ブリザーモン BLIZZARMON[1]
1 상세
- 세대 : 하이브리드체
- 종족 : 짐승형
- 속성 : 배리어블
- 필살기 : 아발란치 스텝, 그렛챠 토르페이도, 스카이 그렛챠 토르페도, 아발란치 스로, 플라즈마 더블 토마호크[2]
전설의 10투사의 힘을 내포한, 얼음의 능력을 가진 디지몬. 용맹과감이라는 말보다는 저돌맹진에 가깝지만, 어쨌든 의욕과 공명심이 흘러넘치고 야성적이다. 호기심이 강하고, 눈에 잘띄고, 꽤나 경박한 성격. 전투시에도 신봉하는 빙설의 신에게 기원을 바치는 장소를 결정하거나, 필살기의 이름을 외치거나 하는 등 무엇인가 유머러스하다.그건 남들도 다 하잖아?
그러나 실제로는 확실히 적이나 지형을 관찰해,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하고 있어 빈틈이 없다. 필살기는 2개의 토마호크인 "에지"와 "오지"를 사용해 춤추듯이 적을 베는 아발란치 스텝과, 신축성이 뛰어난 머리카락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해, 끝의 칼날로 급소를 찌르는 그렛챠 토르페이도.[3]
2 작중 행적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등장. 진가람의 비스트 스피릿. 다른 일행들이 특별한 이벤트로 비스트 스피릿을 얻은 반면, 이 녀석은 게임하다가 경품으로 받게 된다(...). 물론 그냥 받은 건 아니다. 당시 상황은 라나몬의 명령을 받은 통카몬들이 디지바이스를 훔쳐 데이터몬의 캠코더랑 교환했다[4]. 가람이가 자기가 주인이니까 디지바이스를 돌려 달라 하자 데이터몬이 처음엔 네 말을 어떻게 믿냐며 쫓아내려다가 아이템을 얻게 해준 것도 있으니 보답하겠다는 조건으로 그에 상응하는 물건을 1시간내에 가져오라 한다.
이에 가람이가 물건을 찾으러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통카몬들을 보고 쫓아갔는데, 통카몬들이 물에 빠지자 가람이가 이를 구출하지만 통카몬들은 또 도망간다. 이후 알볼몬이 통카몬들을 두들겨 패고 캠코더를 챙겨서 데이터몬에게 간다. 당연히 캠코더랑 디지바이스를 교환하라고 하지만 캠코더의 내용을 본 데이터몬은 갑자기 "원래 올 주인이 있어서 너한테 못준다." 라고 하고 알볼몬을 공격한다. 화가 난 알볼몬은 페탈드라몬으로 진화해서 데이터몬을 없애려 한다.
이때 가람이가 우정훈, 선우현과 함께 돌아오고, 가람이가 울먹이며 상응하는 물건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하자 데이터몬이 가람이에게 "정직은 일생의 보물이란 걸 알고 있느냐?" 라고 하더니 "너에게 작은 선물을 넣어준 것 뿐이야." 라고 하며 디지바이스를 돌려준다. 선물은 그 디지바이스에 들어있었으며, 그 정체는 얼음의 비스트 스피릿. 캠코더에는 가람이가 통카몬들을 구출하는 장면이 있었고, 이를 본 데이터몬이 가람이의 말이 진실임을 알았던 것이다. 그걸 알고 가람이의 디지바이스에 비스트인 블리자몬의 스피릿을 넣고 돌려준 것.
필살기가 좀 안습이긴 하지만[5], 확실히 챠크몬에 비하면 강하다. 우선 거대한 덩치의 페탈드라몬을 그냥 무식하게 힘으로 던지고 넘어뜨린다거나, 챠크몬으로는 성숙기인 위자몬 상대하기도 벅찼지만 25화에서 완전체인 아수라몬을 털어버린다거나 등.
무기는 도끼를 쓰는데, 디지몬이 저연령층 대상 애니인 이유로 빛을 보진 못했다. 근데 선정성으로 보자면 전혀 아동 애니가 아닌데? 도끼로 썰지도 못하고 그냥 휘둘러서 바람 공격을 하는 게 전부(...).
보통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하면 폭주하다가 컨트롤을 하는데,[6] 블리자몬의 경우는 그냥 킹콩마냥 가슴 치며 제자리에서 우어어하는 이상한 경우다.[7] 그리고 사냥을 한 뒤엔 기도까지 하는데, 확인사살을 하지 않아 뒷통수 맞기도 한다. 25화, 40화 가서도 우어어어 하는 걸 보면 단순히 비스트 스피릿 자체의 성격이 강해서 그런 건지도 모른다.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에서는 라나몬과 함께 블루플레어에 합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블루플레어가 웬만큼 강한 디지몬이 아니면 팀으로 받아들이지도 않는다는 걸 감안하면 크로스워즈에서의 실력은 보증된 셈.- ↑ 영어권에서는 KoriKakumon.
- ↑ 블리츠몬과의 콤비 필살기인데, 상대가 하필 케루비몬의 분신이였던 탓에 데미지도 못주고 묻혀버렸다...
- ↑ Glacier Torpedo 빙하 어뢰. 어떻게 읽은 건지 발음이 아스트랄(...)
- ↑ 원랜 라나몬에게 줄 생각이었지만, 카르마라몬으로 진화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어 자기들이 가져가기로 한 것이다.
- ↑ 그렛챠 토르페이도는 그냥 밧줄 날려 적을 묶거나 찌르는 기술이고, 아발란치 스텝은 상대가 피할 시간을 너무 많이 준다.
- ↑ 슈츠몬은 완벽히 컨트롤. 브리트라몬은 미쳐 날뛰다가 가람이에 의해 진정됐다. 가룸몬과 보르그몬은 첫 진화 때 닥돌하는 경우로 브리트라몬보다는 덜 폭주하는 상태였다. 카이저레오몬은 베르그몬 시절 짬밥이 있으니 논외.
- ↑ 선우현 : 가람이가 원래 저런 성격이었던가? / 우정훈 : 활기찬 건가……. 조금 흉한데 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