ヴリトラモン/Vritramon[1]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이름의 어원은 힌두교 신화에서 인드라의 숙적이라 불리는 사악한 용 브리트라.
1 종족 특성
- 세대 : 하이브리드체
- 속성 : 백신, 배리어블종
- 종족 : 마룡형
- 소속필드 : 드래곤즈 로어(DR), 네이쳐 스피릿(Nsp), 나이트메어 솔져스(NSo)
- 필살기 : 코로나 블래스터, 플레임 스톰
2 종족 설명
전설의 10투사중 한명인 에이션트그레이몬의 힘을 계승한 불꽃의 속성을 가진 마룡형 디지몬. 고열을 견딜 수 있는 표피를 지녀서 용암 속에서도 행동할 수 있고 불꽃을 일순 폭발적인 화염으로 지워버리는 파이어 파이터. 활화산 연구용 데이터에서 발생했다고 하며, 측정할 수 없는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인도 신화에 있어서 인드라의 숙적인 화룡에서 따온 이름은, 그의 사나운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전법은 호쾌해서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욱 전의를 불태우며, 불리한 싸움이라도 물러서지 않는 무모한 일면도 지니고 있다.
필살기는 양 팔에 달려 있는 초병기 루드리 타르파나[2]에서 태양광선과 필적하는 고열의 광선을 발사하는 코로나 블래스터와, 전신을 연소시켜 날갯짓으로 고열의 회오리를 내뿜는 플레임 스톰.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프론티어
11화에서 등장. 타쿠야들에게 점을 봐줬던 원시고부리몬 샤먼몬이 스피릿을 건드려서 강제로 진화, 기세등등하던 기가스몬을 습격한 뒤 타쿠야 일행을 덮쳤다. 폭주하면서 어린이들 동심파괴하기 딱좋은 나를 죽여줘 클리셰 발생,
결국은 억지로 쓰러뜨려 스피릿과 분리시켰지만 칸바라 타쿠야가 스피릿을 흡수하자 또 강제로 진화[3]해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때 눈동자가 붉으며, 시야에 있는 모든 것이 빨갛게 보인다.[4]
미나모토 코우지가 가름몬으로 진화해서 막아보지만 소용이 없었으며, 히미 토모키의 눈물로 각성.역시 진히로인 쇼타.. 붉은 눈동자가 원래의 푸른 눈동자로 돌아오며, 정상적인 시야를 회복한다.
이후 다시 조우한 그로트몬은 브리트라몬의 스피릿을 손에 넣었다는 타쿠야의 말을 듣자 다룰 수 있냐며 당황한다. 브리트라몬이 본래 제어가 어려운 디지몬인 듯. 타쿠야는 아그니몬으로 진화했지만 그로트몬이 슬라이드 에볼루션한 기가스몬의 공격에 진화가 풀려버린다. 브리트라몬으로의 진화를 망설이던 타쿠야는 토모키가 붙잡히면서 어쩔 수 없이 진화하는데, 이 때부터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브리트라몬은 토모키를 구한 뒤 기가스몬을 숲 밖으로 끌어들여 플레임 스톰으로 발라버리고, 기가스몬에게서 땅의 비스트 스피릿과 얼음의 휴먼 스피릿을 빼앗는다. 이때 비스트 스피릿 공통으로, 디지코드 스캔을 할 때는 아그니몬으로 슬라이드 에볼루션해서 시행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아군 10투사 비스트 스피릿 중 나중에 합류한 카이저레오몬을 제외하면 최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