용 지금 알려진 내용은 멀티플레이에서는 확실하게 무너진다는 것. 다만 확실한 조건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기존의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을 실행하면 웹클라이언트로 이동되고 여기서 멀티플레이어, Co-op, 캠페인을 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12일(한국 기준) 배틀필드 3 싱글 플레이가 가능한 개발자 버전이 유출되었으나, XBOX360용인데다가 화질이 안 좋아서 감흥도 없이 끝났다. 다만 공중전 영상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개발자 측에서는 기본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했지만 별다른 대응을 안 하고 넘어갔다.
베타 일정은 2011년 9월 29일이고, 메달 오브 아너(2010) 예판, 배틀필드3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자들은 27일부터 시작했다. 10월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베타를 시작해서 9월 초에 베타를 접할 수 있을거라는 유저들의 마음을 짓밟았다(...) 처음 발표 시 아시아 지역은 베타 테스트가 없다 하였는데, 다음날 싱가포르 EA에서 아시아도 베타를 진행한다고 말을 바꿨다. 다만, 아시아는 콘솔을 제외한 PC만 베타를 진행한다. 사람들은 중국과 싱가포르 유저들의 항의로 인해 이렇게 된게 아닐까하고 추측 중이다.
메달 오브 아너 예약 구매자나 배틀필드3 예판 구매자는 27일에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EA의 실수로 인해 전송된 베타 테스트키가 받는 이 메일 서버에선 정크 메일로 필터링 되서 발송이 되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 결국 28일에 보내졌다.
- 베타 버전 시스템 요구사항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크라이시스 2의 공식 최저 사양과 거의 같다.)
운영체제: Windows Vista (Service Pack 2) 32-Bit 이상
중앙 처리장치: 2GHz 듀얼코어 CPU (Core 2 Duo 2.4 GHz 또는 Athlon X2 2.7 GHz) 이상
메모리: 2 GB 이상
주 저장장치: 20 GB
그래픽 카드 (AMD, ATi, Intel, S3, 기타): DirectX 10.1 를 지원하고, 512MB의 VRAM을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 (ATi Radeon 3000, 4000, 5000, 6000 시리즈, ATi Radeon 3870 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 (nVIDIA): DirectX 10.0 를 지원하고 512MB 이상의 그래픽 메모리를 가진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8, 9, 200, 300, 400 또는 500 시리즈, GeForce 8800GT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 DirectX 지원의 사운드 카드
DVD-ROM 드라이브 (오리진을 거치는 다운로드 패키지의 경우에는 필요 없음)
라데온 그래픽 카드 계열은 3000부터 DX10.1을 지원한다. 2000 시리즈는 DX10만 지원하여 실행 시 Failing create d3d driver 오류가 뜬다.
지포스 그래픽 카드 계열은 9600GT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간다. 심지어 노트북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m315에서도 구동 가능. 다만 가끔 손이 사라진다.
권장 시스템 요구 사양 (상옵 기준)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엔진이 네이티브 64 비트로 쓰여졌다는 추측이 있다.)
중앙 처리장치: 쿼드코어 CPU 이상
메모리: 4 GB 이상
주 저장장치: 20 GB
그래픽 카드: DirectX 11을 지원하고, 1GB 이상의 VRAM을 가진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560 또는 ATi Radeon 6950) 이상
사운드 카드: DirectX 호환 가능한 사운드 카드
DVD-ROM 드라이브 (오리진을 거치는 다운로드 패키지의 경우에는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