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두산 베어스/선수단, 야구 관련 인물(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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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시절.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
두산 베어스 No.26 | |
마이클 매슈 바우든 (Michael Matthew Bowden) | |
생년월일 | 1986년 9월 9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미국 일리노이주, 윈필드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신장 | 191cm, 101kg |
프로입단 |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7순위 (보스턴 레드삭스) |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2008 ~ 2012) 시카고 컵스(2012 ~ 2013)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2014)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2015)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2015)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2015) 두산 베어스(2016 ~ 현재) |
등장곡 | Lil Wayne - She Will |
역대 수상 | |||||
2016년 한국프로야구 탈삼진왕 | |||||
보유 기록 | |||||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다 투구수 노히트 노런 | 9이닝 139구[1] | ||||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다 이닝 연속 무피안타 | 14.1이닝 [2][3] |
1 소개
두산팬들이 오랜기간 기다려온 니퍼트의 짝
2016년 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있는 외국인 선수. 포지션은 투수이다.
2 MLB, NPB 시절
1라운드에 지명돼[4] 2008년까지만 하더라도 빠른 성장세로 메이저리그에서도 3선발 역할을 무난하게 해줄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변화구 구위에서 별다른 성장을 보이지 못했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이후로는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로 뛰고 이따금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 중간계투로 뛰는 식으로 활동했고, 2011년에는 아예 중간계투로 활동했다. 2012년 4월 지명할당돼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됐다.
컵스 트레이드 후 2012년에는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2013년에는 4점대로 평균자책점이 부쩍 오르면서 그 해 9월 지명할당되면서 방출됐다. 이때 그 빈 자리로 콜업된 선수가 임창용이다.
2014년에는 NPB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계약해 주로 중간계투로 나와 36경기에서 2승 1패 5홀드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인 9월 20일 세이부 구단으로 부터 전력외통보을 받고 방출되었다. 사실상 KBO에서는 평범한 방어율이지만, NPB에서는 매우 저급의 안좋은 방어율이다. 사실상 일본의 야구는 2011년 이후 투고타병이기 때문에, 타고투저가 2013년부터 터지기 시작한 한국야구랑은 다른 천하의 낮은 방어율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보우덴을 영입한 두산을 보고 일본에서 경험한 실패라고 하였다.
2014년 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가 리그가 시작되기 전인 2015년 4월 초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팀으로 트레이드됐고, 다시 7월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이너팀으로 옮겼다. 2015년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 5패 ERA 2.63을 기록했다.
3 두산 베어스 시절
3.1 2016년
KBO 리그 통산 13번째 노히트 피쳐!
니퍼트와 KBO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 듀오
160K로 탈삼진왕 확정!!
두산의 새로운 종교
시범경기까지 가장 먼저 퇴출될 용병 1순위로 꼽혔으나, 시즌 시작 이후 그동안의 전망을 비웃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이 니퍼트 이후로 뽑은 외국인 투수들이 하나같이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맞이했지만, 시즌 초반, 혼자 평균자책점 1점대를 질주하는 등 대단한 활약을 보어주었다. 시즌 중반에 들어서면서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평균 이상의 피칭을 보여주었고, 6월 30일 NC전에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자세한 활약상은 해당 문서로.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08 | 보스턴 레드삭스 | 1 | 5 | 1 | 0 | 0 | 0 | 1.000 | 3.60 | 7 | 0 | 1 | 3 | 2 | 2 | 1.60 |
2009 | 8 | 16 | 1 | 1 | 0 | 1 | 0.500 | 9.56 | 23 | 3 | 6 | 12 | 17 | 17 | 1.81 | |
2010 | 14 | 15⅓ | 0 | 1 | 0 | 0 | 0.000 | 4.70 | 20 | 2 | 4 | 13 | 8 | 8 | 1.57 | |
2011 | 14 | 20 | 0 | 0 | 0 | 0 | 0.000 | 4.05 | 19 | 3 | 11 | 17 | 9 | 9 | 1.50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2 | 시카고 컵스 | 32 | 39⅔ | 0 | 0 | 0 | 2 | 0.000 | 2.95 | 32 | 5 | 18 | 32 | 13 | 13 | 1.24 |
2013 | 34 | 37⅔ | 1 | 3 | 0 | 0 | 0.500 | 4.30 | 32 | 3 | 18 | 23 | 18 | 18 | 1.25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6 | 두산 베어스 | 30 | 180 | 18 (2위) | 7 | 0 | 0 | 0.720 | 3.80 (6위) | 159 | 17 | 60 | 160 (1위) | 83 | 76 | 1.18 (1위) |
MLB 통산(6시즌) | 103 | 133⅔ | 3 | 5 | 0 | 3 | 0.375 | 4.51 | 133 | 16 | 58 | 100 | 67 | 67 | 1.40 | |
KBO 통산(1시즌) | 30 | 180 | 18 | 7 | 0 | 0 | 0.720 | 3.80 | 159 | 17 | 60 | 160 | 83 | 76 | 1.18 |
완투, 완봉기록 | |||
연도 | 완투 | 완봉 | |
2016 | 1완투 | 1완봉 | |
통산 | 1완투 | 1완봉 |
5 플레이 스타일
평균 92마일(148km/h), 최고 95마일(153km/h)에서 형성되는 싱킹성 움직임을 지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주로 구사한다.
유망주 시절부터 뛰어난 제구력을 가지고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마이너리그 통산 864.2이닝 동안 9이닝당 2.7볼넷(259개)이라는 안정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ML 시절에는 평가가 무색하게 마땅한 결정구의 부재로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다.
땅볼유도에 필요한 싱커성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음에도 뜬공유도가 꽤 있는 편이다.
6 기타
- 평소에는 선한 인상에 실실 웃지만 경기만 시작하면 사람이 백팔십도 바뀐다. 볼넷 하나만 나오면 댐잇!을 외치는 정도. 김태형 감독도 보우덴에 대해 '평소에는 아주 젠틀한데 경기만 들어가면 눈빛부터 달라진다'고 평하기도.
- 투구를 한번 할때마다 음부를 만지는 루틴이 있다.. 7월 31일 한화전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이걸보고 트집잡기도 했다.
(부러워서 그런 거라고 말씀하시죠.)
-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신재영과는 페넌트레이스 초반부터 같은 날 등판하고 똑같이 승을 쌓는 등 평행이론설이 있었다. 이후로는 로테이션이 어긋나며 같은 날 던지는 일은 없어졌고 똑같이 승을 쌓지도 않게 되었다. 10월 8일 현재 신재영은 15승, 보우덴은 18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