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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르꼬발레노들 가운데 붕대를 감고 있는 녀석.
- 다른 발음 : 버뮤다 폰 벡켄슈타인
- 상위항목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등장인물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투명한 아르꼬발레노의 쪽쪽이를 가지고 있다. 통칭 '버뮤다'로 불리는 듯하다.
빈디체 소속으로, 과거 시몬 코자토와 지오토가 맹세를 나누는 도중 위의 미역머리 남자와 함께 등장해 앞으로 시몬과 본고레가 지금의 맹세를 어기고 싸울시 그들을 심판하겠다는 말을 한다. 참고로 리본은 이 과거영상을 보고 왜 투명한 쪽쪽이를 너희들이 가지고 있냐며 빈디체에게 역정을 냈다.
사실 팬들 중에는 지오토가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이라고 부른 이름이 버뮤다를 어깨에 얹고 있는 미역머리 남자를 호칭한 것이라 추측한 사람이 대부분이였다. 이 문서도 처음에는 미역머리 남자에 대해서 작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때 장면을 보면 지오토가 이 이름을 부른 인물이 아르꼬발레노인지 미역머리 남자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무지개의 저주편에서 빈디체를 대동한채 재등장해 스칼과 그의 대리인 시몬 패밀리들을 개발살내 버리고 그들의 배틀러 워치를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제8의 팀으로서 대리전쟁에 참가한다.
체커 페이스의 말에 의하면 '과거' 가장 우수한 아르꼬발레노였던 남자라고. 즉 루체와 현재의 일곱 아르꼬발레노들이 생겨나기보다도 예전에 선대 아르꼬발레노가 있었을지 모른다는 떡밥이 주어졌다.
이마저도 버뮤다가 불꽃에 휩싸이는 장면 하나로 묻혔지만 츠나와 무크로 팀을 공격한 빈디체들이 다 당하자 모습을 드러내고서 리본과 대화를 하다가 검은 필살염을 이용해서 리본과 츠나를 어딘가로 이동시켜버린다.
아르꼬발레노의 진실에 대해서 말하고는 리본에게 자신에게 합류하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연합군에 의해 대리전쟁 마지막날 참가했던 자신의 팀원들이 다 당하자 저주를 해제한다...만은 드러난 모습이 쇼타라 봐야할지 뭔가 대단히 미묘한 모습(…).[1]
저주를 해제하자 마자 리타이어한 이들의 베틀러 워치를 다 부셔버리고 츠나를 압도한다. 리본의 공격도 피하고 리본에게도 부상을 입힌다. 그리고는 궁극의 필살이 된 츠나에게 움직임이 다 따라잡히고 최종오의[2] 사용하지만 정면으로 츠나의 주먹을 맞고서 땅에 쓰러져서 일어나지도 못한체 체커페이스에게 분노한다.
후에 타르보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아르꼬발레노의 필살염을 주입하지 않아도 반영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장치에 밤의 불꽃을 계속 주입해주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