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宙警備隊
1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직
파일:Attachment/a0004541 17171017.gif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이 괴수군단을 이끌고 빛의 나라를 습격한 울트라 대전쟁 이후 우주평화를 위해 울트라족의 전사들이 집결해 만든 조직.
초대대장은 울트라의 아버지였으나 지금은 대대장(大隊長)이 되고 지금의 대장(隊長)은 조피이다. 대원수는 100만명 정도이며 울트라맨 레오나 아스트라처럼 M78성운 출신이 아닌 자들도 약 1만명정도이며 이들은 울트라맨 킹의 허가를 받아 우주경비대에 참가하고 있다.
우주경비대중에서도 태양계나 지구 방위와 보호를 담당한 대원은 울트라 형제라고 칭해지는데 이중 사촌형제인 세븐과 타로, 친형제인 레오와 아스트라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혈연 관계가 없다.
2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 등장하는 조직
주인공 파이버드(카토리 유우타로)와 그의 동료들이 속해 있는 조직. 전작의 주역용자 엑스카이저가 소속된 우주경찰과는 협력 관계에 있다.[1]
합체할 때의 구령은 「폼 업」. 대원들은 각자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입대하고 있으며,[2] 때문에 성격도 저마다 각양각색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자신들을 칭할 때 용자라고 하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
평상시는 지구어로 번역하고 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본래의 언어는 에이스 바론이 첫등장했을 때 사용한 언어로 추정되며, 모성(母星)은 전원 우주경비대 본부 본성이라고 하는 별로, 은하계를 사이에 둔 채 지구와는 반대 측에 있는 것 같다. 파이버드는 지구인의 연령으로 환산하면 20세이며 실제 연령은 12000세이므로, 각 대원의 실제 연령은 지구 환산 연령 × X = 실제 나이인 듯.
작중에서는 로봇 모습으로 나오지만[3] 진짜 이들이 로봇 생명체인 건 아니고, 특별한 형체가 없는 에너지 생명체다. 이들은 지구에 왔을 때 지구에서 활동할 수단으로서 움직일 수 있는 기계에 빙의했다. 로봇으로 변신하는 건 이들의 고유 능력으로 보인다. 중반부에 합류하는 가드팀 네 번째 대원 가드윙은 빙의하는 모습이 안 나왔지만 일단 건쉽 형태의 제트 헬기의 모습으로 나온다.
지구에 온 이유는 드라이어스와 그의 부하 수라와 조르가 지구를 정복하는 걸 저지하고 체포하기 위해서다. 지구까지 드라이어스 일당을 추격하여 지구에 도착한 그들은 선한 에너지가 가득한 아마노 히로시 박사의 연구소에 와 각각 자신이 빙의하게 좋은 매개체들에 빙의했다. 평소에는 카토리와 에이스 바론은 아마노 히로시 박사의 저택이자 비밀기지에 머물며(카토리는 명목상 조수고, 에이스 바론은 기지 격납고에 보통 있는다), 중반에 합류한 가드윙을 제외한 가드팀 셋은 각각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에 빙의했기에 드라이어스와 싸울 때를 제외하면 공공 임무 차량으로 활동.[4] 가드윙은 애초에 성격도 제멋대로지만 딱히 공공 임무 차량도 아니니 하늘을 정찰 목적으로 실컷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드라이어스를 쓰러트린 후에는 그들이 빙의한 몸체가 완전히 박살났지만 에너지 생명체인 그들의 본체는 무사했기에 그들이 죽은 줄 알았던 히로시 박사 일행 앞에 본래 모습으로 나타나 안심시킨 후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카토리가 지구에서 활동할 때 모습으로 나타나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