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기

얼루기

327MS.png 327 얼루기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327
호연 : 114
수컷 : 50%
암컷 : 50%
노말
얼루기パッチールSpinda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마이페이스혼란 상태에 걸리지 않는다.
갈지자걸음혼란 상태일 시 회피율이 오른다.
*심술꾸러기스탯의 증감을 뒤집는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얼룩팬더 포켓몬1.1m5.0kg육상
인간형
진화spinda.gif
327 얼루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606060606060360
도감설명
루비이 세상에 있는 얼루기는 모두 다른 부위에 얼룩무늬가 있다고 한다.
불안한 걸음걸이가 춤추는 것처럼 보인다.
사파이어똑같은 얼룩무늬는 없다고 한다.
항상 눈을 핑핑 돌리는 듯한 휘청휘청거리는 움직임은 적을 혼란시키는 효과가 있다.
에메랄드한 마리씩 서로 다른 얼룩무늬가 특징.
휘청휘청 불안한 걸음걸이는 상대방의 노림수를 피하는 효과가 있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똑같은 얼룩무늬의 얼루기는 없다고 한다. 불안한 걸음걸이로 상대를 혼란시킨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똑같은 얼룩무늬의 얼루기를 우연히 만날 확률은 40억분의 1 이하다.
4~5세대똑같은 얼룩무늬의 얼루기는 없다. 휘청휘청거리는 걸음걸이로 상대의 노림수를 피한다.

1 소개

3세대부터 출연한 수집용 포켓몬. 종족치가 너무 낮아 실전에서 쓰는 것은 매우 힘들다. 쓸만한 보조기를 몇개 배우기는 하지만 대개는 그냥 수집용에 그친다.

생긴 것 답게 상대에게 혼란을 거는 대부분의 기술을 배운다. 심지어 난동부리기도 배운다! 이건 자신에게 거는 거잖아 다만 이상한빛같이 못 배우는 혼란기도 있다.

특이점은 플레이어의 ID와 SID를 기반으로 PID를 조합해 반점의 위치가 바뀐다. 패턴의 개수는 무려 2^32, 즉 약 40억개 이상의 반점 패턴이 나타난다는 점. 반점이 찍히는 위치는 몸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처리되는 몸 주변에도 찍히는데다 겹치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 패턴 수는 그보다 훨씬 줄어든다. 그리고 알비노 얼루기를 만날 수는 없다.[1]

2 대전

배틀에서는 활용할 방도가 없다시피 하지만 하나 꼽으라면 특성 마이페이스 + 흔들흔들댄스. 더블배틀에서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에게 혼란을 걸 수 있으니 노력치를 스피드에 몰아주고 기합의 띠를 달아주면 한번은 터트릴 수 있다.[2] 일본에서 발매된 공식 가이드북이나 스폐셜에선 여기에다 스킬스웹을 이용해 게을킹과 태그를 짜라고 조언한다. 물론 실제로 활용만 된다면 매우 훌륭해지지만……. 그리고 인파이트,엄청난힘,용성군,오버히트를 사용하는 중내구 포켓몬에게 심술꾸러기를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h252 보정시 양내구가 32506에 달하므로 한번은 버티고 사용할 수 있다. 레파르다스보다는 내구력이 높다 애초에 더블배틀은 옆의 위협이 되는 포켓몬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우선인지라... 그외에 자력 최면술, 기습을 배우고 유전기로 속이다, 바톤터치, 앵콜, 트릭, 물의파동, 사이코커터 등을 배우니 전술교란용으로 쓸 수는 있지만 그러기엔 저질스러운 종족값 덕에 하위호환 크리로 좌절하게 된다.

5세대에서 신 특성 심술꾸러기를 얻어서 고양이 계열 포켓몬에게 유전받는 조수를 이용해 오버히트 쓰고 특공 2랭크 상승, 리프스톰 쓰고 특공 2랭크 상승, 용성군 쓰고 특공 2랭크 상승, 암해머 쓰고 스핏 1랭크 상승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실용성이…. 그래도 2:2 배틀이라면 분노가루를 잘 활용하면 괜찮다. 하지만 스킬스웹이나 역할을 사용해서 심술꾸러기를 복사 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PDW 전용 기술 엄청난힘은 유일한 자력 심술꾸러기 대응기이기 때문에 때리면서 벌크업이 되기에 2번 명중시키면 엄청난 실용성을 볼 수 있다.(…) 스카프를 낄 경우 115족까진 추월 가능. 트릭룸을 배우니 용감 성격을 주고 트릭룸 요원겸으로 사용해도 될 듯. 단 NPC기로는 엄청난힘을 못 익히기 때문에 쓸려면 무조건 드림월드에서 데려오는 방법밖에 없다는 게 단점.

6세대에서는 무리배틀로 심술꾸러기 얼루기를 찍어낼 수 있지만 엄청난힘을 얻진 못하며, 거기에 신종 중 칼라마네로가 심술꾸러기를 일반 특성으로 갖고 엄청난힘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으니 가치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NPC기로 가능하게 해 주던지 유전기로 넣어주는 조치가 생긴다고 해도 이번엔 종족치 차이때문에 버려진다.

하지만 얼루기도 싱글에서 쓰일 방법이 그렇게 적은 건 아니다. 체력,방어,특방을 0으로 맞추고 기합의띠를 착용해서 적의 공격을 받고 체력이 1이 되도록 한 다음 바둥바둥을 사용하면, 아무리 공격 종족값이 60인 얼루기라고 해도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심술꾸러기 특성을 지니고 위협을 받는다면 대부분의 포켓몬들이 확정 1타가 난다. 이것도 그냥 쓰자면 1회용이지만, 여기에 트릭룸을 덧붙이면 적이 선공기만 없다면 풀스윕도 가능하다. 그 외의 전략으로는 트릭룸을 쓴 후, 적이 보조기를 썼다면 앵콜을 사용해서 적의 교체를 유도한 다음, 자신의 느린 포켓몬을 안정적으로 교체하는 전략도 쓸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전략들은 대부분 다 상위호환이 되는 포켓몬들이 있지만, 이걸 전부 동시에 할 수 있는건 얼루기가 유일하다. 하지만 이 전략은 그렇게 뛰어난 전략은 아니므로.. 얼루기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써보자. 참고로 바둥바둥을 유전기로 배운 적응력이브이의 화력이 더 높다

해괴하게도 쓰러트렸을 때 주는 노력치는 특공이고 야생 조우시 들고 있는 아이템은 유루열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요인불명. 취권과 숙취해소 음료겠지

3 기타

또한 팬시 계열치고는 부각된 2차 매체는 적은 편으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파랑 구조대의 엔딩 후 시나리오 중 하나인 환상의 포켓몬의 탐색이 제일 유명할 것이다. 여기서는 환상의 포켓몬을 찾아 여행하다가 지쳐서 주인공에게 환상의 포켓몬을 찾는 단서가 되는 아이템을 주며, 그 단서를 따라 화염 대지, 번개의 대지, 북풍 대지를 클리어한뒤 아득한 영봉이 열리며, 여길 클리어한뒤 말을 걸면 다시 환상의 포켓몬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어차피 보낼거라면 리더를 예의 그 포켓몬으로 해서 말을 걸어주도록 하자. 재미있는 반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등장작인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추가시설 얼루기의 까페의 오너로 구미 등을 조합해서 도핑쥬스를 만들어준다. 해괴하게도 끝에 붙이는 특이한 말투가 구조대때랑 동일하다.

6세대에서 3D 모델링화 되면서 모션이 마치 술 취해(...) 걸어가는 것처럼 변경되었다. 달콤한향기로 얼루기 무리를 만나면 단체로 마약이라도 하고 온 듯한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배틀 나가면 상대편이 먼저 취할 것 같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정확히 말하면 최대한 하얗게 한다해도 귀 끝에 살짝 걸리기 때문에 완전히 하얀 얼루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위의 그림은 점이 덧칠되기 전 얼루기이다.
  2. 하지만 역시 느린 스피드가 발목을 잡는다. 구애스카프를 끼운다고 해도 115족보다 1 차이로 밀리며 이런 짓을 할 거면 얘보다 빠른 드레디어나 얘보다 내구력 높은 라플레시아를 쓰는 게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