ブラッディ / Bl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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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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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프리큐어 5의 등장인물. 성우는 故 마루야마 에이지[1] / 한국판 성우는 김정호[2]. 한국판 연기도 원본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인다.
모티브는 박쥐. 이름의 모티브는 이 문서의 가장 첫 번째 문단에서 유래했다. 국내에서는 브라디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으면 '브랏디'가 맞으며 이는 bloody의 일본식 발음이므로 '블러디'가 가장 본래의 뜻을 살린 표기다. 국내명도 그대로[3].
2 상세
나이트메어의 최고 간부. 카와리노의 전 상사로 인간일 때는 실크 햇을 쓰고 망토를 두른 할아버지이며 전투시에는 박쥐와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상당한 폭풍간지를 미노년이였던 인간모습, 직위에 비해 괴인체는 별로라서 실망감을 주기도(....) 자세히 보면 흔한 일반 괴인같기도 해서 더욱(....) 카와리노가 인정할 정도로 매우 강한 자로, 그 힘은 "파르미에 왕국"을 순식간에 파괴시켰을 정도이다.
매우 과묵한 성격으로, 꼭 필요한 말을 빼고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이트메어에 출근하지 않는 일도 꽤 있는데, 하데냐의 발언에 의하면 "맡은 임무는 모두 제대로 완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름도 그렇고 박쥐가 모티브인 것도 그렇고 신사적인 외모와 망토를 두른 모습도 그렇고 어느 정도 흡혈귀 컨셉을 채용하고 있다.
여러모로 카와리노와 대조적인 컨셉의 캐릭터다.
- 카와리노는 현대적인 젊은 사무원 같은 외견이지만 블러디는 서양의 전통적인 귀족 노신사 같은 외견이다.
- 카와리노는 말이 많고 항상 실실 웃고 있지만 블러디는 과묵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 카와리노는 나이트메어의 간부진 중에서는 신참에 속하지만 블러디는 오랜 최고참이다.
- 카와리노는 나이트메어의 누구보다도 프리큐어들을 철저하게 비웃고 부정하지만 블러디는 의외로 프리큐어들을 인정하고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 카와리노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나 동료들도 가차없이 내버리지만 블러디는 나이트메어라는 조직 자체에 애정을 품고 있어 결속력을 중시했다.46화에서 둘의 마지막 대화에서 이 차이가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코와이나를 사용하여 프리큐어들을 공격하는 작전을 썼으며 직접 싸우진 않았는데3번째 등장했을 때부터 직접 싸웠다.주로 쓰는 공격방식은 상대의 잘못을 들추어 절망하게 하거나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해 결속을 무너뜨리는 등의 심리전이며 직접 싸울 때는 날개를 이용한 고속 비행과 충격파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특이하게 다른 간부들이 사용하는 물건이나 생물에 들러붙은 코와이나와 달리 결계같이 일부 공간을 감싸고 있는 코와이나를 주로 사용하며 공간에서 무수한 손이 돋아나 프리큐어들을 공격한다. 니코 로빈 최종 전투 당시에는 공간의 손들이 모두 합쳐저 하나의 거대한 손이 되었으며 프리큐어들의 합체 필살기 "파이브 익스플로젼"을 맞고 정화되었다.
카와리노가 간부들에게 주던 검은 가면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급기야 카와리노가 하데냐에게 가면을 강제로 씌운 것이 도화선이 되어 결국 45화에서 카와리노가 데스파라이아의 측근이 된 이후로 나이트메어가 결속력이 없어지고 이상해졌다고 하며 카와리노를 추궁했다. 하지만 46화에서 카와리노에게 55마리의 핑키가 모두 갖추어졌다고 이야기한 직후 "당신의 역할은 모두 끝났다"고 말하는 카와리노에게 급습을 당해 절망의 세계로 검은 가면이 씌어진 채 빨려들어가 버렸다.
그런데 최종화에서 갑자기 나와 절망에 빠진 카와리노를 붙잡고는 길동무로 삼아 같이 절망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버린다.이후의 행적은 불명인데 아마도 카와리노와 함께 그래로 절망의 세계에 갇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훗날 올스타즈 DX3의 최종 보스의 몸을 이루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