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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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나기하라 테츠야 / 김보영.

7인의 아르꼬발레노
   루체  리본  베르데  코로네로  마몬  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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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캐릭터 마피아 세계 최강으로 칭송받는 "선택된 7인" 아르코발레노 중 하나. 젖꼭지 색깔은 보라색. 헬멧을 쓰고 있으며 칼카사 패밀리에 속해 있다. 불사신으로 불릴 정도로 튼튼한 육체를 가진 유명 스턴트맨이었다고 하며 산수에 약하단다. 애완동물은 철갑을 두른 거대 문어인 '오오타코'. 첫등장은 마피아 휴양지를 습격했다가 리본에게 당한 것으로 나온다.

리본은 그를 언제나 부하로 취급하고 있다.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 코자토 엔마가 평소처럼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려는 데 그 전에 길냥이들에게 산더미같은 사료를 주고 엔마에게 나한테 빚진거라며 제멋대로 시몬 패밀리를 자신의 파트너로 삼는다. 352화에서 수수께끼의 남자가 대리인을 내세워 싸우라고 하자 자기 스스로 인기가 없어 자신은 대리인을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하는데 그때문에 일부러 시몬 패밀리의 리더인 코자토 엔마가 자신에게 빚을 지게 하고 시몬 패밀리를 대리인으로 내세우는 듯 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시몬 패밀리 측도 그렇게까진호구는 아니다보니 남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에 대해 시큰둥해하고 있어 설득은 난향을 겪고 있고, 특히 스즈키 아델하이트에겐 품행이 여러가지로 못돼먹은 꼬맹이 취급만 받고 있다. 애초에 생판 모르는 사이면서 보수도 제시 안 하고 대뜸 날 위해 싸우라고 강요만 하는 시점에서 협상의 기본자세가 안 되어있다.

그리고 결국 엔마랑 달랑 둘이서 팀을 짜게 되지만...약점을 공략당한 엔마가 바리아에게 다굴당해서 핀치에 몰리게 된다. 이 때 오노미치의 설명대로 워치에 "Present Please"를 외치자 일시적으로 저주에서 해방,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전투에 참여하여 엔마에게 향한 바리아 간부 4명의 필살기들을 혼자서 막는 기염을 토해낸다. 오오 스칼 오오 그러나 1분이 지나자 원래대로 돌아오고 다시 아기가 된 스칼은 아프다고 징징거린다(...)[1] 그리고 아델하이트가 만신창이가 된 엔마를 꼭 끌어안자 탱탱하다면서자신도 안아달라며 아델에게 달려들다가 맞는다. 그것도 두번이나(...)

쫄따구 취급받던 녀석이 파워업한 바리아 4명의 총공세를 씹어버리는 괴물이라는 점이 밝혀져 아르꼬발레노의 무시무시한 전투력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엔마를 구하내는 장면이나 그러면서 하는 대사가 은근히 간지폭풍. 어른일 때의 모습은 상당히 포스있다. 그리고 이 일로 마침내 시몬 패밀리 전체를 대리인으로 삼게된다.

376화에서는 버뮤다에게 '머리가 뚫려버려(!)' 살해당한듯 했으나... 시몬패밀리랑 같이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한다. 폰의 말로는 아무리 언데드바디라도 뇌수까지 날아갔으면 죽었을 거라고. 보스 워치도 버뮤다에게 뺏겨버리고, 시몬패밀리의 시계는 빈디체에게 뺏겨 스칼팀은 리타이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선 등장할 때마다 말 많고 허세 가득한 캐릭터로 나온다. 때문에 아르꼬발레노 동료들 특히 가장 친한 코로네로리본에겐 개무시 당한다. 리본에게 인정받아 무시받지 않으려고 일을 꾸미지만 대부분 실패한다. '아르꼬발레노'편의 시련에서는 '매력'을 시험했다. 그러나 시련을 뒷편으로 두고 마몬에게 의뢰해 츠나로 변신해 히바리와 무쿠로를 도발하여 츠나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결국 히바리vs무쿠로 구도가 되어버려서 처참히 실패한다. 이후 베르데의 공격에서 크롬 도쿠로를 구해준다. 덤으로 필살기가 나왔다. 이름은 '아머드 머슬 바디' 이며, 구름의 특성인 증식을 이용해 몸을 무적의 방패를 만드는 기술인듯.

초대 패밀리편에서는 같은 구름 속성인 히바리 쿄야의 가정교사로 배치 받는다. 첫 날은 히바리의 곁을 따라다니며 시끄럽게 굴었지만 다음 날이 되어서는 쫄아서 멀찍이서 지켜보고만 있었다. 초대 구름의 수호자 아라우디가 싸울 의사가 없자 히바리쪽에서 먼저 관심을 끊었음을 모두 지켜보고 있어서 그대로 계승을 인정하지 않게 만드려 했으나, 가정교사로서 하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리본의 꾸지람을 듣는다. 그래서 가정교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첫번째는 가정교사로서, 두번째는 동정심에 매달려 시험을 권하지만 이것마저도 무시당하고, 연속 된 무시로 뚜껑이 열려 치루지 않는다면 학교를 부수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히바리와 사사가와 료헤이사 힘을 합쳐 학교를 구한 것으로 어찌 됐든 아라우디너클 두 명이 계승을 인정하게 만들었다.
  1. 그러나 루스리아는 말도 안되게 강하다며 경악했고 스쿠알로도 "아르꼬발레노란 이런 괴물들인가"라며 감탄했다. 게다가 아프다곤 했지만 외상은 사실상 없다. 무엇보다 바리아가 초일류 암살집단이란걸 감안하면 고작 아프다고 할 레벨의 공격이 아니었다. 레알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