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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래도 눈의 초점이 일정하지 않고 소용돌이 모양으로 뱅뱅 돌고 있는 상태. 윤회안이 아니다. 뱅뱅이눈썹도 아니다
주로 무언가로 인해 놀라거나, 감정이 흥분된 상태에서 이러한 눈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술에 취해 밸런스 감각을 잃어버린 상태이거나, 머리가 혼란에 빠져 어지러운 상태인 경우를 묘사하기도 한다. 이외에 기절 상태가 되는 등 의식을 잃었을 때나 어지러울 때 이런 눈을 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엔 모에사 직전에 이른 여캐에게 특히 자주 목격되고 있다
개그 요소로도 많이 활용되며, 특히 몸 전체가 뱅글뱅글 도는 상황에서 이러한 눈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당연히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1]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캐릭터의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표현 방법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따로 눈을 그리지 않고 눈 부분에 소용돌이 모양만 그려놓은 것, 눈에서 눈동자 부분을 그리지 않고 그 부분에 소용돌이 모양을 그려놓는 것, 눈동자 안에 소용돌이 모양을 그려넣는 것으로 나뉜다.
이모티콘으로 (@ @)로 표현하기도 한다.
간혹 뱅뱅이 안경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뱅뱅이 안경은 도수가 엄청나게 높고 렌즈가 두꺼운 안경을 가리키는 것으로 상태 이상으로 눈이 뱅뱅 도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오이카와 츠라라와 같이 눈에 동심원을 여러 개 그려넣어 눈이 뱅뱅 도는 것처럼 보이는 캐릭터도 존재하는데, 역시 해당 항목과는 관련이 없으니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천원돌파 그렌라간 에서는 나선력이 각성했을때 나타난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포켓몬이 배틀에서 쓰러지거나 기절하면 뱅뱅 도는 눈이 된다.- ↑ 다만 극도의 피로나 기타 신체 이상인 경우 눈동자가 고정되지 못하고 멋대로 빙빙 도는 경우도 있다. 이를 이용해 상태를 판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정도로 빙빙 돈다면 심각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