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설정화[1] |
미식회 제 5지부장. 센츄리 스프편에서 처음 등장하였다.미식회 부요리장 토미로드와 같은 지부장인 바리가몬과 같이 센츄리 스프를 찾으러 아이스 헬에 가서 토리코 일행 중 타키마루와 싸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센츄리 수프를 찾아나선 언네임드 미식 헌터들 중 체격이 좋은 한명의 몸속에 숨어있다가 곧 커넬 못코이의 구르메 보디가드들 중 한명의 몸을 빼앗고, 그대로 아이스 헬에 진입했다가 타키마루에게 공격당할때 빠져나왔다. 타키마루를 보고 새 커렉션(보금자리)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왼쪽 눈을 보고 저주받았다는걸 알아차리고 하며 그냥 죽이려 한다.
일반인들의 육체와는 완전히 딴판인 골격을 지녔는데 일반 성인의 뼈는 206개이지만, 이놈은 그것의 20배인 4천개나 된다.....이구조덕분에 어떤 생물의 몸에도 들어갈 수 있고,관절과 근육도 채조선수처럼 매우 유연해서 때어낼 수 도 있다.....그 구조 때문에 몸이 엄청나게 유연하며, 자신의 팔 관절을 빼낸후,길고 유연하게 휘둘러 궤도를 예측할수 없는 펀치를 날린다던가 아에 이를 응용해 자신의 양 손의 뼈를 낫과 강철추처럼 변형시킨후 사슬낫처럼 휘둘러서 공격할 수 있다.또한 척추가 탈골되도 다른 뼈가 대신 몸을 지탱해주기까지... 뭐야 이녀석... 구르메 세포 이식으로 괴상하게 생긴 인간들이 많은 미식회의 일원 중에서도 여러모로 최상위권으로 괴상한 녀석이다.
하지만 타키마루가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뼈인 선골(척추와 골반이 만나는 지점에 있고, 척추를 지탱하는 뼈)을 뽑아내는데, 역시 선골의 형태도 남들과는 다르다면서 감탄한다.
그후 타키마루는 힘이 다해 쓰러지지만 본인은 선골이 빠져서 움직이지 못한 채로 계속 서 있는데, 동요하면서도 선골만 다시 끼워넣으면 될 것이라며 필사적으로 선골을 주우려고 노력하지만 선골이 바리가몬과 맛치의 싸움에 휘말리는 바람에 두조각나서 절규하고 쓰러진다.
그 후 어찌어찌 깨어나서 텟페이의 경고도 무시한 채 노킹당한 토미로드를 내버려두고 바리가몬과 같이 도망치지만 텟페이가 부활시킨 아이스 헬의 지배자 헬 보로스(포획레벨 72)에게 같이 한입에 먹힌다.
그 뒤 헬 보로스가 페러사이트 엠페러와 싸우는 도중 알파로에게 썰릴 때 바리가몬과 같이 구출된다.
일단 구출되긴 했지만, 같이 등장했던 바리가몬과 달리 구르메 페스티벌 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빈사급의 부상도 재생해낼 수 있는 구르메 세포 소유자라지만, 골격을 주무기로 하는 보기우즈가 선골이 통째로 뽑히고 두동강까지 난 것은 상당히 타격이 컸던 모양.- ↑ 평소에는 게와 소라를 적절히 섞은 형태의 투구를 쓰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