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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부탁해요 캡틴은 2012년 1월 4일부터 동년 3월 8일까지 SBS에서 방영되었던 수목 드라마이다. 총 20부작. 수작인 뿌리깊은 나무의 후속 드라마.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부조종사가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MBC의 전 드라마 파일럿에 이은 국내 두 번째의 항공 드라마지만... 현실은 시궁창. 참고로, 파일럿이 대한항공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쪽은 아시아나항공의 제작지원을 받았다. 격납고, 사무실, 정비고 등 부캡의 배경 대부분과 승무원과 조종사의 유니폼, 항공기[1] 등을 모두 아시아나항공에서 지원하였다.
2 고증오류
항갤판 막장 드라마. 말이 필요없다. 이 항목은 모두 부탁해요 캡틴/고증오류[2]에서 다룬다. 우리나라 드라마 모르나? 그저 이 드라마도 조종사가 사랑하는 이야기일 뿐.[3] 20년 전에 제작된 한국 최초의 항공 드라마인 MBC의 파일럿과 비교해서 20년의 세월동안 드라마가 퇴보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일본의 굿 럭!!과도 비교 당하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게다가 막장 설정으로 협찬사인 아시아나항공까지 엿먹이고 있는 중. #
2월 23일날 결국 시청률 5%대가 나왔다는 기사가 떴다. 2011년 화제작이었던 뿌나의 후속 프로그램이 이렇게 무너지다니!! # 결국 K사의 난폭한 로맨스[4]와 함께 M사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이 40%에 육박하게 하는 데 일조했다. 2012년 3월 8일 20회를 끝으로 종영되었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 1회에 부모님 두분이 모두 돌아가신 뒤 남겨진 동생을 키우는 캔디형 캐릭터.
아 글쎄 금잔디 아니라니깐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문 항공학교에서 수학하고 졸업식날 부모님이 타고 오던 비행기에서 사고가 난다. 기장인 아빠(김창완)가 모는 비행기에서 늦둥이 동생을 임신하고 있던 엄마(이휘향)이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흔들리고 이로 인해 화장실에서 부딪히는 바람에 하혈을 하고 이때 승무원이 대처를 잘못하는 바람에 + 기상상황이 나빠서 긴급착륙을 못해서 엄마는 죽고 아이도 간신히 살아난다. 1회를 보면 알겠지만 어? 엄마 죽었네? 하는 사이에 교통사고 나서 순식간에 아빠도 사망. 이후 윙스에어에 부기장으로 취직한다.
- 참고로, 구혜선은 여기서도 어김없이 연기력 논란에 휘말렸다. 사실 구혜선 연기보다도 심각한 건 미스 캐스팅이라고 보아야 한다. 구혜선이 너무 동안이라서인지 몰라도 심각한 대목에서조차 중고딩 소녀가 땡깡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인다는게 문제.[5] 차라리 다른 배우를 캐스팅했다면 모두에게 더 나았을런지도 모른다.
- 한다진의 아빠가 몰던 비행기에서 부기장을 하고 있었다. 이 때 본인이 조종을 잘못하는 바람에 난기류에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뭐하는 비행기길래 순항 중에 오토파일럿이 아니라 부조종사가 조종을 하고 있는거야? 7년이 지난 현재는 스타 기장(...)으로 소문나 윙스 에어로 이적했다. 한다진 부기장과 우연히 자주 마주치게 되면서 한다진에게 맨날 바닥이라면서 독설을 날리지만 3회때 우연히 한다진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멘붕공황장애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자신의 원죄(?)때문에 다진에 대한 마음을 억지로 누르지만 결국 그걸 못참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원과 얽히는 부분에선 영락없이 우유부단함 그 자체라서 문제였지만.
- 김윤성의 과거 여친. 한다진의 아빠가 몰던 비행기에서 신참 승무원으로 업무중이었다. 이 때 본인이 소독되지 않은 가위로 탯줄을 자르는 바람에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7년이 지난 현재는 잘나가는 최고참 승무원이 되어 윙스 에어에 들어왔다. 한다진 부기장이 이를 보고
멘붕 평정심을 잃고 사고를 낼뻔하기도 하였다. 그러고 김윤성한테 또 까이고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고도 최지원은 놀라울 정도의 평정심을 보였다.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만 한다진의 일그러진 표정을 보면서도 "님하 평정심을 잃었삼?" 조로 말하는 악역. 아마 7년전에 한다진 앞에서 빌고 또 빌었는데도 또 저러니깐 힘들긴 하겠지만 너무 악독하게 말하니깐 이해하긴 좀 힘들다. 사실 한다진에게 모질게 굴었던 것은 자신을 증오함으로서 그녀가 성장해나가기를 바랬기 때문. 한다진에겐 아직도 상당한 죄책감이 남아있으며, 이것 때문에 홍미주에게 이용당하기도 한다.
- 인천타워 관제사. 역시 한국 드라마 답게 관제사로 일하는 장면은 거의 안나오고 맨날 놀고 있다. 항공사 승무원들한테 "나 커피 한잔 먹게 300원만...
뿌우" 이러고 다니지만 사실 천억대 재벌가 킬러조 아들. 요즘엔 공항에 와서 300원 구걸을 하며 내 자산 맡길 수 있는 며느리감을 찾다가 한다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린다.
- 윙스에어의 부사장 홍인태의 딸이자 전무이사. 김윤성이 이 집에서 파양되기 전 홍미주를 불속에서 구해준 적이 있다.
3.2 주변 인물
3.3 윙스에어 인물
3.4 특별 출연
더 추가 바람.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2.01.04) | 9.1% | - | 10.2% | - |
2회 (2012.01.05) | 10.5% | 1.4%▲ | 11.3% | 1.1%▲ |
3회 (2012.01.11) | 9.4% | 1.1%▼ | 9.9% | 1.4%▼ |
4회 (2012.01.12) | 9.8% | 0.4%▲ | 10.6% | 0.7%▲ |
5회 (2012.01.18) | 9.6% | 0.2%▼ | 10.2% | 0.4%▼ |
6회 (2012.01.19) | 9.4% | 0.2%▼ | 9.2% | 1.0%▼ |
7회 (2012.01.25) | 7.1% | 2.3%▼ | 8.7% | 0.5%▼ |
8회 (2012.01.26) | 8.5% | 1.4%▲ | 9.5% | 0.8%▲ |
9회 (2012.02.01) | 7.8% | 0.7%▼ | 8.2% | 1.3%▼ |
10회 (2012.02.02) | 7.5% | 0.3%▼ | 8.1% | 0.1%▼ |
11회 (2012.02.08) | 7.3% | 0.2%▼ | 8.0% | 0.1%▼ |
12회 (2012.02.09) | 6.5% | 0.8%▼ | 7.3% | 0.7%▼ |
13회 (2012.02.15) | 6.3% | 0.2%▼ | 7.1% | 0.2%▼ |
14회 (2012.02.16) | 6.5% | 0.2%▲ | 7.5% | 0.4%▲ |
15회 (2012.02.22) | 5.6% | 0.9%▼ | 6.1% | 1.4%▼ |
16회 (2012.02.23) | 5.8% | 0.2%▲ | 6.1% | - |
17회 (2012.03.01) | 5.0% | 0.8%▼ | 6.0% | 0.1%▼ |
18회 (2012.03.07) | 7.2% | 2.2%▲ | 7.9% | 1.9%▲ |
19회 (2012.03.08) | 11.1% | 3.9%▲ | 11.3% | 3.4%▲ |
20회 (2012.03.08) | 8.5% | 2.6%▼ | 8.9% | 2.4%▼ |
- ↑ 간접광고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지워져있고 대신 "윙스에어"라는 드라마 상 가상항공사의 로고가 들어가 있다.
- ↑ 심지어 이 드라마 항목보다도 오류 항목이 더 먼저 만들어졌을 정도다!
- ↑ 거기에 항상 등장해 주시는 재벌가 아들까지... 막장 베지밀 가족까지는 아니지만 다각관계에 주인공들이 부모님 사건으로 얽혀 있는 상태. 하지만 파일럿에도 주인공의 꼬이고 꼬인 연애관계가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엄연히 작가의 능력이다.
- ↑ 이 드라마도 시청률 5%를 찍었다. 영광의 재인 후속작으로 영광의 재인은 마지막 회가 20%를 찍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저 안습.
- ↑ '동안이라서'는 핑계가 안되는게 동안배우로 유명한 임수정이나 실제로도 어린 문근영이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는걸 감안해본다면, 구혜선은 아직 배우로써 그 배역의 나이대와 설정에 맞는 무게감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 아직도 아역 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한다진의 나이가 구혜선의 연령대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욱 문제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