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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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2015년 7월 부분개편 후 사용되는 오프닝.

2016년 5월 20일부터 사용하는 오프닝 ID.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갑니다. 사건반장! 박성준 앵커의 포즈가 인상적이다. 흡사 아이돌 포즈.

'(4시) 사건반장'은 JTBC에서 진행하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이다. 제목과는 다르게 3시 50분에 시작한다.
하루에 6가지씩 각종 사건사고 / 사회이슈를 다루며, 중간에 사건상황실 코너를 통해 6가지 이외의 사건들도 짧게 다룬다.
참고로 보도국에서 만드는 다른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남색 그라데이션이 적용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시사 프로그램 중 적용된 프로그램은 밤샘토론 말고는 없다. 이 프로그램은 빨간색 아이덴티티를 쓴다.

JTBC 뉴스프로그램 공식 페이지 모두 VOD가 올라오지 않아 본방사수사실상 필수인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 14일 방송분부터는 재방송을 하긴 하는데, 익일 새벽 4시 시간대에 나간다. 4시 사건반장이라 재방도 오전 4시인 모양이다. 재방때는 박 앵커의 클로징 멘트도 들을 수 없다는게 함정 이마저도 2016년 10월 현재는 재방송이 되지 않고 있다.

2 출연

  • 사건반장 박성준 아나운서
  • 심리학 최창호 박사
  • 박상융 변호사
  • 심리학 김동철 박사 (월, 수)
  • 양지열 변호사 (금)
  • 백성문 변호사 (월, 화, 목)
  • 조대진 변호사 (화, 금)
  • 부산 사나이박지훈 변호사 (수, 목)
  • 상담 전문 박상희 소장 (월~금)
  • 시사평론가이이제이 이동형 (월, 수, 목)
  • 시사평론가 최영일 (금)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월~금) [1][2]

인윤정[3]아나운서도 보조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물론 이런 거 하나 쓰자고 만들어진 문서는 아니다.

3 비판

지금까지 적힌 글은 서문에 불과했다.

위에 전문가라고 나온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그래서 이 방송을 보면 마치 동네 찜질방에서 아저씨들이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낄 수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내가 도대체 JTBC를 보고 있는 건지, TV조선을 보고 있는 건지 구분이 안 간다 라는 시청소감을 첫방부터 계속 말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그렇게 보인다는 점이다(...).

초반에 이런 비판을 받게 한 주요인물은 바로 박종권, 박상융, 최창호 이 3명이었다. 사건반장인 박종권은 진행이 많이 서툴러서 욕을 먹었다.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말을 버벅거리거나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이어서 답답하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 차라리 이건 낫다.손 사장님께 진행 스킬을 배워보시는 건 어떠신지? 박상융 변호사와 최창호 박사는 방송에만 나오면 둘이 싸우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 나오든 간에 싸우고 싸우고 싸웠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 둘의 말싸움을 보려고 방송을 보는 게 아닌데...' 라는 혹평이 나올만한 상황이 반복된다. 이 2명은 자신의 생각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들을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해 보였다. 특히, 최창호 박사는 너무 우편향적인 발언을 너무 많이 했다. 위에 나와 있는 TV조선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이 이런 뜻이었다(...). 게다가 박상융, 최창호 2인은 객관적 사실이 아닌 주관적 생각을 많이 말하고 있어 더욱 비판을 받았다. 세상에, 위의 네 가지 문제 중 하나만 있어도 답이 없는데 이럴 수가... 이런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JTBC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쯤 되면 개편될 만도 한데 손석희 사장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개편을 안 하고 있다.

참고로 위 3명 말고도 다른 패널도 조금 문제가 있기는 한데, 방송에서 한두 번 실수한 것인 데다가 위 세 사람에 비하면 약과라서 그냥 묻혔다(...). 물론 패널들 중에 정상적인 사람도 있었다. 이들이 박상융 변호사와 최창호 박사의 언변에 묻힌 게 문제였지만... 2015년 6월 이후로는 박상융 변호사가 출연할 때 최창호 박사 대신 이동형 시사평론가가 대신 출연하기도 하고 최창호 박사가 출연할 때 박상융 변호사 대신 최영일 시사평론가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기는 하다. 근데 간혹 이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 출연하는 경우도(...).

비슷한 프로그램인 5시 정치부회의와 비교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다정회에서는 기자들이 취재한 객관적 내용을 토대로 객관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게 특징인데, 이 방송은 주관적 생각과 편향적인 이야기가 나돌고 가장 결정적으로 정치부회의에서 비판하던 옆동네 보도행태가 바로 앞 시간에 답습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시청자 후기 게시판에서 말이 많다.

4시(3시 50분)이라는 시간대의 주 시청층[4]을 감안하고 어차피 다시보기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이런 식으로 제작한다는 설도 있다.

진행자가 바뀌어 방송이 정상적으로 바뀌...었나?
앵커가 박성준 아나운서로 바뀐 이후에는 진행이 매끄러워졌으며, 패널도 대거 바뀌어 그나마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 최창호 박사도 비판을 의식했는지 전문적인 의견을 많이 내는 편. 그렇다고 아직까지 정상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박상융, 최창호 두 사람은 개인 의견 표출 빈도가 줄어들었지 없어지지는 않았고, 아직도 사우나 토론 같은 분위기가 계속되는건 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아예 세트를 사건사무소에서 사우나로 바꾸는게 맞을 듯 하다. 현재는 최창호 박사 대신 김동철 박사 / 박상융 변호사 대신 베테랑 수사과장 출신인 김복준 연구위원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듯 하고, 매주 박상희 소장과 함께 변호사, 시사평론가, 의사 등의 다른 전문가들은 요일별로 돌아가며 출연하는 듯 하다. 최근 시청률도 예전과 비교해 굉장히 잘 나오고 있는데, 급기야 2016년 6월 9일엔 닐슨 시청률 3%에 육박하는 2.9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일 전체 종편 시청률 순위 2위를 기록했다.1위는 썰전

4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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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5 ~ 현재

사건사무소를 표현한 스튜디오. 다른 뉴스 프로그램과 달리 뉴스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스튜디오를 사용한다. 특이한 점은 스튜디오에 그 흔한 비디오월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가 아닌 오로지 패널들과의 대화가 목적인 시사토크이기 때문이라 필요가 없어서일 것이다. 대신 사건상황실을 진행하기 위해 사진에서 보이듯이 작은 모니터 하나를 준비해 놓는다.
세트를 사우나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패널들과 MC는 머리에 양머리를 하고
언제부터인가 스튜디오를 부분개편해서 뒤에 유리판이 사라지고 푸른빛이 나는 배경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정도만 바뀐 걸 보면 다른 스튜디오들과는 달리 외적으로 갈아엎을 생각이 없는 듯.

5 트리비아

사건반장 방송 시작 이래로 한 번도 긴급속보를 진행한 적이 없다가[5]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방송을 내보내자 바로 뉴스특보로 전환하여 전해주었다. 그리고 다시 사건반장으로 원상복귀
  1. 前 동두천 경찰서 수사과장(형사과장)으로 32년간 형사 생활을 하다 명예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마리텔 김구라편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 2016년 6월 최근 종편에서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 피의자 전적 예측으로 화제가 되었다.
  3. 예전에 XTM 베이스볼 워너B 진행과 JTBC 뉴스 아침& 보조 진행을 맡았던 바 있다.
  4. 주부 시청자들로, 네이버 '가장 많이 본 뉴스' 통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전반적으로 여성들은 정치적 이슈보다는 사건, 생활 중심 소재에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혼 문제, 재산상속 문제가 하루에 한 번은 꼭 나온다.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많이 나온다.
  5. 물론 단신으로 짤막하게 전해준 적은 몇 번 있었지만, 그냥 코너 사이에 지나가듯이 전해주는 편이었고, 뉴스현장에서 사건사고 관련 속보가 나오면 바로 정식 코너에 집어넣고 진행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