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볼몬

アルボルモン / ARBORMON
Arbormon.jpg

불곰

불X몬

1 종족 특성

  • 세대 : 하이브리드체
  • 타입 : 사이보그형
  • 속성 : 배리어블
  • 이름의 유래 : 라틴어로 나무(arbor).
  • 소속 필드 : NSp
  • 필살기 : 머신건 댄스, 블록케이드 시드

2 상세 정보

전설의 10투사의 힘을 내포한, 나무의 능력을 가진 디지몬. 중세의 목제로부터 꼭두각시 인형의 설계도가 데이터화된 것으로, 그 특수 효과는 의외로 고풍스럽다. 표정이 얼굴에 나오지 않고 과묵하기 때문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평상시는 동료로부터 문자 그대로 목각인형의 방해물 취급되고 있지만, 한번 전투가 개시되면, 준민하고 트릭키한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한다. 등의 통에서는 강력한 담쟁이덩굴을 발사해 상대를 마리오네트와 같이 조종할 수 있다. 표피는 방화 처리가 되어 있지만, 내부와 관절은 불에 약하다. 필살기는 기괴한 움직임으로 생각지 못한 방향에서 킥을 계속 내보내는 머신건 댄스, 가슴의 구멍에서 거대한 씨를 발사하고 상대의 신체에 담쟁이 덩굴을 붙이는 블록케이드 시드.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프론티어

일본판 성우는 한마 유지로와 동일 성우인 노무라 켄지, 한국판 성우는 변영희. 악의 5투사로 출연. 딩동하는 효과음과 함께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속담이라기보다는 잔소리을 말하는 버릇이 있다. 일본판의 안드로이드 비슷한 목소리로 들으면 더 생생하다. 검지 손가락을 들면서 화면에 얼굴을 정면으로 대고 말하는 것이 포인트.[1]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씻으라든가, 잠자기 전에는 문단속을 하라든가...왠지 착해보인다?[2]

굉장히 초라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필살기 머신건 댄스아머체인 피피스몬 4마리를 한번에 끔살하거나 하이브리드체 둘을 혼자서 농락하는 강력함을 보였다. 비스트체 페탈드라몬도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한 활약을 하는 등, 의외의 다크호스.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페탈드라몬의 스피릿을 빼앗기고, 뒤이어 나타난 더스크몬에게 스캔당했다.[3] 이때 남긴 유언이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이후에 시작의 마을에서 3명의 투사와 함께 재등장하여 아이들의 힘을 보탠다. 그 이후에는 다른 투사들과 함께 루체몬 라르바를 끝장낸다.

나무 스피릿을 가진 것 치고는 별로 나무같이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나무로 만든 기계같다. 하긴 이 녀석의 선조인 트로이아몬도 트로이의 목마 형태니...어쨌든 나무네 특히, 필살기가 보통 식물형 디지몬이 쓰는 것[4]과는 괴리가 있는 머신건 댄스같은 것이다.

  1. (전형적인 악당의 등장 포스를 풍기며 문을 박차고 들어온 뒤)딩동.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손을 씻을 것. 주로 이런 패턴이다.
  2. 그로트몬은 알볼몬의 대사를 헛소리로 믿는다.
  3. 그리고 더스크몬이 스캔당할때 베오울프몬이 같이 스캔한 것으로 추정된다. 35화에서 현의 디지바이스에 알볼몬의 스피릿이 있었으니.
  4. 덩굴, 나뭇잎, 꽃잎, 포자 등을 이용한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