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고증오류

SBS의 전 수목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항덕들의 분노들과 슬픔들과 오류들을 담은 문서.
여담이지만 이 문서는 부탁해요 캡틴 항목보다도 더 먼저 만들어졌다. 대관절 뭐하는 드라마지?

1 1화

2012년 1월 4일 기대속에서 등장한 첫화,그리고 모든 항덕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1.1 엔진수가 왔다갔다

이륙할때 4기였더니 이륙후에는 엔진이 2기다. 기분탓이야 본격 보조 부스터를 단 우주왕복선

1.2 한쪽에만 몰아서 탔나???

4번엔진만 쓰로틀이 기묘하게 높은상태..
시작부터 불길한 4번엔진속의 불길

1.3 벌써 하늘을 나는 비행기...

이륙전 기내의 모습인데 후부 모니터에서는 이미 날고 있을뿐 더러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이라면서 어찌된일인지 아라비아 반도 상공을 날고있다! 이 항공편은 대서양을 경유하는 대서양 특급편 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뒤의 장면에서는 오히려 뒤로 후퇴해서 카자흐스탄 상공을 날고 있는 중 문워크? 역추력장치의 진화형
근데 비행기에 벽걸이 TV를 다는 항공사는 없다

1.4 초저공 비행중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

정황상 예멘상공 태평양상공을 비행중인데..통상 500knot265knot에 FL300~FL400 으로 비행해야할 상황에서 정작 계기판은 180knot에 고도 2000ft,상승각 18도에 헤딩 330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쯤되면 어디로 가는건지도 짐작도 못할상황...33L.R에서 막 이륙했나?

순항 중이어야할 비행기가 TO/GA에 상승속이 3850ft/min인데다 "FLT DIR"인건 덤.

심지어 Speed Selector가 146노트이다. (146노트로 감속할때 사용됨). 이륙 직후라고 하기에는, LNAV와 VNAV모드가 Armed되어있지 않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LNAV & VNAV를 꺼놓는다.)

밖에서 보면 747인데 조종실은 777.

1.5 오토파일럿 풀렸다는 상황인데...

요크를 건드려서 AP가 풀린상황인데 정작 오토파일럿은 여전히 걸려있다.여전히 TO/GA에다가 ALT까지 걸려있는건 덤...풀려 있다. FLT DIR 상황에 초록박스 쳐저 있으니 요크 건드려 풀린거 맞다. 다만 이전 장면에서도 FLT DIR 였고, TO/GA 걸려있는건 덤... 여전히 상승중이고 고도는 7000ft로 갑자기 올라갔다. 여전히 조종실은 777.

1.6 파일럿들이 방해가 되는 비행기

비행기가 결국 한심한 파일럿들때문에 스스로 움직인다 러시아에서는 비행기가 파일럿을 조종합니다!상황은 분명 요동을 겪으며 유턴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이게 가장 정상적인 비행을 하는 중이다.불과 몇분만에 고도가 18400ft로 오른건 문제가있긴하지만...298knot에 헤딩 308. 게다가 아직도 모자라서 1800ft/min으로 여전히 상승 중. 좋아,이대로 열권까지 가는거다. HDG/SEL로 330잡고 멀쩡히 가는건 그나마 다행. 그리고 여전히 777.

1.7 더 올리라고요?그래!수직으로 가는거다!

파일:Attachment/부탁해요 캡틴/오류/나의비행기는하늘을뚫을비행기.jpg
이젠 하늘이 보고싶어요기장이 들어와서 피치업을 하라고 하는 중인데 현재 이미 16도로 상승중인데다가 속도 164노트,무엇보다 결정적인 것은 고도가 900피트이다. 일반적인 항공기는 받음각이 1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스로틀을 더 올리지 않는 이상 실속에 빠진다. 게다가 TO/GA까지 켜져있는 상태. 777은 TO/GA 모드가 켜지면 Flight Director가 15도를 가리킨다. 그리고 여전히 777 아까도 말했잖나 우리 비행기는 역추력장치로 날고 있다고..시밤쾅!

위에 4개항목을 총합해보면,윙스에어의 항공기는 우주왕복선 내지 메가트론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1.8 손님 탑승중이라면서...

이륙준비하며 손님이 탑승중이라는 상황인데 정황상 APU로 동력을 공급받고 지상에 주기중인 상황인것을 N1, EGT까지 풀로드 된데다가 심지어 창밖의 풍경은 비행 중이다.

다른 항공기에서 비행 중 손님이 환승을 하는 모양이다 이봐 자네 지금 꿈을 꾸고있는거 아닌가 저기요 여기 환승할인 안해주나요
윙스에어에서 신개념 공중환승을 경험하십시오
어느새 다시 747 자유로운 기종전환 기분탓이야
자세히 보면 부기장 스크린 좌우를 바꿔서 켜놨다. 실제로도 가능은 하지만.

1.9 택시웨이에 착륙???

겨우 착륙한 윙스에어 602편 그런데...택시웨이에 착륙중이다. 유도로 착륙은 대한항공을 이은 한국 항공사들의 전통이 된 듯하다. "저어 기장님,활주로가 이상한데요?" 시밤쾅

2 3화

2.1 시계가 안 맞는다?

시차를 나타내기 위해 시간이 제각각인 건 이해하겠는데, 도대체 분침이 모두 다른 위치에 있는 것은 왜 그런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네팔이나 중동이 아닌 이상 시(時)만 차이나지 분(分)이 차이날 리는 없다. 거기다 시차도 제대로 맞지 않는다. 기분탓이라니까요 강제로 시간대를 변경합니다 2012년 1월 기준으로 서머타임 미적용 중이었던 북반구에서 서울과 LA와의 시차는 17시간, 런던과는 8시간이었으며, 서머타임 적용중인 남반구의 시드니와는 2시간의 시차가 있다. 화면에 보이는 것은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시차이다.인탁스텔라 어쩐지 아까부터 이상하다 싶더니 지구가 아닌 모양이다.

3 6화

3.1 김포공항 이륙허가를 인천타워에서?

링크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는 여객기의 이륙허가를 인천타워에서 내주고 있다. 게다가 김포공항에 없는 33L활주로로 이륙허가를 내준다. 김포공항의 활주로는 14/32 활주로가 있으며 33L활주로는 인천공항의 활주로이다.
직접 인천공항까지 가서 이륙하세요

4 15화

이제 해외에 나가서까지 유도로 착륙을 한다.
이스탄불 아타틔르크 국제공항 영문스펠링도 atatuerk 가 아니라 atatürk 이다.

하지만, 움라우트 표기 ( Ä/ä, Ö/ö, Ü/ü)는 해당 문자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A, O, U의 모음 뒤에 e를 붙여 표기할 수 있다.
따라서 atatürk 의 tür를 atatuerk 의 tuer 이라고 바꿔 표기한 것이 꼭 틀린 것은 아니다. 여기

승객들 빨리 내려주려고 공항터미널 바로 앞에 착륙하는 윙스에어의 패기
참고로 아시아나항공의 747은 프랑크푸르트나 아시아 단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옆에 737-800 기장들 "에이 씨발!!!!!!! 저 저런..."
파일:Attachment/부탁해요 캡틴/오류/wingsair magic.png

그 외에도 여기를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