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항목 참조.
2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인물
휴케바인 일가 | |||||||||
중심 멤버 | 커렌 휴케바인 | 베이론 | 포르티스 | 아르나지 | 드빌 | 사이파 | 스텔라 어바인 | ||
산하 멤버 | 소니카 리랸 |
ヴェイロン | Vey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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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캐릭터 소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4기 코믹스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인물. 휴케바인 일가의 일원으로, 카렌 휴케바인한테는 '베이'이라고 불린다.
휴케바인 일가 중 최초로 등장한 캐릭터.
산탄총에 대형 칼날이 달린 모양의 '디바이더 928'를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 연령은 다른 일행과 마찬가지로 불명.
무척 호전적인 성격의 전투광으로 휴케바인 일가에 들어오기 전부터 상당한 싸움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남성 캐릭터들이 대체로 얌전한 성향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서 매우 예외적인 케이스.
초반에는 토마를 보고 재밌다는 듯이 웃어대는 등 호쾌한 성격으로 나왔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캐릭터성 묘사가 달라져서 쿨하고 진지한 성격으로 나온다. 하지만 다혈질에 신경질적이고 호전적인 성격은 유지된다. 틈틈히 나오는 과거 회상에 따르면 찢어지게 가난한 생활을 했었다는 암시를 던져주고 있어서 그때 삶이 지금 성격에 기반이 된 듯.
하지만 수령인 카렌 휴케바인에게는 무척 고분고분하며, "대장이 시킨대로 할뿐이다."라는 말도 하는 등,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 작중 행적
초반에 토마 아베닐이 스바루 나카지마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 향한 교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교회에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살해한 뒤, 토마 아베닐에게 은십자의 서와 디바이더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토마는 자기 마을을 습격한 이들과 똑같은 문신을 베이론에게서 발견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캐묻지만 베이론은 자기 질문을 번복할 뿐이다. 결국 둘이 대결하고, 맛이 가서 떡실신당한 토마에 비해서 시종일관 여유롭게 상대하다가 탄환이 다 털어지자 돌아갔다.
떠나기 전, 기절한 토마를 대신해 아이시스 이글렛에게 "바이젠 광산 사고라면 어떤 자들이 했는지는 대충 짐작이 간다. 알고 싶으면 날 찾아와라. 난 휴케바인 패밀리의 베이론이다." 라는 전언을 남겼다. 정석적인 소년만화의 공식이긴 한데, 이후 전개를 봐서는 그냥 봐준게 아니라 토마의 감염을 진행시키려고 놔둔 것 같다(이 때 996을 쓴 이후 토마는 이클립스에 심하게 감염된다.).
다만 휴케바인 일가의 다른 동료들은 베이론의 결정을 탐탁지 않게 여겼고, 결국 사이파가 나서서 토마를 잡아온다.
이후 특무 6과와의 전투에서 사이파, 드빌 과 함께 페이트, 스바루, 에리오 트리오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바 있다.
특무 6과와의 싸움이나 반데인 코퍼레이션 공장 습격 등의 사건이 끝난 뒤, 가짜 휴케바인들에 대해 조사하다가 18화에서는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살포하던 2인조 남자와 조우, 싸움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인 '디고'라는 남자가 자신의 리액터 '슈트로젝 5th' 로자리아를 함부로 대하면서 리액트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자기 화를 돋구자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슈트로젝 5th에게 "신도 그 누구도 구원할 수 없다!"고 다그치며 디고의 머리를 파괴해 죽여버린다.
그리고 알나지가 생포한 '마티'라는 다른 남자에게서 배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고 하나 누군가 심어놓은 자폭 프로그램에 의해 사망하여 실패. '7년 전과 같은 수법이다.'라며 아는 듯한 눈치를 보인다. 이후 엉망이 된 마을의 뒤처리와 슈트로젝 회수를 알나지에게 맡기고 먼저 철수.
2부에서는 그렌델 일가의 체포와 자백으로 하디스 반데인이 체포되자, 그에게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커렌, 소니카 리랸과 함께 궤도구치소 잠입 작전에 참가한다. 하지만 하디스가 예상 외로 강해서 커렌과 협동하고도 제압하지 못하자 후퇴하려다가 특무 6과와 대결하면서 스바루를 상대로 고전한다. 이후 카렌의 기술로 화재가 난 틈을 타서 소니카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하다가 하디스의 기습을 받아 중상을 입는다. 소니카의 말에 따르면 거의 죽을 지경으로, 심장이 뽑혔고 숨도 안 쉬는 지경이라고 한다.그건 보통 죽었다고 하는 것 아닌가?
소니카에 의해 비공정 휴케바인으로 이송되어 포르티스의 조치로 심장이 재생되어 의식을 차릴 정도로 회복된다. 그러나 하디스의 능력으로 인해서 심장이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이 상황에서 하디스를 다시 쫓으려고 일가의 만류도 무시하고 나가려고 하지만 로자리아의 만류에 망설이는 사이에 포르티스의 수도에 맞아 주저앉으며 완전히 저지당한다.
한편으로 뽑힌 심장은 6과 기지로 이송되는데 본체와 분리되었는데도 여전히 뛰고 있다. 이것을 되찾기 위해서 아르나지가 나서게 된다.
2.3 특이 사항
휴케바인 일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액터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본인은 디바이더 928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지만, 다른 동료들이 리액터 없이는 명백한 한계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 역시 활약하기 위해서는 리액터가 있어야 할 것이다.
19화에서 보호하게 된 '로자리아(슈트로젝 05th)'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세상에는 신도 구원도 없어."라며 일갈했던 것을 비롯해 여러모로 얽히고 있어서 로자리아가 베이론의 리액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남성 캐릭터가 희귀한 나노하 시리즈에서 드물게 강한 인상을 주는 남성 캐릭터이고, 토마와 라이벌 구도를 세우는 점 등으로 인해 인기가 있다. 단행본 5권 후기에 따르면 여성 독자들로부터 오는 편지에는 "베이론 내보내서 토마하고 얽히게 해달라."라는 말이 제일 많이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