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뢰신의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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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雷神の術(ひらいしんのじゅつ)

나루토에 등장하는 술법.

공간을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시공간계 술법. 랭크는 S.

창시자는 2대 호카게인 센쥬 토비라마. 사용자는 센쥬 토비라마, 나미카제 미나토
그 외 일부 닌자들은 다수가 함께 발동하는 것으로 비뢰신의 술법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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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서 공간이동 했다고 착각을 일으키는 순신의 술과는 달리 이쪽은 100% 완벽한 공간이동. 따라서 코믹스상에서는 비슷하게 보여도 거리에 제한을 받는 순신의 술과는 달리 아무리 멀리 있어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한마디로 사기 스킬. 나미카제 미나토의 별명인 금빛 섬광은 이 술법덕분에 얻은 것이다.

대략적인 원리로는 단순 이동이라기 보다 술자가 직접 만든 마킹이 사용자를 역소환하는 걸로 보인다. 같은 장거리 초고속 이동 술법인 천송술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 육체가 찢어질수도 있어서 물건으로 제한을 둔 반면에, 비뢰신의 술은 사람을 초고속 이동 시켜도 이동한 사람의 몸은 멀쩡하다. 이로 봐서 비뢰신의 술은 아마 술식이 술자를 역소환하는 술법으로 봐야 될듯하다.

단 아무 곳으로나 이동 할 수 있는것은 아니며, 시공간의 문장이 새겨진곳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이 문장은 술자마다 그 모양이 다르며, 손을 대는것으로 새길 수 있다.[1] 미나토는 항상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수리검의 꼬리 부분에 시공간의 문장을 새겨서 전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2] 회수하는것을 간지나게 가능한 술법

아기인 나루토와 함께 이동하거나 구미의 미수옥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다른 사람이나 술법도 이동시킬 수 있다.

562화에서 밝혀지기를 미나토가 4대 호카케였을때 자신을 호위하는 세명의 닌자 나미아시 라이도, 시라누이 겐마타타미 이와시에게 가르쳤다고 한다. 다만 각각 술식을 나누어 전수해줬는지는 몰라도 세명이 함께 사용해야 비뢰신을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언급을 보면 그냥 기량이 딸려서 그런듯.

627화에서 비뢰신 술법의 숙련도나 응용은 미나토가 월등히 앞선 듯이 보이며 토비라마가 비뢰신에 한해서는 자신보다 더욱 뛰어나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30화에서 미나토는 이 인술로 사스케&매+오로치마루와 다른 호카게들보다 먼저 전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637화에서는 이 기술로 생전에 문장을 새겨두었던 토비에게 날아가 단번에 베어버렸는데, 미나토의 말로는 한 번 마킹된 비뢰신의 표식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즉 술자 본인이 죽은 후에도 술식은 유효하다는 것.


여담으로 미나토의 비뢰신 마킹에 있는 한자는 인애지령(忍愛之刢)이다.

비슷한 술법에는 "아메노테지카라"가 있긴하지만 바꿔치기 비슷하게 소환하는 술법이다. 이 술법은 비뢰신의 술법과 다르게 그 사물을 바꿔치기하면서 텔레포트를 해야해서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은 술법이지만[3] 무조건 사물과 술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술자가 원하는대로 텔레포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를 낚여서 방심하게 만들수 있다.
  1. 카카시 외전을 보면 카카시를 구해내면서 적 닌자의 발에 술식을 새긴다. 얼마 뒤 그 닌자는 미나토에게 끔살. 바로 위에 미나토가 가방을 떨어뜨리고 왠 닌자 뒤로 워프해가는 장면이 바로 그것. 몸에 술식이 새겨지면 언제 어디에서 미나토가 습격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마다라 급의 강자가 아닌 이상에는 사형선고나 다름 없다.
  2. 수리검을 엉뚱한 곳으로 여러개 던져 놓은 뒤 순식간에 적의 뒤를 잡는다던가 하는 식.
  3. 비뢰신의 술법같은 경우는 소환되자 마자 바로 잡아서 무기가 생기지만 아메노테지카라는 아무래도 사물과 바꿔야한다는 점이 있기때문에 무기는 사실상 없이 체술로만 상대해야 한다. 작중에서 보면 상대의 거리가 비뢰신의 술법보다 거리가 먼편이다.(말이 멀지 상대의 거리는 엄청 가깝다.) 그리고 바짝 붙어봤자 상대가 약하지 않는 이상 무기꺼내기 전에 당할가능성이 높다.근데 시전할때는 다 상대들이 작중 최강자라서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