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롭슨


이름브라이언 롭슨(Bryan Robson, OBE)
생년월일1957년 1월 11일
국적잉글랜드
출신지더럼 주 체스터 리 스트리트
신체 조건180cm
포지션미드필더
등번호7번
유소년 경력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1972~1974)
선수시절 소속팀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1974~198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81~1994)
미들즈브러 FC (1994~1997)
국가대표90경기 / 26골
감독 경력미들즈브러 FC (1994~2000, 감독)
브래드포드 시티 (2003~2004)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2004~2006)
셰필드 유나이티드 (2007~2008)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2009~2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주장
레이 윌킨스
(1982)
브라이언 롭슨
(1982~1994)
스티브 브루스
(1994~1996)


경이로운 주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구단 역사상 최고의 주장.

1 소개

브라이언 롭슨 (Bryan Robson)은 잉글랜드의 전 축구 선수, 축구 감독이다. 별명은 '캡틴 마블'.

퍼거슨 부임 전의 암흑기와 부임 직후의 기틀을 잡아가는 성장기때에 묵묵히 팀을 이끈 레전드로 추앙받는 선수이다.

2 커리어

1957년 1월 11일 잉글랜드 더럼 주 체스터 리 스트리트에서 트럭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축구에 흥미를 가진 그는 1972년, 15살의 나이에 당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감독이었던 돈 하우 감독의 눈에 들어 유소년 팀에 들어가서 2년동안 뛰다가 1974년, 17살의 나이에 프로 선수로써의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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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시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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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년 동안 WBA에 뛰면서 팀을 중상위권 팀으로 유지시키다가 1981년에 리버풀 FC의 구애를 받았으나 그는 맨유행을 택하게 되었고,[1] 맨유에서는 론 엣킨슨 시절인 1980년 초반에 2개의 FA컵을 들어올리며 나름 선전하기 시작하여 1986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재임한 뒤 1990년에 FA컵을 들어올렸고, 1993년과 1994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2개나 들어올리는 최대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팀의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유소년팀 및 후보선수들의 훈련에 자주 참여해 선수들에게 많은 동기부여와 가르침을 주었다고 한다.

선수 생활 말년인 1994년에 미들즈브러에 선수 겸 감독으로 부임하여 2부 리그에 있던 미들즈브러를 1부 리그로 올리는 데 공헌하였고, 1995년에는 주니뉴 파울리스타를 영입하여 뻥축 일색이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시도하면서 1996/97 시즌에 리그컵-FA컵 준우승 더블로 한창 선전하다가 주축 선수들이 독감에 걸리는 불운으로 인해 리그에서 강등당했다. 1997년부터 감독직에 전념하여 한 시즌만인 1998년에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하여 나름 중위권을 유지하다가 2000/01 시즌 도중에 경질당했다.

이후 2003년에 브래드포드 시티의 감독을 맡다가 2004년에 프리미어리그로 갓 승격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감독을 맡아 첫 시즌에 잔류에 성공했으나 2005/06 시즌에 강등당하고 쫓겨났고,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을 거쳐 2011년에 태국 국대 감독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현재는 맨유의 구단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클럽과 잉글랜드 국대에서 활동하는 동안에 팀에 동기를 부여하여 팀 내의 귀감이 되었으며, 자신의 용기와 에너지로 정확한 크로스필드 패스 기술과 수비에서 공격으로 '쾌속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 서훈

  • 1990년 대영제국 훈장 4등급 (OBE)

5 대회 우승

  1. 당시 WBA 감독이었던 론 엣킨슨과 레미 모제스도 맨유행을 택했다.
  2. 1994년부터 1997년까지는 선수 겸 감독으로 1998년에는 전임 감독으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