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가니새 | ||||
Booby | 이명 : 부비 | |||
Sula Brisson, 1760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목 | 가마우지목(Suliformes) | |||
과 | 가다랭이잡이과(Sulidae) | |||
속 | 얼가니새속(Sula) | |||
종 | ||||
푸른발얼가니새(S. nebouxii) 페루얼가니새(S. variegata) 가면얼가니새(S. dactylatra) 나스카얼가니새(S. granti) 붉은발얼가니새(S. sula) 갈색얼가니새(S. leucogaster) |
사진은 푸른발얼가니새(Blue-footed booby, Sula nebouxii)
가마우지목[1] 가다랭이잡이과에 속한 조류. 국내 명칭인 '얼가니새'는 바보의 다른 말인 그 '얼간이'에서 유래한게 맞다. 후술할 스페인어 어원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부비(Booby)라는 이름은 스페인어 속어로 '바보'를 뜻하는 '보보(bobo)'에서 유래했는데, 이 새의 쉽게 잡히는 맹해 보이는(...) 행동에서 기인했다. 이 점에서 파생한 단어가 바로 부비트랩.[2]
갈매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실제로 생활사도 비슷하다. 가까운 친척인 가넷이 대서양 쪽에 주로 분포하는 것과는 반대로 이들은 갈라파고스 제도를 포함한 태평양 쪽에 널리 분포한다. 국내에서도 얼가니새의 일종인 가면얼가니새(Masked booby, Sula dactylatra)와 갈색얼가니새(Brown booby, Sula leucogaster)[3]가 길을 잃어 찾아온 기록이 몇 번 있다.
마비노기 에도 등장하는데, 벨바스트 섬에 서식한다. 일일 퀘스트로 이 새를 스케치해 오라는 과제가 있는데. 잘 잡히는 원본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조금만 가까이 가도 바로 도망간다(...) 그래서 스케치하기가 꽤 빡센 편.. 새가 가만히 멈춰서 펄쩍펄쩍 뛰는 타이밍에 스케치를 하면 할 수는 있다. 엘프라면 하이드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