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울트라맨 레오/괴수 & 우주인 일람
신장 : 1.9~47미터
체중 : 90kg~1만 9천톤
출신지 : 플립별
무기 : 분신술, 텔레포트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15화.
한밤중에 도쿄 시가지에 나타난 우주인. 이름 그대로 분신 능력을 특기로 하며 전투시에 무수한 분신을 만들어 상대를 농락하는 것이 주된 전법이지만 의외로 광선이나 액체 같은 무기는 없다. 모모코와 그녀의 고향친구인 츠야마 요이치[1]의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이를 저지하려고 온 오오토리 겐을 분신술로 농락하여 쓰러뜨리고 이후 모모코와 츠야마를 덮치려고 했지만 오히려 츠야마에게 제압당하고 사라진다.[2] 이 때문에 겐은 본 에피소드에서도 플립 성인의 분신술을 깨뜨리기 위한 특훈에 돌입하게 된다. [3]
거대전에서 레오에게 처음엔 밀리다가 분신술을 사용해 혼란에 빠뜨렸으나...모로보시 단 대장이 발사한 거품을 눈에 맞아[4] 앞이 안 보이게 된 대신 청각이 예민해진 레오에 의해 분신이 간파당해 땅바닥에 곤두박질쳐지고 에너지 광구를 맞고 폭사했다.
거대화 전후의 모습이 거의 차이가 없는 몇 안되는 우주인으로 본 작의 등장 우주인들은 대다수가 등신대와 거대화의 모습이 완전히 틀린 것을 보면 의외의 케이스. 설정상으론 집단행동을 극도로 혐오하는 개인주의적인 성격으로 각자가 아무 별이나 침투한 뒤, 이유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극악한 우주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이라면 우주닌자 발탄성인과 비슷한 웃음소리인데 사실은 발탄성인의 웃음소리를 음성변조하여 보다 더 날카롭게 들리는 것 뿐이긴 하지만, 분신술과 텔레포트 능력 등으로 혈연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생김새가 여우를 닮았는데 일본 민담에서 여우가 변신능력과 분신술을 가지고 있는 점을 보면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 쌍둥이 괴수에 의해 침몰당한 쿠로시오 섬의 또 다른 생존자. 맹인이지만 굉장한 가라데 고수로 겐의 특훈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 ↑ 맹인이기 때문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해서 성인의 분신술이 통하지 않았고 이 사실을 몰랐던 겐은 단 대장의 명령으로 츠야마를 찾아가 성인을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려 했다.
- ↑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성인에게 분신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던 츠야마는 당시 성인이 여러 명 있었다는 겐의 말에 "눈이 보이는 사람들은 변치않는다"라며 한심하다는 듯이 말했고 이에 깨달음을 얻은 겐은 눈을 감은 채로 날아오는 공을 피하고 되받아치는 훈련에 몰두한다.
- ↑ 레오가 성인의 분신술에 특훈의 성과를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당황하자 맥키 3호로 레오를 공격(!!)한 다음, 눈이 안보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