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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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 구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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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의 이미지 중 하나인 육중한 성벽

1 개요

우즈베키스탄 중부에 위치한 도시. 부하라 주의 주도.

2 상세

부하라는 고대 실크로드 시대부터 번영했던 도시로, 티무르 제국이 몰락한 뒤 16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부하라 칸국의 실질적인 수도이기도 했다. 사마르칸트, 히바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역사 도시이기도 하다. 위 사진과 같이 성곽에 싸인 구시가지는 완벽에 가깝게 보존되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주민 중에는 타지크인이 많이 산다. 애초 소련 시대에는 전부 한 나라였으므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지금도 국경선으로 민족이 딱 나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