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
목차
1 개요
덕후가 아닌 사람은 없어요. 다만 서로를 모른체 할 뿐이지.
- 4회 북코페 행사장에서 내걸렸던 문구
밥은 먹으면 지방으로 가지만, 굿즈는 사면 니방으로 갑니다.[1]
- 5회 북코페 행사장에서 내걸렸던 문구
북팔 코믹스에서 주최하고 있는 서브컬처 전문 행사. 약칭 북코페.
2015년 5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광장 누리꿈스퀘어에서 1회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개방적 서브컬처를 지향하고 있다.
2 입장료
실외 행사 시절까지는 무료개방으로 진행되었으나 실내 행사로 변경하면서 유료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구 분 | 입 장 가 | 비 고 |
입장권(1인 1일) | 5,000원 | 온라인 예매수 초과시 현장판매 불가 |
선예매(1인 1일) | 2,000원 | 3,000원 할인, 온라인에서 가능 |
코스프레(1인 1일) | 무 료 | 코스프레 분장시 한정 |
3 특징
행사 주기가 한 달에 한 번 있는 편으로 규모는 작아보이는 편이지만 만화, 일러스트, 동인지, 코스프레 등을 주제로 열리는 서브컬쳐 문화를 지향하는 행사이다. 주로 야외에서 열리고 있으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그러다 2015년 12월에 열리는 5회 북코페는 처음으로 실내에서 열리기에 입장료를 받았다. [2][3]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는 소규모 형식의 '쁘띠 북코페'가 열린다.
사실 초반에는 코믹월드 비슷한 동인 만화축제를 지향하는듯 보였지만 원래부터 식음료 전시판매나 악세사리 판매를 금하고 있는 코믹월드와는 달리 이쪽은 식음료 전시판매가 허용되는 점과 그외 여러가지 요소들이 겹치게 되면서 오히려 만화쪽 동인러는 줄고(...) 수공예, 디저트 동인러들이 몰려들게 되었다. 그에따라 행사의 성격도 점차 바뀌어서 현재는 플리마켓과 동인행사(코스프레, 노래자랑)이 섞인 무언가가 되어버렸다.[4] 때문에 동인행사라고 서코, 케스 비슷한 행사라 생각하고 가면 곤란하다. 요즘은 어느정도 홍보가 되어서 그런 착각은 없긴하다.
3회 행사부터는 코스프레도 신설하였다. [5]
4회 행사부터 진행자를 중심으로 하는 무대행사도 신설하였다. 별도의 등록비는 받지 않으며 사전에 등록신청을 하면 코스프레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때가 할로윈데이라 할로윈 컨셉을 잡고 행사를 열었는데 이게 꽤 먹혔는지 그 이후부터는 계속 특정한 컨셉을 잡고 행사를 열고 있다.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2차창작보다는 1차창작[6], 수공예품, 디저트류(특히 마카롱) 부스가 대부분이다.
일반인들도 많이 오는 편. 심지어 가족단위로 구경오기까지 한다! 자연스럽게 코스어들과 사진찍기까지 하는 듯(...어린이 들에게 꿈과 희망을?...)
서코나 다른 행사와 달리 무료입장에 수공예품 위주인 이유가 가족들이 많이 찾는 이유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을 들고 옆에서 부모가 마카롱이나 과자를 먹으면서 장신구를 구경하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4 현황
향후 한 달에 한 번씩 열릴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근데 한달에 두번한다.
- 3회 행사 포스터에 디. 페스타의 주최사인 동인네트워크 로고가 있으며 참고로 디. 페스타가 2회 행사 때 디. 페스타 전단지 판매를 목적으로 참가한 적이 있다.
4회 북코페부터 코믹월드와 연계하는 일들이 생겼는데 그 동안 동종행사를 아니꼽게 봐왔던 코믹월드가 뜻밖에도 북코페와 연동하는 일이 생긴 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5회 북코페는 첫 실내행사로서 대관 자체가 타행사에 비해 비교적 소규모대관으로 마법소녀 + 과자 컨셉으로 밀고나갔으며 다들 양손에 마카롱과 컵케잌을 한가득 들고 나다고 한다. 탈의공간이 따로 여의치가 않은 관계로 코스프레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하지만 할 사람들은 다 했다
6회 북코페는 동인행사중 코믹마트와 일정이 겹친다!!! 같은 1월 9일. 그런데 코믹마트의 병크설 때문인지 오히려 이쪽이 코믹마트를 능가하며 사람이 많이 붐빈다고 한다. [7]
간단히 말하면 북코페는 먹으러 가서 오는 행사로 여기면 된다. 타 행사처럼 일러북이나 동인지는 판매 제재가 없지만 거의 판매가 안 되고 먹을 것, 인형, 장난감, 목걸이 같은 장신구류 쪽에 매우 특화된 행사로 보면 된다. 가족단위로 오기에 매우 편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축제 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도 올려졌으며 코믹월드도 이 사이트 목록에 올려지기도 하였는데 아마도 둘 다 코스프레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이 사이트는 오타쿠보다는 여행이나 축제 정보를 검색하려는 일반인들이 많이 들르는 사이트라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코스프레가 없는 케이크스퀘어나 디 페스타는 올라오지 못했다
5 문제점
5.1 명확한 컨셉의 부재와 동인에 대한 불이해
북코페는 명목상으로는 "동인행사"를 걸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과자전 같은 디저트 행사를 겨냥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비오타쿠 인원을 참관객으로 끌어들여 행사 규모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디저트 행사로 메인 타켓은 일반인들로 유지하면서 동인부스, 코스프레나 우타이테 같은 동인문화 참가자들로 양념을 친다는 이상한 전략 때문에 일반인과 동인계열 참가자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것.
또한 디저트 행사로서 일반인 참가자를 메인 타겟으로 여긴 이후 부터, 동인 참가자들에 대한 대우가 개판이라는 증언이 자주 나오는 편.
코스프레 참가자들을 위한 탈의실에 최소한의 칸막이 조차 없는 것 동인 참가자들을 위한 준비가 미흡한 면이 있다.
자체적으로 우타이테 풀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인 보컬스트릿의 경우도 참가자들 순번 등을 지시할 스태프 조차 대기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다.
사실 회사 자체가 동인에 대한 이해 자체가 거의 없는 듯 하다.
5.2 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스태프
행사 규모에 비해 행사 담당 스태프가 매우 적다.
그나마도 현장 스태프들 중 많은 비율이 봉사 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지원한 중고등학생들로, 행사 당일 도착하여 제대로 진행을 교육받지 못한 학생 스태프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행사 진행에 있어서 미숙한 편이라는 말들이 있으며 인파가 많은 행사인데도 정작 안전을 책임져야 할 성인 및 경호 경력이 있는 스태프가 드문 편으로 알려저서 우려를 낳고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동인행사인 코믹월드와 차이가 있다면 코믹월드의 도우미 및 스태프들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에 한정해서 도우미로 고용한다. 때문에 원칙적으로 만 19세 이하 청소년은 남녀에 상관없이 도우미 지원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 반대로 말하면 성인 스태프만을 사용하는 코믹월드 또한 안전교육, 행사진행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고 혼란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와중에, 이쪽은 그보다 더 현장 질서 유지가 안된다는 뜻.
특히 SNS 페이지 광고 통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한 9회 북코페 때 입장에 대한 부실함이 총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서코보다 못하였다는 비판이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5.3 코스프레 문화에 대한 이해 부재
행사장에 갔을 때 뭔 이상한 분장에 화장을 한 사람들이 보여서 처음에는 행사 알바 정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일반인이라고 하더군.
여기에 코스프레 문화에 대한 이해 또한 부족해보였던 편으로 특히 9회 북코페 때 딸기디저트페어와 동시에 개최하여서 코스프레에 대해서 인식이 부족해보이는 일반인들이 오가는 중에 디저트와는 상관이 없어보이는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 코스어들을 행사장에 들어오게 하였던 것도 문제였는데 그래서 코스어들 대부분은 일반인한테 이상한 옷을 쳐입었다고 욕을 먹었다, 머리가 왜 그렇게 시퍼렇거나 빨개보이냐, 염색해서 저런가, 여기 참 이상한 사람들 많이있네, 행사 스태프인가라는 등의 말들을 들었다는 고충이 쇄도했다고 한다.
일반인들 일부에서도 코스어들을 처음에는 행사진행 스태프나 알바 등으로 오해하였다가 나중에 가서야 단순 일반인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자 놀란 이들도 있었다고.
그리하여 이러한 문제로 결국 북코페와 디저트페어가 분리하게 되었지만 공교롭게도 다음 디저트페어도 5월 서울코믹월드와 통합개최를 하게 됨에 따라 코스어들의 불안과 불신이 커져갔던 편이었다.
5.4 통제 문제가 많았던 9회 북코페
이번 북코페는 가히 엉망진창이 따로 없었고 입장줄도 애매스럽게 만들어서 헬게이트를 만들어놨다. 서코는 그나마 입장줄과 예매줄을 따로 구분이라도 해서 그렇지, 북코페 입장줄을 보면 어디가 당일줄인지, 예매줄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보였다.
- SNS 中에서
북코페가 서코보다 나을 줄 알고 기대를 걸었는데 이번 북코페는 입장줄부터가 엉망이었고 혼돈의 카오스였다.
- SNS 中에서
입장줄 세우는데 있어서는 서코가 제일로 나아보였다. 이번 북코페를 보면서 입장줄 관리에 있어서는 서코가 가장 현명스러웠다는 것을 깨달았다.
- SNS 中에서
코스어로 있었을 때 머글(일반인)로 보이는 이들의 눈치를 보면서 어렵게 활동하였다. 어차피 욕먹을 각오도 하고 있었지만.
- SNS 중에서
차라리 디저트 위주 행사로 가지, 뭐하러 디저트와는 관계도 없는 코스어들을 무료라고 꼬셔서 불렀는지 모르겠다. 탈의실도 불편해죽겠고.
- SNS 중에서
서코에 비해서 평판이 나아보인다는 북코페이지만 2016년 3월에 열렸던 9회 북코페는 사상 최초로 aT센터에서 개최를 하게 되었고 서울 딸기 디저트페어라는 행사 이명(異名)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실시간 SNS에 의하면 입장줄이 많아보였고 복잡하였으며 예매줄과 당일줄을 구분하지 못해 한꺼번에 섞어버린 사태가 나서 혼잡하다거나 늑장대응까지 일어나서 문제가 많아보인다, 차라리 서코 노랭이들이 나아보였다는 등의 불만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때마침 뒷편 양재 시민의 숲에서는 코스프레 카페 코사모 소속 코스어들이 개인촬영을 하고 있는 편이었는데 일부에서는 북코페 코스어로 오해할지 모른다는 소문도 있다. 서코와는 달리 북코페는 바깥보다는 행사장 안에서 코스어들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사장 안에 코스어존이 별도로 마련되었던 것으로 알려져서 북코페 코스어들은 주로 그쪽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선예매를 했는데도 입장을 하지못한 이들은 북코페에 환불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줄이 당일줄인지, 예매줄인지 구분을 하지 못해서 어떻게 들어가야할 지 모르는 이들은 입장을 포기하고 돌아가기도 하였다. 당일표도 마찬가지였는데 정작 예매권 확인처만 있고 당일 매표소는 보이지 않아서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도 없다는 반응이 있다.
결국 이번 북코페 문제를 보면서 행사 규모가 커지면 문제점이 터진다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던 계기를 알려주기도 하였다. 일부에서는 디 페스타나 케이크스퀘어도 규모가 커지면 북코페 같은 일이 벌어질까 걱정이 앞선다는 반응도 있다. 가뜩이나 코믹월드의 독점 때문에 이를 대항할 행사가 나오게 되어서 좋았지만 결국은 규모가 커질수록 문제점도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계기였다.
결국 이를 바탕으로 북코페와 서울디저트페어가 4월부터 분할됨에 따라 사실상 자매행사격으로 따로 열리게 되었다.
5.5 예외없이 문제많은 10회 북코페
당신이 북코페에 가고 싶거나 가시려거든 과자 정도만 구경하거나 사시든가 동인지는 디 페스타나 케이크스퀘어나 온리전에서 해결하시기를 바란다.
- 트위터 중에서
북코페는 과자 구경하는 재미로만 가는 것이 나을 것이다. 과자 이외에는 볼 것이 별로 없어보였다.
- 트위터 중에서
북코페에서 동인지를 구매하려면 머글(일반인)들의 눈치를 보고 경계를 하면서 즐겨야할지도 모른다. 동인문화에 문외한적인 머글들 떄문에 동인지 하나 제대로 못 사거나 즐기지 못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 트위터 중에서
북코페가 만화와 코스어가 있다고 해서 멋모르고 가는 이들이여, 생각을 버려라. 머글들한테 욕먹고 싶지 않거든. 동인문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케스나 디페, 온리전으로 가라.
- SNS 중에서
북코페에 가서 동인지를 사느니 케스나 디페, 온리전에서 해결하겠다. 북코페는 과자로만 족하다.
- SNS 중에서
딸기전에 이어 2주만에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10회 북코페가 열렸는데 동인지 판매전인 온리북코페와 벚꽃전을 주제로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딸기전 때 북코페의 부실함과 미비함에 실망한 오덕들은 이번에는 문제를 개선했으리라 믿어왔다.
그러나 딸기전에서 실망을 안은 동인들과 코스어들은 이번 온리전 및 벚꽃전 북코페에서도 대단히 실망과 불만을 쏟지 않을 수 없었다. 오히려 딸기전보다 문제가 더 심해졌다거나 부실함이 그대로 이어져 딸기전 때와 다를 바가 없다는 평들이 많다.
- 딸기전에 이은 미비한 진행 문제
지난 딸기디저트페어와의 합동 개최 때도 그랬지만 이번 온리전 및 벚꽃전마저도 북코페를 찾아온 많은 동인들과 코스어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는데 이번에는 부스줄을 애매하게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어느 쪽이 부스줄인지 알 수 없게 되었던지라 방문객들과 동인들의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하게 되었다. 트위터에서만 봐도 딸기전 때의 부실함이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요새 북코페 왜이러냐, 처음에만 했어도 믿을만 했는데 행사가 커지다보니 점점 문제가 늘어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 과자 부스 배치 문제
특히 이번 북코페는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는데 학생체육관의 구조상 복도가 좁아보여서 지나가기도 힘든데다가 그것도 과자 부스들을 복도로 배치 시켜놓는 병크를 저질렀는데 복도 자체가 화장실이 있기도 하고 날씨의 잦은 변화가 생기기도 하여서 과자가 상해질 우려도 있어서 배치부터 잘못되었다는 말들이 많았다.
- 무대 진행의 부실
무대진행 또한 부실함이 생겨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였거나 즐겨도 즐길 마음이 생기지 못했다는 비판도 생겼다. 게다가 특정 참가자들에게만 혜택을 주었다는 비판도 있다.
- 스태프들이 대부분 부재
무엇보다 스태프들의 부재 또한 심했던 편이었고 그나마 일부 있는 스태프마저도 애매하게 가르쳐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서 동인들 일부 사이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행자들의 입장에서는 복잡한 건물의 구조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는데 스태프들마저 이러니 불만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 동인부스의 폭망과 참패
5회 행사 이후 디저트 행사에만 치우쳐서 동인들의 비판을 받아들여 모처럼만에 온리북코페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디저트페어와의 분리 이후에도 벚꽃을 주제로 한 과자전과 수공예를 병행하게 되면서 일반인들의 눈치 때문에 동인지도 맘대로 사보지도 못하고 일반인들이 동인문화도 모르면서 오타쿠새끼니, 덕후들은 이래서 안돼라는 말을 들을까봐 겁났다거나 불쾌스러워 하는 동인들이 생겼던 편이었다.
이러한 영향 때문에 결국 일부 부스는 조기 철수를 하였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부스들도 어느 정도 매상을 올리지 못했다는 말도 나왔다. 동인녀들의 입장에서는 과자 구경하러 온 일반인들의 눈치에, 덕후새끼라는 욕을 들을까봐 제대로 동인문화를 즐기지도 못했다는 불만도 많은 편이다.
- 참치전의 경계구도 문제
이번 북코페는 참치전이라는 온리전이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과자나 수공예 등을 구경하러 나온 일반인들 때문에 동인들 대부분은 일반인이 참치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달라거나 경계선을 설정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지난 딸기전 당시 코스어들이 일반인들 일부에게 능욕을 당했다는 사연 떄문이었는지 동인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경계적인 태도가 증가하였던 편이었다.
그리고 참치전 입구부터가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도 알려져서 굉장히 북코페 자체가 부실해보였다는 비판도 있다. 심지어 스태프 일부 마저도 참치전 위치가 어딘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 쓰레기통의 부재
코믹월드와는 달리 과자전을 전시판매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쓰레기통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하였다는 빈축도 샀다. 코믹월드는 식음료 전시판매는 원칙적으로 금지시키고 있지만 대신 코스어들이 먹거리를 직접 싸가지고 오는 영향 등으로 쓰레기가 날로 증가하여 곳곳마다 쓰레기 봉투를 설치하여 대처를 하고는 있지만 북코페는 쓰레기통이 그리 많이 없어서 온갖 잡쓰레기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는 말들이 있었다. 특히 과자전의 영향으로 과자봉지들이 굴러다닌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쓰레기통을 많이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5.6 동인행사야? 과자행사야?
대부분의 동인들 사이에서는 북코페가 동인행사인지, 과자행사인지 헷갈려하거나 애매하게 보는데 거의는 동인이라기보다는 과자행사에 가깝다는 말이 많은 편이다. 사실 북코페는 1회부터 동인과 과자전을 동시에 열게 되었고 3회부터는 코스프레를, 4회부터는 무대 진행자를 투입하였고 5회부터 실내 유료행사로 전향하면서 디저트 위주행사로 변경해가는 등 다소의 변천이 있어왔다. 5회 행사부터 동인 대신 디저트 위주로 치우치게 되어서 동인들과 코스어들의 비판을 받게 되면서 10회부터 동인행사를 부활시켰지만 여전히 동인들 사이에서는 불신과 불만이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북코페 후기에서도 보면 동인지나 코스프레보다는 거의 과자나 빵류 같은 인증샷이 대부분 많으며 동인지나 코스프레 사진은 거의 드물거나 없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은 동인행사라기보다는 과자전에 가깝고들 말한다.
일부에서는 과자부스와 동인부스를 따로 받자거나 과자전과 동인전이 분할하자고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5.7 서코의 대항마로서 거론되었지만
처음에 북코페를 봤던 입장에서는 서코와는 다르게 개념있는 행사로 진행되어서 서코보다 나아지기를 바랬고 서코가지말고 북코페로 환승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처음 평판은 좋았다. 특히 만화 및 동인에 과자전, 공예전을 얹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였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9회 북코페 딸기전 이후로 이러한 평판은 역전되어 오히려 서코보다 못한 부실한 행사, 과자 구경하러 온 일반인들 때문에 덕질도 못하는 억울한 신세, 대체 이 행사 정체가 뭐냐는 등 불평과 불만이 쏟아져 나오면서 초창기 좋은 평판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배신감이 든다는 비판도 보였다. 일반인들 때문에 덕질을 못하겠다느니, 코스어들 얼굴을 보거나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다느니, 어디서 저런 이상한 옷을 쳐입었다거나 집 안에서도 저런 짓을 하고 사는지 궁금하다는 말도 들었다는 평판도 있어서 오히려 북코페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된 이들도 생겼다.
또 덕후들이나 동인행사에 왜 일반인들을 들여와서 이렇게 만들었냐, 과자전, 공예전은 좋은데 차라리 동인전과 분리해서 덕후들과 일반인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행사 규모와 인지도가 점차 커져가면서 행사의 부실한 진행과 동인에 대한 배려저하까지 더해지면서 동인들 대부분 사이에서는 북코페에 대한 불신도 커져갔던 편이었다. 특히 9회 딸기전, 10회 벚꽃전의 부실한 모습에 실망과 불만이 가득해보였던 편이었다.
5.8 잦게 열리는 개최 주기
개최 주기가 잦게 열리는 편인데 무리하게 일정만 잡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코믹월드도 1년에 8번은 열려서 말이 많기도 하지만 북코페는 그보다 매달에 2번은 열리는 편이라 행사를 무리하게 진행하는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잦게 열려서 그나마 편해보인다고도 하지만 주최측이 재정이 어느 정도 충만해보이지 않는 이상은 너무 무리하게 행사를 여는게 아닌지 걱정스럽다는 말도 있다.
6 역대 개최지
- 1회 : 2015년 5월 31일(하루) -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광장 누리꿈스퀘어
- 2회 : 7월 25일, 26일 -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광장 누리꿈스퀘어[8]
- 3회 :
9월 5일,6일9월 12일,13일[9] - 서울 동작구 노량진 노들나루공원 - 4회 : 10월 31일(하루) -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계근린공원[10][11]
- 5회 : 12월 5일(하루)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홀[12][13]
- 6회 : 2016년 1월 9일(하루) -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14] [15]
- 7회 : 2016년 1월 31일(하루) -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16] [17] [18] [19]
- 7.5회 : 2016년 2월 14일(하루) -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20][21]
- 8회 : 2016년 2월 27일(하루) -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 [22]
- 9회 : 3월 27일(하루) -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AT센터 2층 [23]
- 10회 : 4월 10일(하루) - 서울 송파구 잠실3동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 [24]
- 10.5회 : 4월 24일(하루) -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7 북코페 주제가
북코페의 자체 로고송으로 제목은 배경의 소녀이다. 노래가사 자체가 덕후들을 위한 노랫말이 있는 편.
♬오늘도 뭔가를 보며 웃고 있었어 그게 뭔지는 말해주지를 않아다만 원본이 너무 고음이다...또한 녹음 한 곳이 안 좋은지 목소리도 잘 안들린다어쩐지 나와 같은 생각인것 같아 너도 덕후로구나
언젠가 한 번 내게 물어봤을 때 넌 그게 뭔지 모른다했지
근데 우연히 본 너의 핸드폰 배경의 소녀
애써 감추려하는 너의 모습에 괜히 마음이 찡해서 울었어
굳이 그렇게 숨기려 하지마 나도 너랑 같은 덕후인걸
우리가 함께 손잡으면 자신감있게 나설 수 있어
손에 손잡고 함께가자 함께라서 좋은걸 북팔코믹스♬
- ↑ 하지만 북코페에서 파는 굿즈는 대부분 디저트라는 점에서 밥이든 굿즈든 지방으로 가는건 마찬가지다(...)
맛있으니깐 괜찮아지방이 너의 일부가 되니까 결국 니방으로 간다 - ↑ 예매 혹은 사전조사후 현장발권시 2000원, 아니면 5000원
- ↑ 코스어나 사진사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
- ↑ 최근 홍보 포스터와 초반 1회, 2회 홍보 포스터를 보면 컨셉이 확연히 차이난다.
사실 주최진들도 이렇게 될거라는걸 예상 못 했지 않았을까 - ↑ 1회때부터 코스어들이 소수 있긴 했었다. 공식적으로 신청을 받은건 이때부터
- ↑ 회지보다는 팬시위주
- ↑ 코믹마트와 비교해서 붐벼보이는거지 원래부터 이정도의 사람을 유지했다(...). 거기다 애초에 노리는 타겟층도 완전히 달라서 딱히 비교할것도...
- ↑ 공교롭게도 서울 코믹월드와 겹쳐서 열렸다. 게다가 그날 우산으로도 못 막을 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오는 바람에 방문객은 둘째치고 부스들이 일찍 철수해버려 망했다.
- ↑ 본래 9월 5일,6일에 개최하기로 했으나 우천 예상으로 한 주 늦춰서 연기되었다.
2회때의 트라우마 - ↑ 4회와 5회가 통합되어 개최
- ↑ 할로윈 컨셉을 잡고 열렸다. 전회보다 부스수도 많아지고 사람수도 많아져 약간 통제가 되지 않은 감이 있었다. 깔끔했던 3회때와는 달리 바닥에 쓰레기들이 약간씩 보였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서 그런지 일반인들도 전보다 많이 왔다.
- ↑ 북코페 최초의 실내 행사. 이번 행사부터 유료화되어 입장료를 받는다.
- ↑ 마법소녀 컨셉을 잡고 열린다.
컨셉에 맛들렸다. - ↑ 특정주제의 온리전으로 개최한다고 한다.
마법소녀+과자 컨셉에 확실히 맛들렸다. - ↑ 같은 날 코믹마트도 개최되어서 코믹마트의 처참한 결과(...)와 많이 비교되었다.
- ↑ 컨셉은 설날/색동/꽃,
- ↑ 컨셉과는 무관하게 주최에서 따로 딸기컨셉의 부스가 열리는데 3월 논산시와의
콜라보딸기전을 대비한 이벤트성 부스라 한다. 3시부터 열리며 1인 2세트 제한이다. - ↑ 이례적으로 수용인원이 초과되어 사전예매를 전보다 빠르게 마감하고 현장판매는 하지 않게 되었다.
- ↑ 공교롭게도 디 페스타와 같은 날에 열린다.
- ↑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개최. 컨셉은 초콜릿이다.
살찌울려고 작정한거같다. - ↑ 공교롭게도 138회 서울 코믹월드 일요일 행사와 겹친다.
- ↑ 졸업시즌으로 졸업전 개최
본격 한달에 2번한다 - ↑ 논산시와 딸기로 콜라보를 맺었다. 그래서 딸기북코페
- ↑ 기존 쁘띠북코페에서 디저트, 수공예위주로 치우쳐졌으나, 동인행사의 정체성을 살리기위해 동인주제의 온리전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마법소녀, 소년X소년, 여공남수, 히어로, 일반동인 으로 소년X소년 의 경우 1차창작만 부스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