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그 팬들을 무작정 비난하는 악성 까들을 일컫는 단어. 즉, 건전하고 이치에 맞게 블리자드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블리자드, 혹은 일부 블빠들의 명백한 병크를 비판하는 사례는 이곳에 기록하지 않도록 한다.
블리자드 팬덤의 세력이 큰 한국에서는 그에 못지않게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2 상세
크게 나누면 세 부류의 블까가 존재한다.
1. 다른 게임사의 팬덤 중 일단 블리자드라면 아무 이유도 없이 트집을 잡으며 까고 보는 사람들.
2. 롤충 같이 블리자드 게임과 경쟁관계에 있는 특정게임의 극성빠들.
3. 디아블로 3오리지날과 스타크래프트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리분 이후 확장팩, 하스스톤의 정규전 등 블리자드의 새로운 컨텐츠가 마음에 안 들어서 블리자드를 까는 유저.
3 특징
3.1 유언비어 살포
블리자드에게 해가 되는 소식이라면 진위여부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퍼트리고 본다.
대표적인게 롤충 항목에도 있는 블리자드 최고의 실수라는 짤방이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이고, 짤방의 자막 또한 합성이라는걸 알 수 있지만 블리자드가 몰락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블까들은 이 유언비어를 사방팔방에 흩뿌리면서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
3.2 망무새짓
블까들은 대부분 망무새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망무새와 비슷한 행동양식을 보여준다. 블리자드의 신작 소식이 들리면 누구보다도 신속하게 등장해서 보나마나 망했다, 이번 게임도 좆망 예상 등등 온갖 악담과 저주를 퍼붓는다. 신작이 출시된 이후에도 이런 패악질은 끊이지 않는데, 흥행 유무를 다루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컨텐츠 업데이트 소식에도 뜬금 등판해서 흥행이 어쩌고 얘기를 하면서 이 게임은 망했다는 여론을 이끌어내려고 애쓴다.
예를 들어 하스스톤이 처음 개발소식이 떴을 당시 블까들은 신규 IP가 고작 카드게임이라니 블리자드도 갈데까지 갔다라면서 마음껏 비웃고 여론을 호도했다. 그리고 하스스톤이 정식출시 되고 대흥행을 거두고 난 뒤에는 데꿀멍 . 정규전 소식이 떴을때도 유저들의 말을 무시하는 하스스톤은 이제 좆망했다 호언장담했는데, 현실은 정규전 이후에도 하스스톤 흥행은 순항 중이다.
또한 학습 능력이 없는것인지, 이때의 일은 오버워치 출시때도 그대로 반복되었다. 루리웹 등지에서는 블까들이 오버워치 소식일 뜰때마다 구매하려던 의사가 0이 되어버렸다, fps계의 히오스가 될거다. 아니 히오스보다 유저가 더 적을거다, 라이트 유저들에게 어필하긴 힘들다,오픈베타후 나락으로 떨어질 게임 등등 온갖 악담을 해대면서 오버워치의 흥행실패를 기원했다. 결국 오버워치가 출시 이후 대흥행을 거두자 블까들의 발언은 박제화 되어 지금도 웃음거리가 되고있다
오버워치 출시 이후에도 블까들의 망무새짓은 끝나지 않았다. 오버워치가 경쟁전 시즌1이 끝나고 경쟁전을 닫아버리자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졌는데, 블까들은 '경쟁전 때문에 아니라 그냥 게임이 질려서 그런거다 오버워치는 깊이가 부족한 게임', '그동안은 블리자드 네임드빨이었지 앞으로는 떨어질 일만 남았다', '오버워치 거품이 드디어 빠지네' 등등 온갖 헛소리를 다하면서 어그로를 끌었다.
허나 9월 2일 경쟁전 시즌2가 열리며 다시 '압도적인 차이로 오버워치가 점유율 1위를 탈환하자, 당연히 이런 블까들의 발언은 자업자득으로 박제당하고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3.2.1 블빠 프레임 씌우기
유언비어 살포, 망무새짓을 하다가 반박을 받으면 블까들은 반박한 사람을 악성 블빠로 매도하며, 자신은 건전한 비판을 하는 사람인데 억울하게 블까로 몰렸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한다. 반박한 사람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노릇. 뿐만 아니라 이들은 분쟁이 일어나지 않은 조용한 게시물에서도 뜬금없이 블빠 타령을 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순식간에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들어놓기도한다.
또한 블빠 라는 용어의 비하적인 특징 때문에, 블리자드사에서 제공하는 특정 게임, 캐릭터등을 지지 하는 유저가 자신은 블빠임을 절대 부인한 뒤 자신과 성향이 다른 블리자드 팬을 악성 블빠라 비하하는 누워서 침뱉기식의 병림픽 플레이어도 간간히 보이는 편. 정도가 심한 일부는 자신이 빠는 게임을 위해서 타 블리자드 게임을 까기도 하며 심지어는 자신이 하는 블리자드 게임을 본사가 이를 소홀히 하고 무시한다고 블리자드에 대한 비난을 일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