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head
1 배나 항공기의 격벽
배의 벌크헤드 |
항공기의 벌크헤드[1] |
배나 항공기 안에 수직으로 세워지는 벽.
항공기의 경우 맨 뒤에 부착되며, 감압을 버텨내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이게 맛이 갈 정도로 사고가 나면 비행기가 재사용 불가 판정을 받기 때문에 여분이 기종마다 한 개 밖에 없다. 만일 운항도중에 벌크헤드의 파손이 발생한다면 정상적인 운항은 불가능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추락도 발생한다.
그래서 보잉사는 어느 항공사가 자사 비행기의 벌크헤드를 날려먹으면 정비팀을 급파하는 동시에 항공기의 벌크헤드를 실어나를 수 있는 세계 유일한 항공기인 An-225[2] 를 우크라이나에서 불러서 항공기 하나당 하나밖에 없는 벌크헤드 스페어를 실어날라 수리를 한다고... An-225의 벌크헤드가 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