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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신체 부위
영어: Cheek
일본어: 頬(ほほ)
코와 입 사이 좌우에 위치하는 살 부분.
이 부분을 특별히 조절한다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적당한 색과 탄력을 띄면 다른 인간에게 상당히 매력을 준다(귀여운 쪽으로). 그것을 노리고 색조 화장으로 혈색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블러셔(혹은 볼터치)가 바로 그 것을 위한 화장품이다. 반면에 마르면 해골 소리 듣고 늘어지면 불독 소리 듣는다.
아기들의 볼살과 함께 대부분의 어린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볼살도 만만치 않게 부드럽고 따뜻하다. 연인의 볼살이 최고라는 말도 있지만, 웬만해선 아기들 보다 말랑하긴 어려울 듯. 참고로 말랑말랑 할 수록 짝!ANG? 소리를 내면서 얻어맞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 더욱 더 펄럭거린다.
2012년쯤부터 볼살이란 표현이 생겼는데 원래는 볼이란 단어 자체가 볼살을 의미하는 표현이었다.
볼때기 라고도 하는데 사전상에 볼때기는 볼따구니(볼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표기되어 있지만, 볼따구니/볼퉁이/볼때기 와 널리 쓰이므로 모두 표준어로 삼고 있다.
이것을 때리는 행위는 싸대기 참고. 서로간에 이걸 사용한 스킨십을 볼부비부비라고 부른다. 자주 꼬집히는 부위기도 해서, 아무 단서 없이 "꼬집"이라고만 해도 다들 볼을 꼬집는 것으로 알아들을 정도이다.
가끔 실수로 이빨로 씹는 겅우가 있는데, 심하게 아프다.
요즘 학생들이 상대방을 등이나 어깨를 치면 그 상대방은 높은 확률로 고개를 돌리는데 거기에서 볼을 찌른다. 그것의 유래는 1995년작 보노보노 2화에서 너굴이가 보노보노한테 찌르는 것으로부터 유래가 되었다나.. 영상
2 ball
구기 종목 스포츠에서 쓰는 구형의 물체를 뜻한다. 한국어로는 '공'이라 한다.
여담으로, 여기에 s가 붙으면 X알이란 뜻도 된다.(...) 확실히 그렇게 생기긴 했다
2.1 야구에서의 볼
투수의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을 경우 볼을 준다. 볼이 네개면 사구(四球)가 되어 타자는 출루하게 된다. 단,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다고 해도 타자가 스윙을 했을 경우는 스윙으로 치부되어 스트라이크를 먹게 된다. 그러나 타자의 몸에 직접 맞는 경우는 데드 볼이 되어 현재 볼 카운트와 관계 없이 1루로 진루하게 된다. 타자의 배트 등에 맞고 타자에게 맞는 경우는 그냥 스트라이크 판정.[1]
가끔 터지는 데드볼로 포수,타자도 아니고 심판에게 데드볼이 터지는 수 가 있다.(...)
KBO의 어느 주심에 의하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와도 볼에 영혼이 실려있지 않으면 스트라이크가 아니다.(...)
그냥 아무데나 볼을 던져도 그냥 볼입니다라는 이야깃거리도 있다.
3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메카닉
형식명은 RB-79이다. 상세사항은 볼(기동전사 건담) 참조.
4 리그 오브 레전드 대상 게임 해킹 프로그램 Bot of Legends
Bot of Legends 참조.
5 Bowl
그릇 참조- ↑ 일부러 맞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혹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에 맞았을 경우 그리고 스윙하다가 맞은 경우는 스트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