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그윈넷

Button Gwinnett

1 미국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인물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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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그윈넷 카운티의 이름은 이 사람에게서 따온것이다.

2 폴아웃 3의 등장인물(?)

위의실존 인물 Button Gwinnett을 패러디한 인물(?)이다.

시드니의 유니크 무기 무한 증식 버그로 유명한 퀘스트 Stealing Independence(독립 쟁취)에 등장하는 인물로, 국립 기록 보관소에 거주하고 있다. 미국 독립선언서를 훔치러온 주인공과 시드니를 적으로 간주하고, 로봇들에게 전투를 독려한다. 일단 퀘스트 후반부까진 그의 얼굴을 볼 수 없고,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그런데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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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발 쓴 프로텍트론이었다.(…) 깡통로봇 주제에 말은 아주 잘한다. 게다가 자신을 진짜 버튼 그윈넷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적을 '영국군'으로 인식하고 있다. 원래는 독립선언서 서명인원으로 프로그래밍 된 어린이 교육용 프로텍트론중 하나다. 헌데 이 버튼 그윈넷의 프로텍트론은 고장을 자주 일으키며 스스로 버튼 그윈넷이라고 인식해버렸다고. 기록을 보면 고쳐도 계속 저 상태란다.(…)

그를 그냥 죽여버리면 카르마가 하락하며, 카르마 하락 없이 독립선언서를 얻으려면 버튼이 주인공을 '토머스 제퍼슨'으로 인식하게 만들든가(…) 또는 영국군에게 갖다준다는 명목하에 독립 선언서를 위조하여 짝퉁을 아브라함 워싱턴에게 갖다주면 된다. 짝퉁을 갖다줘도 카르마 하락은 없으며, 짝퉁 위조 후 진짜 독립선언서를 잘 지키라고 당부하면 오히려 카르마가 오른다. 하긴 워싱턴 아브라함의 행동은 도굴꾼이나 마찬가지니.. 이도저도 귀찮으면 '로봇 전문가' 퍽이 있을시 그냥 꺼트릴 수 있다.

관련 아이템으로 버튼의 가발이 있다. 머리에 쓰고있으니 잡으면 얻어질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진 않고 그냥 그의 뒤에 제어판 위를 보면 하나 여분이 있다.

황당한 점으론 위조본을 만든 후에 단말기를 해킹해서 금고를 열고 원본 독립선언서를 빼가도 아무 반응이 없다는거, 원본과 위조본을 둘 다들고 있으면 아브라함이 한번에 둘 다 빼가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더 조사해보면 마그나카르타 등의 고문서도 보관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스토리성이 중시되는 폴아웃 시리즈상 그의 서글픈 면도 볼 수 있는데 위조를 위해 잉크를 건내달라고 할 경우 자신의 늙고 '차가운' 손에 전해달라고 하는데 어쩌면 본인은 자기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인정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프로텍트론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자각인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그 어떤 개인이든 단체든 정의를 표방하면서 악행도 일삼고 배신과 중상모략을 일삼는 폴아웃 세계관상 버튼 그윈넷이 가장 인간성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