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Warrior[1]
星の戦士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
오리온 자리의 빛나는 알파성 베텔기우스[2]에 사는 종족으로 엘더 갓들의 부하들이다. 모습은 인간을 닮았지만, 양 옆구리에 달린 3쌍의 부속기관이 있다. 죽음의 광선을 쏘는 원통병기로 무장했으며, 그레이트 올드 원도 죽일 수 있다.
원통형태의 탈것을 타고다니며 약 450광년을 순식간에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지구에서 베텔기우스까지 단숨에 갈 수 있는건 이 때문이다.
눈부신 광채가 빛나는 화염으로 뒤덮여 있으며, 그들이 나타나면 한 밤중이라도 대낮처럼 환하게 밝아진다. 그레이트 올드 원과 숭배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존재. 그레이트 올드 원을 완전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한 엘더 갓의 수족이기 때문에 범 우주적 경계망을 펼치며 그레이트 올드 원을 감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로이거&차르의 부활을 저지한 것이 있다.
엘더 갓들의 명령에 따르며 이들 중 보르바도스가 이들의 지도자이다.
흔히 일본에서는 울트라맨과 동일시하는데 솔직히 여러면에서 울트라맨과 닮은 종족이다. 우선 빛의 구체 비스무리한 형태로 몇백광년 거리를 건너 순식간에 나타나거나, 빛의 거인이나 전사로 묘사되거나, 인간을 적대시하거나 살의를 품지 않는다거나(보르바도스 역시 인간에게 우호적인 엘더 갓이다.), 빛의 힘이 담긴 에너지를 쏘아 그레이트 올드 원을 처치한다거나, 범 우주적 순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