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ューツモン/Shutumon[1]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이름의 어원은 수메르신화의 악마 "슈츠"에서 따왔다.[2]
1 종족 특성
- 세대 : 하이브리드체
- 속성 : 배리어블종
- 종족 : 조인(鳥人)형
- 소속필드 : 윈드 가디언즈(WG)
- 필살기 : 길가메쉬 슬라이서(ギルガメッシュスライサー), 윈드 오브 페인(ウィンドオブペイン)[3]
에이션트 이리스몬의 힘을 계승한 바람의 속성을 가진 짐승형 디지몬. 메소포타미아 비전의 주문으로 바람을 조종하는 등 소악마 같은 변덕적인 성격을 가졌다. 그때문에 싸움으로 아군을 살리거나 하는 일은 없다.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프론티어
고은비가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한 모습으로 첫 등장. 다른 비스트 스피릿 진화도 그렇듯이, 고은비도 여자캐릭임에도 불구하고 비스트 스피릿 진화를 할 때 알몸 상태에서 비명을 질러대면서 진화하였다. 헌데 비명을 질러대는 것이 일본판에선 그냥 기합소리인데 반해, 국내판에서는 심히 신음소리가 연상되게 더빙되었다!! 흠좀무. 16화에서 쉬라몬들이 살던 섬 근처 바다에서 일어나는 회오리의 원인으로, 고은비가 스피릿을 얻자 회오리가 잠잠해졌다.
대부분의 여성형 디지몬과는 다르게 눈 부분이 아닌 입을 가리고 있다.[4] 머리의 날개나 날카로운 손발톱 등 전체적인 디자인이 데빌맨의 시레누를 연상시킨다.
맨날 털리는 페어리몬에 비하면 많은 활약을 했다. 카르마라몬을 두 번이나 바른다던가. 아군들 중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한 직후에도 이성을 잃지 않고 완벽하게 제어했다.[5] 페어리몬은 디지몬 시리즈 대우가 엄청나게 안 좋기로 유명한 요정형이라서 그런가 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페어리몬에 비해서 활약한 것이지, 역시나 안습하다. 첫 진화때 아이들을 지키다가 카르마라몬에게 붙잡혔는데, 아이들이 외모험담으로 카르마라몬의 멘탈을 공격해준 덕에 살았다. 그래도 결국 이기긴 한다.페어리몬은 첫 진화때 털렸으니...
게다가 크로스워즈 만화판에 페어리몬의 진화체로 등장한 것이 전부. 인지도나 팬아트 수도 엔젤우몬, 레나몬, 페어리몬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 그러나 수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특히 서양권) 일부 계층에 한해서는 강력하게 어필하며, 빅 3(?)를 제외하면 여성형 디지몬중에선 컬트적으로 인기가 높은 편.
어째 이 사람이나 이 사람을 닮은 것 같다.[6]- ↑ 영어권에서는 Zephyrmon.
- ↑ 복장이 바디슈츠라서 슈츠몬이라는 말도 있지만 필살기 길가메쉬 슬라이서의 이름과 메소포타미아 비전을 사용한다는걸 보면 수메르 신화의 슈츠에서 따온게 맞는 듯 하다.
- ↑ TCG 번역명 고통의 바람
- ↑ 일본판에서는 복면을 쓰고있지 않은 듯한 목소리지만 한국판에서는 복면을 쓰고 있는 듯한 목소리라서 호평이 좋은 편이다.
덕분에 맨 얼굴이 더 궁금해진다 - ↑ 카이저레오몬은 베르그몬 시절 짬밥이 있었지만, 얘는 그런 것도 없었다.
- ↑ 엄연히 말하자면 레오나가 레이를 오마주한 것이니 레이를 닮았다고 말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이 분이 그려주신다면 금상첨화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