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산하 부가티의 역대 하이퍼카 | ||
부가티 베이론(2005 - 2015) | → | 부가티 시론(2016 -) |
부가티 베이론 오 ㅁ0ㅁ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 WRE 에디션
목차
- 1 개요
- 2 특징
- 3 파생 모델
- 3.1 Bugatti Veyron Grand Sport
- 3.2 Bugatti Veyron Super Sport
- 3.3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 3.3.1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WRC Edition
- 3.3.2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Jean-Pierre Wimille
- 3.3.3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Jean Bugatti
- 3.3.4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Meo Costantini
- 3.3.5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Rembrandt Bugatti
- 3.3.6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Black Bess
- 3.3.7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Ettore Bugatti
- 3.3.8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La Finale
- 4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
1 개요
차량 제원 | ||
모델명 | Bugatti 16.4 Veyron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프랑스, 부가티 | |
최초생산년도 | 2005년 | |
차량가격 | 약 1,500,000 달러 | |
엔진형식 | 미드쉽 8.0L W16 쿼드 터보 | |
미션형식 | 7단 DSG |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AWD) | |
배기량 | 7,993cc | |
최고출력 | 1,001마력 @ 6000rpm | |
최고토크 | 127.4kg.m @ 2200rpm | |
최고속도 | 407km/h | |
제로백 (0→100km/h) | 2.5초 | |
제로이백 (0→200km/h) | 7.3초 | |
제로삼백 (0→300km/h) | 16.7초 | |
제로사백 (0→400km/h) | 55초 | |
연비 | 1.28km/ℓ | |
탄소 배출량 | ??g/km | |
승차인원 | 2명 | |
전장 | 4,462mm | |
전폭 | 1,998mm | |
전고 | 1,159mm | |
공차중량 | 1,890kg |
Bugatti Veyron
부가티 베이론
역사상 최초로 400km/h와 1000마력을 돌파한 양산차
역사상 최초로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파괴한 이혼 절차
정식명칭은 부가티 베이론 EB 16.4(Bugatti Veyron 16.4)이다. 부가티의 슈퍼카이며 슈퍼 스포트 모델 기준으로 2015년 현재 합법적으로 도로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1]이다. 동시에 가장 비싼 슈퍼카라는 칭호(?)도 얻었다. 국내에서는 이 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2005년에 부가티 브랜드의 EB110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13만 유로(약 17억3,230만원)이지만 국내에서는 환율과 여러가지 프리미엄이 이리저리 달라붙으면서 대한민국 기준으로 26억원이며 신차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부가티 베이론의 엔진은 8.0L 16기통 W형 엔진으로, 기통과 엔진만 해도 괴물인데 거기에 터보를 4개씩이나 붙인 엔진이다.[2] 최고속도는 407km/h(시속 253마일)을 기록하면서 상용차 부분 첫 400km/h의 주인공이 되었다. 마력은 1,001마력 이고 최대 토크는 127.6kgf·m이다.[3]
순수마력 비교상대는 러시아의 T-80 전차 초기형 (GTD-1000) 모델. 단, 토크 부분은 일반 상용차(트럭)들과도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토크가 곧 생명인 대형 트럭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토크를 자랑하는데[4] 당장 볼보의 16리터급(16,000cc다!) 6기통 직렬 엔진인 D16 디젤 엔진 시리즈들은 750마력에 최대토크 362kgf·m라는 정신나간 토크를 자랑한다. 뭐, 그렇다고 베이론의 토크가 약하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 토크의 특성 상, 대배기량 + 롱스트로크 저RPM 구조 엔진에서 유리하기 때문. 8리터급 엔진으로 뛰어난 고속 성능을 유지하면서 최대토크가 127.6kgf·m라는건 대단한 것이다.
부가티는 20세기 초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최고급 차량을 생산했던 브랜드이며, 1909년 천재 엔지니어 에토레 부가티에 의해 설립되었다.부가티는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불리는 "Type 41 Royale(르와얄)" 등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수많은 명차를 남겼다.
2차 세계대전과 1960년대 경제공황으로 도산한 부가티는 1988년 이탈리아의 사업가 로마노 아르티올리에 소유권이 넘어간 뒤 'EB110'이라는 슈퍼카를 내놓았지만 10년을 버티지 못하고 1996년에 부도가 나면서 아우디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아우디가 폭스바겐 계열로 인수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부가티는 폭스바겐 산하의 브랜드가 되었다. 폭스바겐은 부가티와 아우디 이외에도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의 크루 공장[5], 벤틀리, 포르쉐 등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그룹이다. 폭스바겐은 부가티를 인수한 후에 쿠페형 EB118, 세단형 EB218, 쿠페형 EB 18/3 시론(Chiron) 등의 컨셉카를 내놓다 마침내 EB 18.4 베이론을 발표했다. 그러나 W18엔진의 기계적 문제점을 발견한 폭스바겐은 엔진을 W16으로 바꾸고 대신 1,001마력을 발휘하게 한 다음 양산에 들어가는데 이것이 현재의 베이론이다.
베이론이란 이름은 1939년 당시 부가티 소속으로 활약하여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에르 베이롱(Pierre Veyron)을 기념하여 붙여졌다 "16.4"의 의미는 W16 기통의 엔진과 여기에 달린 4개의 터보차저를 뜻한다.
현재 최고속도 타이틀은 셸비(SSC)에게 따인 상태여서 복수전이 기대되고 있다. 해당 셸비 차량은 신형으로 양산 사양에 트윈터보 8기통 사양으로 1000마력대 출력이지만, 베이론보다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진 경량화의 승리다.[6][7] 다만 기네스북의 기준으로는 아직 베이론이 가장 빠른 양산차이다. 셸비 투아타라의 생산 대수가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2 특징
이 차에 들어간 W16엔진은, 시판되지 않는 VR8[8]형 블럭을 90도 뱅크각으로 붙힌 뒤 터보를 4개씩 붙인 쿼드터보 W16 엔진이다.[9] VR형과, 이를 활용한 W형 엔진의 이점은 기통수에 비해 컴팩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만 특유의 형상과 구조때문에 가격이 높은것이 단점이다. 참고로 16기통은 양산차중 최다 기통수에 해당한다.[10][11] 여기에 요구사항이었던 400km/h의 돌파를 위해 1천마력의 수치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무려 4개의 터보차저(쿼드 터보)가 올라가게 되었다. 4개의 터보차저로 인한 열을 냉각시키기 위해서 베이론에는 무려 10개의 특제 라디에이터가 탑재되었다. 각 라디에이터는 숙련된 기술자가 일일히 손으로 조립하고 용접한 물건이다.
최고 속도에서 15분만에 녹아버린다는 타이어도 철저한 특제품으로 미쉐린에서 오직 부가티만을 위해 생산한 물건이다. 종잇장처럼 얇은 고무 수백 ~ 수천겹을 일일히 감아서 만들고 현미경과 레이저를 동원해 하나하나 직접 품질 검사를 거치는 물건이라 타이어 한 짝 가격이 무려 42,000 달러(한화 약 4,800만원)에 달한다. 또한 400km/h의 속도에서 타이어가 받는 어마어마한 압력 하에서 공기가 새는 일 없이 버티기 위해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 밸브도 특제품이며, 초강력 스프링을 사용해 공기가 새는 것을 막는다. 타이어를 세번 이상 교환하면 휠도 교환할 것이 권장되는데, 휠은 러시아에서 제작한 물건으로, 한 세트가 69,000 달러(한화 약 7,900만원)이라는 엽기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그리고 부가티의 특징인 =0= 동그랗게 생긴 전면 그릴은 티타늄 재질로, 400km/h로 달리다 새와 충돌해도 끄떡없다. 심지어 나사도 전부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는데, 정비 도중 한번 풀면 버리고 새 나사를 쓴다고 한다. 참고로 이 나사의 가격은 개당 100달러(...). 그릴에 붙은 부가티 엠블럼은 순은 재질로, 수제작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며 심지어 색칠 및 에나멜 코팅도 손으로 한 물건이다. 그렇다고 베이론에서 엠블렘 떼어가지 말자
정말로 부품 하나하나가 오로지 이 차만을 위해 생산된 물건이므로, 부품값도 엄청나며, 고장났을 경우 일반 센터에 맡길 수도 없다. 규격에 맞는 부품이 없으니까(...). 엔진오일까지 부가티 특제품인지라 오너가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부가티에서 엔진오일을 주문할수는 있지만 그보다는 부가티에게 엔진오일 주입을 맡기는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엔진오일 교체 가격은 약 20,000 달러(한화 약 2,500만원)이다.
차체의 모든 부품이 특제품이다 보니, 당연히 생산 단가도 어마어마하다. 탑기어에서 밝힌 바로는 생산 단가가 약 500만 파운드, 즉 약 80억원 이상에 달한다고. 거기에 공장 운영비까지 더하다 보니 부가티는 현재 천문학적인 적자를 보고 있다. 그러나 판매가 부진한 모델을 적극적으로 쳐내는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이면서 이런 정신나간 손해를 겪고 있으면서도 부가티가 계속 남아있는 이유는, 부가티 브랜드 인수에 관여한 페르디난트 피에히 폭스바겐 이사회 의장이 부가티를 계속 키울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현재의 부가티 브랜드 자체가 폭스바겐 그룹의 미래 양산차에 들어갈 수도 있는 최신 기술 일부를 대중들에게 과시하는, 다시 말해 우리 기술력이 이만큼 엄청남이라는 걸 과시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남겨두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렉서스가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LFA를 꿋꿋이 생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근데 적자규모가 렉서스보다 훨씬 크다
내부는 코닉세그 등 다른 슈퍼카 업체가 추구하는 눈 돌아가게 화려한 구성보다는 단조로워 보이지만 중후하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구성을 추구했다. 시트를 포함한 거의 모든 표면은 롤스로이스 등에 쓰이는 것과 같은 종류의 최고급 무결점 가죽으로 뒤덮여 있고, 대시보드는 기본 알루미늄 재질로[12] 마감되어 있으며 대시보드 자체의 부품 단가만 해도 30,000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어이쿠 대시보드에 왠 그랜저 한 대가 뿐만 아니라 열쇠의 가격은 개당 30,000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열쇠 분실 시 프랑스에서 엔지니어를 부르는 공임비를 더하지 않은 가격이다. 실제로 열쇠를 분실하면 플라잉 닥터를 불러야 하는데, 이 가격까지 더하면 한화 약 1억까지 청구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열쇠는 순은으로 만들어져 있고, 열쇠 전용 보관함이 따로 있는데 가죽으로 마감한 금속 재질이다. 열쇠를 제외한 기타 구성품은 최고급 목재에 도색을 해 만든 상자에 담겨져 오며, 이 상자와 열쇠 보관함은 한번 잃어버리면 재발급을 해주지 않는다. 거기에 한정판 모델들은 정말로 순금이니 원목이니 세라믹이니 하는 억소리나는 재질로 꾸민 경우도 있으며, 슈퍼스포트 모델의 경우 알칸타라와 카본으로 인테리어가 뒤덮여 있고 일부 한정판 모델은 핸들의 로고가 백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고급차이다 보니 내외부 색 배치는 모두 오너가 정할 수 있으며, 실제로 베이론의 단종 전까지 부가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각 모델들의 내외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코너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사실 베이론의 진정한 편의적인 가치는 그 안락함에서 온다. 대부분의 내로라하는 슈퍼카들[13]이 주행성능만을 고려해 주행감은 상당히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베이론은 고급 소재로 꾸민 덕에 탑승감 및 주행감이 비교적 편안하다. 심지어 최고 속력으로 달릴 때도 진동 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안락하다고 제임스 메이가 증언했다. 단, 이러한 승차감은 트랙환경에서만 한정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슈퍼카 업계의 거장인 고든 머레이[14]가 부가티를 시승한 후 승차감에 대해 인터뷰할 때 요철이 있는 로드 환경에선 좋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며, 부가티에서도 베이론의 운전석이 인체공학적이지 않다고 인정하고 후속 모델에서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2011년에 출시된 슈퍼스포트 모델에서는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듯 하다. 영국 오토카(Autocar)지의 차량 리뷰어 스티브 서트클리프(Steve Sutcliffe)는 슈퍼스포트의 승차감이 벤틀리 컨티넨탈 GT에 버금간다고 한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로서는 이례적으로 운전하기 매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외국 등지에서 리뷰한 내용을 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가 "운전하기 쉽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출력 슈퍼카가 저속 주행시 조작이 매우 힘들 뿐만 아니라 운전 자체도 어려워 전문 드라이버들도 가끔 사고를 내는 일이 발생하는 반면, 베이론은 그런 거 없이 상당히 편하게 운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레미 클락슨의 말을 빌리자면 "당신 엄마도 잘 몰수 있는 차"라나... 그러나 이는 곧 고출력 슈퍼카가 가지는 운전의 짜릿함, 살얼음 위를 딛는 듯한 고유의 아슬아슬함이 전부 빠져 버린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짜릿한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베이론을 "속도만 빠르고 재미없는 차"라며 깐다. 공교롭게도 이는 베이론 뿐만 아니라 베이론의 실질적인 전작의 위치에 서 있는 EB110도 받은 평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베이론은 편의장비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으며 해를 거듭함에 따라 점점 편의장비를 추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는 따로 디스플레이를 매립한 게 아니라 백미러(...)에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베이론을 사면 HP제 PDA를 하나 끼워주는데, 여기에 베이론의 주행 데이터 등을 동기화할수 있다. 그럼 그렇지 이게 얼마짜리 차인데 내비 하나 없으면 되겠나 또한 점점 편의장비가 늘어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몇년 전 출고한 차와 최근에 출고한 차 간에는 편의장비 스펙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부가티는 이전에 출고된 차가 정비를 위해 들어오면 자동으로 최신 편의장비를 박아 내보내는(...) 매우 흠좀무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뭔가 다른 의미의 묻지마 업그레이드 들어올 때는 구형이었겠지만 나갈 때는 신형이란다 또한 차량 내부에 각종 센서와 무선 발신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기계 고장 발생시 프랑스 본사에서 바로 모니터링해 전문 기술자("플라잉 닥터"라고 불린다)를 보낸다.
베이론은 개발하기도 전에 이미 스타일링이 모두 완성된 컨셉카가 등장하는 바람에, 슈퍼카에서는 이례적으로 모든 설계가 탑다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기존 슈퍼카의 디자인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다소 기형적인 형태의 디자인을 가지게 되었다.[15] 디자이너는 체코슬로바키아 출신 폭스바겐 디자이너 요제프 카반(Jozef Kabaň). 개발 당시 F1 팀의 윈드터널을 빌리려고 했는데, F1 팀 측에서 400km/h라는 속도는 자신들이 다루지 않는 속도라 윈드터널에서 재현할 수 없다고 거절한 일도 있다. 최고속도 400km/h Over를 목표로 했으므로 엔지니어들은 8.0리터의 엔진에서 1천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힘을 뽑아내기 위해 기묘한 형태의 4바퀴 굴림 차체에 10개의 라디에이터와 4개의 터보차저,그리고 거대한 W16 엔진을 집어넣기 위해 고심하였으며 400km/h를 넘는 성능을 위해서 수많은 장비를 우겨넣는데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베이론의 무게는 무려 1,890kg에 이르며 이는 운전자의 몸무게와 연료를 합할 경우 2톤에 달하는 수치이다. 때문에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바디의 패키징이나 공력성능 등등)에서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 그동안 세계 최고속도를 기록한 슈퍼카들중에서는 기술적인 수준이 가장 낮은레벨이라며...이 모든것의 원인은 바로 탑다운 설계의 한계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1,001마력이라는 수치를 기반으로 한 가속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며 이런 수치로 인해 톤당 마력은 529마력/톤에 달한다. 베이론의 성능은 무시무시해서 400km/h까지 도달하는데 57초, 채 1분이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로 15분간 주행할 경우 타이어가 녹아버리게 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하지만 연료는 최고 속도에서 12분이면 바닥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16]
다운포스의 확보를 위해 2개의 날개로 구성된 가변 스포일러가 작동하며 이 스포일러는 200km/h이상에서 브레이크 작동시 113도로 꺾여 약 300kg의 다운포스가 발생하여 제동을 돕는데 400km/h에서 완전히 정지하는데 10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이 스포일러는 당대 최고의 센서기술이 집약된 물건으로, 항상 끊임없이 내부에서 광센서가 작동하며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제동 시 이 스포일러가 꺾여서 만드는 공기저항 만으로 웬만한 자동차의 브레이크 파워의 대부분을 낼 수 있다. 실제로 베이론이 주행하는 동영상을 보면, 코너를 돌 때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이 거대한 스포일러가 에어브레이크 역할을 하기 위해 펄럭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묘하게 중독성 있으니 한번쯤 보자(...).
베이론은 Pur Sang, Pegaso Edition, Fbg par Hermes등의 한정 모델이 존재하며[17] 매 해마다 30~70대가 제작되고 생산되는 총 댓수는 300대이다. 2011년에 일반 베이론 270대, 고성능 슈퍼스포트 30대, 합 300대 생산을 완료했으며 그에 따라 쿠페형 모델들은 단종되었다. 그랜드 스포트(Grand Sport) 로드스터와 고성능 비테스(Vitesse) 로드스터는 추가 150대 생산을 마쳤고, 결국 2015년 마지막 베이론 비테스 차량[18]이 출고됨과 동시에 10년에 걸친 베이론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이 차량은 곧 150번째 베이론 로드스터이자, 전체 모델의 생산대수로 치면 450번째로 생산된 차량이다.
특이하게 차 키가 메인키,스페셜키 2종류가 있는데 운전석 옆의 키홀에 메인 키만 꽂으면 최고속도가 342km/h에서 제한되고 그 이상으로 달리려면 운전석 아래 문턱 쪽에 마련된 전용 키홀에 스페셜키를 꽂아 이른바 "최고 속력 모드"를 켜야 한다. 이렇게 하면 베이론 내부의 시스템이 차 상태, 특히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전부 검사한 뒤, 모든 부위에 이상이 없으면 스포일러와 차체를 낮춰[19] 다운 포스를 일부 희생하는 대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407km/h의 속도를 그대로 발휘할 수 있다. 흠좀무
최고속도 측정은 모회사인 폭스바겐의 에라-레시안(Ehra-Lessien) 고속 타원 서킷에서 이루어진 측정했다. 측정방식은 출발해서 반대쪽으로 코너를 돈 후에 직선구간에서 측정하는 방식이다.
사진은 Ehra-Lessien트랙의 항공촬영 사진.[20] 보이는대로 직선구간이 엄청나게 길고[21] 곡선구간도 나스카 레이스 서킷처럼 기울어짐이 있는 완만한 곡선 구간이기 때문에 진짜로 일반적인 도로에서 400km/h 이상의 속력을 내기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 그저 홍보용 기록측정에 사용되며 길이는 약 21km나 된다! 어찌되었든 돈만 있으면 살수있는 차 중에는 가장 빠른 속도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었으나... 당연히 다른 회사들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었고, 결국에서는 코닉세그 CCXR과 SSC의 얼티밋 에어로 TT에게 기록을 빼앗겼다.
국내에서도 구매자가 있어서 보배드림에 주행장면이 찍힌 적이 있다.[22]
아프리카TV의 BJ 최군이 이희진이 소유했던 그랜드 스포트를 얻어탄적이 있다. 우연을 가장했지만 실제로는 미리 짜고 친 고스톱이라는 게 거의 확실한데, 실제로 최군은 우연을 가장해 게스트를 방송에 초빙하다가 걸린 적이 있으며, 병역을 기피하는 등 문제가 있는 인물이다. 이희진은 현재 부가티 이름을 판 사기꾼이라는 게 기정사실화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결국 유유상종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사례라 할수 있다.
구매 절차도 일반적인 자동차와는 약 백만 광년쯤 떨어져 있는데, 구매자 본인이 아닌 구매자의 전담 변호사가 구매 요청을 해야 한다. 또한 타인에게 양도하고자 할 때에도 부가티 측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하며, 부품들이 전부 시중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구할 수 없는 것들 뿐이다 보니 사소한 고장이라도 나면 부가티의 프랑스 본사로 차를 보내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 이 때 차를 프랑스까지 보내고 정비를 받아 다시 주인한테 배송하는 금액은 전액 차주가 부담해야 한다. 심지어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점프시킬 수 없고, 부가티 측에 수천만원을 지불해서 전문 기술자를 초빙해 시동을 걸어야 한다. 그러니 차값도 차값이지만, 유지비에 있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구매&관리에 대한 제한에 관한건 이쪽을 참고. [1]
영국 BBC의 프로그램 탑기어에서는 이러한 최고속도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부가티 베이론 vs 유로 파이터 타이푼 드래그레이스를 선보였다.
속도대결 말고 유지비 대결을 해도 될 것 같다
어찌되었든 다시금 자동차계의 최고속도 경쟁바람을 불러 일으키게 한 장본인 중 하나이다. 물론 사실상 기름먹는 하마들의 싸움이지만... 생긴 것도 하마같이 생겼다. 베이론은 누구나 갖고싶어하지만 타이푼은 아니다. 타이푼 가진 나라들은 허접함과 유지비에 고통받는 중이다. 그리고 베이론을 가진 이희진도 경찰에 의해 고통받는 중이다그리고 빼앗긴 타이틀을 탈환하기 위하여 베이론을 기반으로 열심히 다듬고 닦아낸 부가티의 수련의 결과는...
3 파생 모델
베이론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팔리면서 몇가지 파생 모델 또한 출시된 바 있는데, 그런 모델들에 대해 서술한다. 다만, 여기에는 큰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던가 하는 라인업에 대해서만 기재하며, 색만 바꾼 정도인 한정판 모델(예 : Pur Sang, L'or Blanc, Les Légendes 등)은 기재하지 않는다.
3.1 Bugatti Veyron Grand Sport
차량 제원 | ||
모델명 | Bugatti Veyron Grand Sport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프랑스, 부가티 | |
최초생산년도 | 2008년 | |
차량가격 | 약 2,100,000 달러 | |
엔진형식 | 미드쉽 8.0L W16 쿼드 터보 | |
미션형식 | 듀얼 클러치 7단 DSG |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AWD) | |
배기량 | 7,993cc | |
최고출력 | 1,001마력 @ 6000rpm | |
최고토크 | 127.4kg.m @ 2200rpm | |
최고속도 | 407km/h | |
제로백 (0→100km/h) | 2.5초 | |
제로이백 (0→200km/h) | 7.3초 | |
제로삼백 (0→300km/h) | 16.7초 | |
연비 | ??km/ℓ | |
탄소 배출량 | ??g/km | |
승차인원 | 2명 | |
전장 | 4,462mm | |
전폭 | 1,998mm | |
전고 | 1,159mm | |
공차중량 | 1,900kg |
Bugatti Veyron Grand Sport
베이론의 로드스터 모델이며 이름은 사람에 따라 프랑스어식으로 "그랑 스포르"라고 읽기도 한다. 기존 베이론의 헤드램프에 LED를 붙였다 (LED 헤드램프는 모든 파생모델에 적용된다). 가격은 무려 210만 달러에 육박한다. 로드스터라지만 슈퍼카의 특성상 자동 루프 따위는 꿈도 못꾸고(...) 일반 베이론 루프와 똑같이 생긴 하드탑과 우산 모양의 소프트탑을 끼워준다. 하드탑이 내구성이 뛰어나고 투명하기 때문에 파노라마 선루프 역할도 겸하지만[23] 베이론의 아담한(...) 트렁크에 수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콜벳도 수납이 된다는 건 넘어가자(...)[24] 주로 소프트탑을 많이 쓴다. 그런데 이 소프트탑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와 함께 탑 씌우기가 지랄맞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유투브 등지에 Bugatti Veyron Soft Top 이라고 검색하면 오너들인생의 승리자들이 이 소프트탑을 끼우려고 낑낑대며 땀빼는(...) 영상을 감상할수 있다(...). 땀나도 좋으니 소프트탑 끼워보고나 싶다..이희진사기꾼 이놈!!의 베이론은 그랜드 스포츠에서의 에디션인 'White Matte Blue Carbon Edition'이다. 해석하면 흰색 무광+블루카본이라는 뜻이다.
3.2 Bugatti Veyron Super Sport
차량 제원 | ||
모델명 | Bugatti Veyron Super Sport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프랑스, 부가티 | |
최초생산년도 | 2010년 | |
차량가격 | 약 1,800,000 달러 | |
엔진형식 | 미드쉽 8.0L W16 쿼드 터보 | |
미션형식 | 듀얼 클러치 7단 DSG |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AWD) | |
배기량 | 7,993cc | |
최고출력 | 1,200마력 @ 6400rpm | |
최고토크 | 152.9kg.m @ 3000rpm | |
최고속도 | 434km/h | |
제로백 (0→100km/h) | 2.5초 | |
제로이백 (0→200km/h) | 6.7초 | |
제로삼백 (0→300km/h) | 14.6초 | |
연비 | ??km/ℓ | |
탄소 배출량 | ??g/km | |
승차인원 | 2명 | |
전장 | 4,462mm | |
전폭 | 1,998mm | |
전고 | 1,159mm | |
공차중량 | 1,888kg | |
특이사항 | 30대 한정생산 |
사진은 속도 최고기록을 달성할 때 쓰였던 World Record Edition. 줄여서 'WRE'. 5대만 생산되었으며, 430km/h가 넘는 속도를 발휘할 수 있다.
Bugatti Veyron Super Sport
베이론 슈퍼스포트를 일반 베이론과 비교했을때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전면의 그릴 확장, 그리고 엔진부의 흡기구와 엔진룸 모양 변경, 클리어 리어램프로 변경 등이 있다. 위 사진에서도 베이론의 특징이던 엔진룸 양옆의 두개의 거대한 은색 흡기구가 NACA덕트(루프의 삼각형 흡기구)로 바뀐 것을 볼수 있다. 세세한 차이지만 덕분에 슈퍼스포트는 일반 베이론보다 더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하며, 출력이 높아지면서 발열량 또한 늘어난 새 엔진을 식히는데도 무리가 없다.
코닉세그 CCXR과 SSC 얼티밋 에어로 TT에게 기록을 빼앗긴 이후에 부가티에서 이를 갈며 부가티 베이론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물건이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이다. 기존의 부가티 베이론에서 추가한것은 재설계한 노즈, 브레이크 냉각 덕트와 앞 스플리터의 다운포스를 키웠고, LED 헤드램프는 광도를 높였다. 막강한 W16 엔진은 더 커진 4개의 터보차져와 인터쿨러를 갖췄다. 신형 휠과 재질의 변화로 무게는 정확히 50kg를 줄였다. 카본파이버로 떡칠을 해놓았기 때문, 덕분에 배기량은 같지만 마력은 1,200마력으로 대폭 늘어났다.[25]
토크도 152.6kgf·m로 25마력 증가했다. Ehra-Lessien트랙에서 기술진들의 긴장속에서 기록 측정이 이루어졌다. 영국의 탑기어에서 당시의 기록을 촬영했다. 처음 제임스 메이가 간단한 드라이버 설명후에 드라이브를 해서 최고속도 420km/h까지 달리게 되면서 기록을 갱신하면서 캡틴 슬로우[26] 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뻔했지만 뒤이어서 전문 드라이버가 431.072km/h을 찍으면서 몇분만에 기록을 갱신한다. 이때 제임스 메이가 축하해준다며 뒤에서 Damn him~!![27]하는게 인상적이다.
당초에는 410km/h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성과라며 축제 분위기, 기네스북 기록도 다시 가져왔다. 기록 측정을 위해 쓰인 차를 포함한 5대만 "World Record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431km/h로 달릴 수 있고, 나머지 양산형 모델은 타이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상 이유로 415km/h로 제한했다.. 달릴 도로가 있을까 뒤집어 말하면 415km/h 까진 안전을 보장한단 말이짆아? 415km/h는 안전한 속도인가보다... 이러한 프리미엄의 진화로 인해 가격역시 진화를 했고 165만 유로(약 25억2,950만원)라는 가격이 나왔다. 국내에서는 역시 각종 세금떡칠을 하면서 60억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됐는데 구매자는 딱 한명 있다고... 당연히 생각하는 그분의 아들이다 슈퍼스포트 구매자와 사진 첨부 자동차 전문가들은 10년 동안에 최고시속 기록갱신이 안되어도 이상할게 없다 하며 찬사를 보내는 중이었는데 1년 만에 SSC가 무려 1,350마력짜리 투아타라를 제작하였다.[28]
그러나 2013년초에 기네스측에서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가 보유중이던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박탈해버렸다. 이유인즉, 기록측정 당시 위에서 설명한 스피드 리미터를 제거한 상태였는데, 반드시 소비자에게 판매될때와 100% 동일한 조건의 자동차를 사용해야 한다는 기네스측의 공식지침에 어긋난다는 것. 이 때문에 1등의 자리는 435.78km/h(비공인 기록)를 기록중인 미국의 스포츠카 제작 & 튜닝화사인 헤네시(Hennessey)사의 슈퍼카인 베놈(Venom GT)[29]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으나 유감스럽게도 베놈은 양산차의 기준인 50대 이상 생산기준을 채우지 못했으므로, 다른 브랜드 차량들을 검토한 기네스측에서 "데헷 리미터 걸린 속도로도 양산차 중에선 가장 빨랐네요~♥" 하고 번복하여 1주일만에 기록만 리미터 걸린 속도로 수정된 채 다시 타이틀을 되찾게 되었다.
베이론이 언론에서 하도 그 파워트레인과 속도만 강조되어서, 일부 다른 차 매니아의 경우는(무게도 많이 나가겠다)직진만 할 줄 아는 뚱땡이 하마 라며 코너링이 형편없다고 까곤 하는데, 실제로는 베이론은 코너링도 무게를 감안하면 상당히 훌륭하다. 폭스바겐 공돌이들의 외계인 고문을 무시하지 말자 웬만한 양산형 스포츠카 수준은 된다. 물론 코너링 괴물 로터스 엘리스나, 억소리나오는 독일 개구리나 이탈리아 말, 황소같은 것들보다야 떨어지겠지만...누가 이것들을 웬만한 양산형 스포츠카라고 하겠는가? 그러니 섣불리 까지 말자. 당장 탑기어 시즌16 에서 탑기어트랙 랩 타임을 측정했었을때, 위에 열거된 차량 전부 발라버리고 1등을 차지 했었다. 다소 불리한 코너링을 직선 가속으로 보충한듯.정신나간 가격을 생각하면 못바르는게 더 문제다. 농담이 아니라 베이론 살 돈이면 롤스로이스 팬텀에 경호원 차량으로 페라리 599 GTO를 굴려도 된다.(...)
하지만 베이론은 앞서 언급된 슈퍼카들의 플래그십 모델들보다도 훨씬 비싸다. 그리고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은 8분 40초대를 기록했으나, 이는 베이론 슈퍼스포트에 비해 1/20 가격도 안되는 차종들보다, 하나못해 코너링 성능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평가받는[30] 미국산 스포츠카들 보다도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직선 최강의 상징성은 무시할 수 없겠으나 차량의 설계사상이나 패키징적으로 운동특성이나 성능이 좋은 차는 분명 아니다. 덤으로 16기통이나 되는 대형엔진에 터보까지 적용해서 그런지 매번 전문가들에게 터보랙 현상이 상당히 거슬리는 문제라고 지적받고 있다. 지적이 많다보니 슈퍼스포트 버전에서 어느 정도 개선했다고 개발진들이 강조했으나 역시나 여기서도 터보랙 현상에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태생적인 한계점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3.3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2012년에 출시된 슈퍼스포트 엔진이 들어간 로드스터 모델. 다시 말해 끝판왕이다. 이 녀석은 탑을 내린 상태로 400km/h 돌파가 가능한 괴물이다(...). 잘 보면 슈퍼스포트의 초고성능 엔진을 식히고 공기저항을 더 잘 제어하기 위해 전면부가 슈퍼스포트의 그것과 동일하게 생긴 것을 볼수 있다. 다만 엔진룸 옆의 거대한 터보 흡기구는 일반 베이론이나 그랜드 스포트의 형태와 동일하다. 로드스터 모델이라는 특성 상, 차량 전복 시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롤케이지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하는데, 흡기구 자체가 롤케이지 역할을 대신 하기 때문이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등장하는 오토봇 드리프트 가 이 차량으로 변신한다. [31]
3.3.1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WRC Edition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는 폭스바겐 그룹이 소유한 트랙에서 양산형 오픈 탑 모델 중 최고 속도가 가장 빠른, 무려 408km/h!!!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WRC(World Record Car) 에디션은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페셜 모델이다. 블랙과 오랜지의 투톤으로 마감된 이 차량은 201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완판되었다.
3.3.2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Jean-Pierre Wimille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첫번째 차량.
쟝 피에르 위밀레는 1937년, 1939년에 르망 24에서 부가티 57G를 타고 부가티에게 2번이나 승리를 쥐어준 드라이버이다.
당시 프랑스 국적의 레이싱 팀은 그들의 레이싱 머신을 파란색으로 도색하는게 유행이었다고한다. 이에 영감을 받아 이 베이론의 외관은 파란색으로 코팅된 카본파이버에 부가티가 만든 위밀레 블루라는 색으로 투톤을 이루었다. 인테리어 또한 투톤의 블루로 마감되었다.[32] 풋 레스트에는 위밀레의 초상화와 사인이 새겨져 있으며 주유구에도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의 하단과 팜 레스트 뒤쪽에 그가 달렸던 서킷의 구조도가 그려져있다.
3대가 제작되었으며 모두 완판되었다.
3.3.3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Jean Bugatti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두번째 차량.
쟝 부가티는 1909년 부가티를 설립한 에토레 부가티의 장남이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의 개발자이다.
쟝은 부가티가 처음 설립될 당시 회사의 부흥을 위해 그가 고안해낸 차량의 구조와 디자인을 사용했다. 그 덕에 1936년 그는 불과 27세의 나이에 부가티의 책임자가 되었다. 1939년 비참한 사고로 인해 사망하기 전까지 그의 선구적인 섀시 디자인, 엔진 그리고 컨셉은 그를 자동차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했다.
이 특별한 베이론은 쟝이 만든 차량중 가장 전설적인 차량이자 지금은 2차 대전으로 소실된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받아왔다. 외관을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마감되었으며, 인테리어는 브라운과 베이지색으로 마감되었다. 풋 레스트에는 쟝의 초상화와 사인이 새겨져 있으며 주유구에도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또한 팜 레스트 뒤편에 그가 디자인한 애틀랜틱의 상단 구조도가 그려져있다.
2013 프랑크부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약 32억에 판매되었다.
3.3.4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Meo Costantini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세번째 차량.
바르톨로메오 미오 콘스탄티니는 부가티의 설립자 에토레 부가티의 절친이자, 부가티 레이싱 팀의 리더, 부가티 타입 35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열리던 타르가 플로리오에서 2번이나 우승한 드라이버이다.
이 특별한 베이론은 그가 몰았던 타입 35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받아왔다. 외관을 부가티가 만든 색상인 '부가티 다크 블루 스포츠'로 마감하였고 알루미늄 질감으로 코팅된 카본파이버로 마감하였다. 특히 이 알루미늄 질감의 카본파이버는 100% 수제작으로 광택을 내었다고 한다. 리어 스포일러와 팜 레스트 뒤편에는 그가 달렸던 타르가 플로리오의 서킷의 구조도가 새겨져 있다. 시트에는 그의 사인이 자수로 새겨져 있으며 심지어 도어 쪽에는 그가 탔었던 차량들의 스케치가 자수로!!![33] 새겨져있다. 정황상 이 자수 또한 100% 수작업일 것이다. ㅎㄷㄷ 부가티에서는 공돌이만 갈려나가지 않습니다
2013 두바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28억에 판매되었다.
3.3.5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Rembrandt Bugatti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네번째 차량.
램브란트 부가티는 부가티의 설립자인 에토레 부가티의 형제이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중 하나인 부가티 타입 41 르와이얄의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있는 춤추는 코끼리를 조각한 디자이너이다. 이 춤추는 코끼리는 사실 아직도 모든 베이론의 실내에 새겨져있다.
외관이 브라운 색상과 베이지 색상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인테리어는 베이지 색상이 주를 이룬다. 풋 레스트에 렘브란트의 초상화와 사인이 새겨져 있고 주유구에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팜 레스트 뒤편에 브라운 색상으로 코팅된 카본 중앙에 그가 디자인한 코끼리 조각이 부착되어 있다.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30억에 판매되었다.
3.3.6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Black Bess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다섯번째 차량.
로드 고잉 슈퍼카의 조상격이자 그것의 전설로 남은 차량 중 하나인 Bugatti Type 18 Black Bess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베이론이다.
사실상 블랙 베스는 베이론의 선구자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블랙 베스 역시 20세기 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중 하나였다.
외관이 전부 블랙 카본이다. 거기에 블랙 베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황금색 포인트가 가미되었다. 헤드라이트에서 시작해 후드 측면까지 이어진 금색 스트라이프 부터, 금색으로 바뀐 전면부 그릴, 금색의 휠캡, 주유구의 금색으로 새겨진 블랙 베스, 후면의 금색으로 된 EB로고 까지, 전부 블랙 베스를 연상 시킨다. 놀라운 점은 사실 이 도색들 전부 24K 금 도금이다. 하다 하다 차에까지 금칠을 하는 갑부들 인테리어를 보자면 우선 브라운 색상과 아이보리 색상의 천연 가죽으로 마감되어있고, 팜레스트 뒤편에 블랙 베스의 앞 모습의 스케치가 그려져있다. 또한 도어에는 미오 콘스탄티니에 있던 그것과 같이 블랙 베스의 옆모습이 수작업으로 새겨져있다. 럭셔리의 끝을 달린다.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14에서 공개된 후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29억에 판매되었다.
3.3.7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Ettore Bugatti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마지막 여섯번째 차량.
에토레 부가티, 부가티의 설립자. 그야말로 부가티의 전설이자 시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레전드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역시 설립자인 그가 장식하였다.
외관이 어두운 블루 톤의 카본과, 스텐인리스 질감으로 코팅된 카본으로 마감되었다. 주유캡에 설립자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풋 레스트에는 그의 초상화와 사인이 새겨져 있다. 인테리어는 브라운 색의 천연 가죽과 어두운 블루의 카본파이버로 마감되어있다.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14에서 공개된 후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32억에 판매되었다.
3.3.8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La Finale
섀시 넘버 450. 자동차 역사에 거대한 획을 긋고 그만큼 오랜 시간을 이어나간 부가티 베이론의 여정을 끝맺는 베이론
모든 베이론을 통틀어 마지막으로 생산되는 베이론으로 그 이름 또한 영어로 'The Final'이다.[34]
외관이 블랙 카본과 레드 와인 색상의 카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리어 스포일러와 헤드라이트 하단에 'La Finale'가 새겨져 있다.
인테리어는 아이보리 색상의 천연 가죽과 레드 와인 색상의 천연 가죽으로 마감 되어있다.
4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
2014년 중순에 슈퍼스포트의 단종이 결정되었으며[35], 2015년에 후속 모델을 공개한다고 공지했으나 더 완벽한 상태에서 내놓겠다는 이유덕에 2016년으로 연기 되었다. 헤네시 베놈 GT에게 잠시 뒤통수를 맞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신형 모델에는 폭스바겐 그룹의 엔진기술을 총집합시킨 1,500마력짜리 W16 쿼드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얹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하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몇몇 언론에 위장막 씌운 스파이샷이 잡히기도 했는데, 내부 구동계나 서스펜션 등의 실험을 위한 것인지 외관은 기존 베이론과 동일했다.
후속모델의 이름은 1931~1932년 부가티 레이서로 활약한 '루이 시롱(Louis Chiron)'에서 따온 ′부가티 시론(Chiron)[36]′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가 결국 부가티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이 후속 모델은 기존 베이론과 92%정도 다른 부품을 사용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모델이 될것이며, 제로백 2초 & 최고 시속 460km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 또한 베이론에서 계속 불만이 나왔던 터보랙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11월에 무광 검정색 위장막을 걸친 프로토타입 차량이 시험 주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부가티가 그란 투리스모 게임을 위해 개발한 컨셉카 Vision GT와 흡사한 모습이다. 또한 하마 엉덩이라는 평을 들었던 뒷모습을 여타 슈퍼카처럼 날카롭게 다듬어놓은 모습이 특히 두드러진다. 해외 포럼 등지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셸비 슈퍼카(SSC), 헤네시, 코닉세그에서 속도 기록을 깼지만 생산 대수가 부족하여 양산차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 ↑ 폭스바겐은 18기통 엔진도 만들었지만, 이 엔진은 안 쓰였고 결국 16기통 엔진이 쓰였다.
- ↑ 1,001마력이라는 짜고 친 고스톱같은 엔진 출력은 베이론의 등장 당시는 슈퍼카 마력놀음의 종지부를 찍을만한 충격적인 숫자였다.
실제로 이 모든 것의 총책임자 페르디난트 피에히(Ferdinand Piëch)가 좋아하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1001일에서 따온 수치라고 한다.역시 세계자동차 시장을 주무르는 사람이 되면 별걸 다할수 있군.당시 내로라하는 슈퍼카들은겨우5~600마력대였다. - ↑ 공차중량만 십여톤에 달하고 거기에 추가로 화물 수십톤을 얹고 달려야 하니...
- ↑ 기존의 크루 공장과 그 안의 생산 시설,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폭스바겐이 인수하였고 롤스로이스 자체의 상표권은 BMW그룹이 인수하였다. 결과적으로 2003년부터 나오는 롤스로이스는 BMW 그룹의 기술력으로 만든 차이며, 실질적으로 롤스로이스 브랜드는 BMW 그룹 산하라고 보면 된다. 대신 BMW는 영국 굿우드에 롤스로이스 전용 수제 생산공장을 따로 차렸으며, 크루 공장은 현재 벤틀리가 생산 중이다.
- ↑ 사실 미국에서 포드 GT등의 1000마력 튜닝 사양의 경우는 터보뿐이 아니고 수퍼차저 엔진에다 터보를 박는 아주 막장스런 튜닝을 해 버려서 1000마력대 차량을 찾아보기는 생각보다 쉽다. 하나로 밀어서 안되면 둘로 밀어 버리겠다는 패기 쩌는 경우다. 이외에도 애초에 신형 바이퍼는 깡통 마력이 650마력에 달하기 때문에 1000마력 찍기는 예상외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실은 이번에 나온 닷지 헬켓 역시 양산 마력이 700마력이기 때문에 곧 1000마력대 튜닝 패키지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
- ↑ 경량화가 중요한 이유는 비단 마력대 중량비 문제 뿐 아니고 타이어 문제에도 한몫한다. 즉, 대부분 수퍼카라고 해서 무작정 마력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타이어를 신나게 갈아먹기 때문이다. 이 경우 차체가 경량 소재면 그만큼 하중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덜 갈아 먹게 되고 이런 타이어 상태도 최고속 찍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에 해당한다는 점. 이외에도 공력특성등에 의한 다운포스 발생 최적화 등도 중요한 요소기는 매한가지지만, 로터스의 창립자 콜린 채프먼의 말따마나, 경량화 이상의 튜닝은 없다고 할 정도다.
- ↑ VR형 엔진은 V형이지만 기통간 사이가 굉장히 좁다. VR6까지는 양산차에 탑재됨.
- ↑ 폭스바겐은 18기통 엔진도 만들었지만, 이 엔진은 안 쓰였고 결국 16기통 엔진이 쓰였다.
- ↑ 폭스바겐 공장에서 전문 기술자가 1주일에 걸쳐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 ↑ 사실 롤스로이스 팬텀이 16기통 엔진을 넣으려 했다. 이건 W16도 아니고 V16. 그러나 V16 9L 엔진에 별로 쓸모있는 것도 아닐테고 1950년대부터 이어온 롤스로이스의 전통적인 배기량 6.75L를 이루기 위해 그냥 V12 6.75L를 만들었다. V16 9L는 3개가 만들어져 2개는 컨셉카에, 1개는 미스터 빈 아저씨의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에 들어갔다. 그리고 V16 차량이 또 있었는데 치제타 V16T. 그러나 10대도 못 만들고 망했다.
- ↑ 옵션으로 카본이나 가죽 대시보드를 고를 수 있다. 알루미늄 대시보드에는 과거 클래식 부가티의 엔진룸에 새겨져있던 무늬가 새겨져 나온다. 한정판 모델 중에는 대시보드가 원목으로 만들어진 예도 있다.
- ↑ 페라리, 람보르기니, 코닉세그 등. 특히 코닉세그가 탑승감이 매우 불편하기로 악명높다.
- ↑ 20세기 최고의 슈퍼카로 평가받는 맥라렌 F1의 주요 디자이너이며, 슈퍼카에 대하여 가능한 한 최대의 성능과 경량화를 추구하면서도 로드카로서의 승차감, 실용성의 조화를 놓치지 않는 확고한 철학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 ↑ 다만 베이론의 특징적인
ㅇ0ㅇ동그란 전면 그릴은 옛 부가티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라 저렇게 디자인한 것이다. - ↑ 이 수치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나 탑기어에서 밝힌 바를 토대로 기술했다.
- ↑ 실제로는 색칠 좀 해놓고 이름만 다르게 팔 뿐이다... Fbg par Hermes 버전은 이름대로 에르메스에서 인테리어를 만든 버전이다.
- ↑ "La Finale"라는 명칭이 붙었다.
- ↑ 지상고가 약 6cm 정도로 감소한다. 당연히 이 상태에서는 공도 주행이 불가능하다. 일종의 "트랙 모드"라고 봐도 좋을 듯.
- ↑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도 이곳에서 측정되었다.
- ↑ 직선만 9km
- ↑ 슈퍼 스포트를 제외 하고 전국에 4대가 있었던것으로 추정되었는데, 2대는 국외로 팔려나가고 1대는 현재 예금보험공사에 압류중이다. 하지만 이 차의 경우는 원 차주가 차키를 분실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채 창고에서 방치중이다. 그리고 검찰 수사 문제로 경매처리조차도 되고 있지 않다. 현재 소재가 알려진 차중 한대는 이희진(1986)이
소유한소유했던(경찰에 의해 압류당했다) 11년식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로, 위의 4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유의 슈퍼 스포트까지 하면 딱 3대 있는듯. - ↑ 여담으로 쉐보레 콜벳 쿠페에도 이런 투명 타르가톱 옵션이 있다.
- ↑ 애초에 이 둘의 엔진 배치 레이아웃이 달라서 트렁크 용적이 차이가 많이 난다.
- ↑ 1200마력은 K1A1전차에 비견된다. 물론 순수마력에서.
- ↑ 제임스 메이의 별명. 다른 두 명의 진행자와는 달리 느긋하게 드라이빙을 중시하는 사람이라서.. 하지만 속도관련 기록은 제임스 메이가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 이것도 그중의 하나.
- ↑ 직역하면 망할 놈~!! 이라고 한 것이다.(...)
- ↑ 추정되는 최고속도는 444km/h라고 한다.
- ↑ 로터스의 차량을 튜닝한 물건이다.
- ↑ 이들은 1억을 조금 넘거나 높아야 중반밖에 안되는 녀석들이지만 쉐보레 콜벳 Z06 7세대의 경우 횡가속도가 무려1.2G다. 절대 코너링이 나쁜게 아니다!
- ↑ 사이버트로니언 헬리콥터로도 변신하는 3단 변신 트랜스포머다. 하지만 영화상에선 헬리콥터로 변신하는 모습만 나오고 자동차로 변신하는 모습은 안나와서 트리플 체인저인줄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많다.
- ↑ 인테리어의 디자인은 부가티의 수석 디자이너인 아킴 앤셔드가 담당하였다. 참고로 이 분은 부가티 비전 그란투리스모도 디자인하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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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식 발음대로 읽으면 "부가티 베이론 그랑드 스포트 비테제 라 피날레"쯤 된다.
- ↑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La Finale를 발표하였다. 이름 그대로 마지막 베이론.
- ↑ 베이론 발표 직전의 컨셉카의 이름이기도 했다. 사진은 부가티 항목에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