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센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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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아스가르드의 사냥터이자 던전. 60레벨부터 91레벨까지 사냥하기에 적합하다.

사라센 숲 깊은 곳에 위치한 던전으로, 인간들과의 싸움에서 패한 묘족 캐티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역시 정작 위치는 루어스숲 10존[1] 반란을 시도했다가 패배한 후 사라센 폐광 깊숙한 곳으로 숨어버린 캐티들은 폐광의 입구와 중간 구간을 돌연변이 몬스터들로 채워버렸고, 깊숙한 곳에서 인간들에게 복수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캐티들이 죽음의 신 뮤레칸에게 힘을 부여받아 날로 폭주하자 위협을 느낀 인간들이 아비트레이터들을 중심으로 던전에 봉인 제단을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죽어간 아비트레이터들이 수없이 많다고. 이에 캐티들은 봉인을 풀기 위해 밀레스의 성직자들을 납치하고 있다. 여기까지 크로니클 챕터 1-4에 언급되는 내용이다.

사라센던전 1부터 사라센던전 15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맵의 패턴과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총 네 구역으로 나뉜다. [2]

70레벨 이후 사실상 91레벨까지 쭉 사냥하게 되는 곳으로, 몬스터들의 체력과 공격력에 비해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몬스터들의 현상수배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선 사라센의 중앙부에 위치한 게시판에서 현상수배 의뢰를 받아야한다. 위치는 루어스숲으로 짱박아놓고 이런 건 왜 수정을 안 했는지는 의문.

본 문서에서는 나오는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네 가지 구역으로 분류하기로 한다.

현상수배 목록에 있는 몬스터는 이름은 볼드체와 큰따옴표로 표기한다.

2 사라센던전 1 ~ 사라센던전 4

사라센던전의 제일 첫 부분으로, 폐광의 입구에 해당하는 곳이다. 캐티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라센 숲에 떠돌아다니던 버기들을 데려다 놓았다고 한다. 하지만 버기들은 하루종일 잠만 자고 있기 때문에 썩 좋은 방법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의 속성은 전부 속성이다.

2.1 사라센던전 1

  • "버기"

현상수배와 이루이루 퀘스트 외에는 마주칠 일이 없는 몬스터이다. 안습. 그 버기랑도 상관 없다

2.2 사라센던전 2

  • "달마시안 버기"
  • 스팟 버기

달마시안 버기와 스팟 버기가 똑같이 생겨서(...) 현상수배를 하려면 몬스터 이름이 보이게 설정해야 한다.

2.3 사라센던전 3

  • 스팟 버기
  • 박스

사라센 대기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오면 이 곳의 끝부분에 도착하게 된다.

2.4 사라센던전 4

  • "박스"
  • "빅 박스"

주로 사냥하는 곳은 박스들이 나오는 이 곳이다. 약 60레벨부터 79레벨까지 이곳에서 사냥하게 된다. 박스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빅 박스는 가끔씩 나오는 몬스터로, 랜덤 속성이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빠른데다 공격력도 강해서 주의해야 한다.

3 사라센던전 5 ~ 사라센던전 7

버기만으로는 버겁다고 판단한 캐티들은 딕벙커의 몬스터들을 돌연변이로 만들어서 이 구간에 풀어놓았다. 그래서 사라센던전 6부터 사라센던전 9의 몬스터들은 딕벙커의 몬스터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강하다.

몬스터의 속성은 전부 속성이다.

3.1 사라센던전 5

  • "크링글"

딕벙커의 아즈모 계열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재조재료인 아즈모꼬리를 준다. 마찬가지로 고대인의 각반 퀘스트 재료인 아즈모 박스도 준다.

박스존에 사람이 많을 경우 이 곳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는 경험치도 비슷한 편이고, 박스존에 비해 사람도 없어서 나름 블루오션이다.

3.2 사라센던전 6

  • "시도리"

딕벙커의 스내일 계열 몬스터와 똑같이 생기고 색만 흰색이다. 그래서 더 징그럽다(...). 다행히 원거리 공격은 하지 않으니 안심하자.

3.3 사라센던전 7

  • "스모디"
  • 스모아

딕벙커의 스테파니 계열 몬스터와 똑같이 크기만 작아진 형태. 섬 왜소화?! 역시 더 징그럽다(...). 원거리 공격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곳에서 사냥할 일은 없다시피 하다.

4 사라센던전 8, 사라센던전 9

사라센던전 5부터 사라센던전 7까지의 구간과 마찬가지로 캐티들이 풀어놓은 딕벙커의 돌연변이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화신강림 이후 캐티존의 경험치가 난도질 당하면서[3] 이 곳이 국민 사냥터가 되었다. 사람이 많을 경우 얼음성 전반부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난이도 대비 경험치로는 매니악 만한 곳이 없다.

몬스터의 속성은 전부 속성이다.

4.1 사라센던전 8

몬스터

  • "수터"
  • "매드 핸드"

데스티니 웨폰 퀘스트를 깨려면 이 곳에서 매드 핸드를 사냥해야 한다. 또한 매드 핸드가 드롭하는 매드 핸드의 부속품은 로페디안 의뢰 퀘스트의 재료이니 하나 쯤은 모아두도록 하자.

4.2 사라센던전 9

79레벨에 바로 이 곳으로 왔으면 매니악이 좀 아플 수 있으니 주의하자. 공격력이 강하고 이동 속도가 빠른 대신 체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많은 유저들이 매니악 존이라고도 한다.

5 사라센던전 10 ~ 사라센던전 15

캐티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캐티들은 지능을 가진 동물들로, 일종의 계급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캐티들의 모습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이 곳은 암흑을 건다는 것을 제외하면 마법사와 성직자 그리고 간혹 프로핏[4]들의 주요 사냥터로 이름난 곳이었으나, 화신강림 이후 경험치가 1/3 수준으로 난도질당하면서 버려졌다(...).[5]

네크로캐스터 계열 몬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몬스터의 속성은 속성이다. 네크로캐스터 계열 몬스터나 사라센 미니미는 속성이 임의대로 부여된다.

사라센던전 13부터 사라센던전 15에 걸쳐 나오는 사라센 미니미딕벙커딕벙커 버기처럼 일종의 보스 몬스터다. 낮은 확률로 기력포션 50%를 주니 보이면 잡자.

5.1 사라센던전 10

  • 캐티
  • "블러드 캐티"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몬스터가 미친 듯이 많다(...).[6] 공격력은 약하지만 캐티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음식 사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캐티가 거는 몬스터 포이즌도 상당히 체력을 많이 먹는다. 이 곳부터 암흑을 걸기 때문에 주의할 것.

특이하게 장애물 너머로 마법 시전이 가능하다.[7] 과거에는 마법사들의 놀이터[8]였으나, 화신강림 이후에는 난이도도 낮으면서 경험치와 기타 돈되는 아이템을 더 잘 주는 매니악존이 직업불문 인기 사냥터로 바뀌었다.

5.2 사라센던전 11

  • 캐티
  • 블러드 캐티
  • "크림슨 캐티"

사라센던전 10과 마찬가지로 몬스터들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 그 수가 많으니 주의하자.

5.3 사라센던전 12

  • 캐티
  • 블러드 캐티
  • 크림슨 캐티
  • "캐티 헌터"

캐티 헌터는 원거리 공격은 하지 않는다.

5.4 사라센던전 13

  • 캐티
  • 블러드 캐티
  • 크림슨 캐티
  • 캐티 헌터
  • "사라센 미니미"

5.5 사라센던전 14

  • 캐티
  • 블러드 캐티
  • 크림슨 캐티
  • 캐티 헌터
  • "싸이드 캐티"
  • 네크로캐스터
  • "사라센 미니미"

싸이드 캐티는 원거리 공격을 하니 주의하자. 다만 캐티 계열 몬스터의 공격력이 다 그렇듯 많이 아프지는 않다.

저레벨 팔찌와 81레벨 무기들을 주기도. 의외로 용돈벌이가 쏠쏠하다.

버그인지 설정인지 모르겠으나[9] 화신강림 이후에 여기서 브레이브 스피릿 스킬 스크롤이 드랍된다. 도서관의 npc 테오돈에게 넘기면 100만 글로드를 얻을 수 있다.

5.6 사라센던전 15

  • 캐티 헌터
  • 싸이드 캐티
  • 네크로캐스터
  • "네크로니아"
  • "사라센 미니미"
네크로니아와 네크로캐스터는 혼돈을 걸어오니 주의하자. 다만 화신강림 이후 몬스터에게 피격 당할 경우 일정 확률로 혼돈이 풀리니 예전처럼 위험하진 않다.
  1. 크로니클 1-4에서도 관련 대사가 나온다. 운영진의 셀프디스 딕벙커와 같은 이유로 루어스숲에 쳐박혔다.
  2. 사라센 대기실의 npc를 이용해 일정량의 글로드를 지불하고 이동할 수 있다. 3층 2만 글로드, 6층 4만 글로드, 9층 6만 글로드.
  3. 버그인지 의도한 패치인지 거의 1/3 수준으로 떨어졌다. 안습.
  4. 당시 프로핏 주요 스펠인 레드핫 피닉스가 화 속성이었지만 캐티는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사냥하기에 매우 이상적이었다. 듀오핏 마저 레드핫 피닉스로 캐티를 돌 정도.
  5. 화신강림 전엔 마법사는 닥캐(닥치고 캐티)라는 말도 있었다. 암흑에 걸려도 멀쩡히 뛰어다니며 무빙샷으로 캐티를 잡는 유저도 있었다고(...). 스펠도 스펠 레벨이 있었다면 아이시클드릴과 크리스탈스톰은 진작에 만렙 찍었을 듯
  6. 물론 순수하게 사람이 없어서 많은 건 아니고 본래 리젠률이 높다.
  7. 다른 일부 장소에서도 가능한 곳이 있다.
  8. 그러나 당시에도 화면 걸치기 기법으로 다니지 않으면 암흑에 걸려 충격과 공포에 빠지는 난이도를 자랑했었기에, 뤼케시온에서 빅 머렉스를 잡거나 도서관에서 상자들을 잡는 마법사들도 있었다. 실제로 빅 머렉스를 잡으면서 99레벨을 찍는 방송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9. 얼음성에서 브레이브 라바가 드랍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소수의 스펠북과 스킬 스크롤이 드랍되는 걸 미루어봤을 때 버그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현재 고정 돈벌이라고는 천상계 재료 캐는 것과 거울성 사냥 밖에 없기 때문에, 만약 개발팀이 다시 생긴다면 설정으로 바꿔 모든 스펠북 및 스킬 스크롤을 뱉게 한다면 신규 유저들은 물론이고 기존 유저들에게도 좋은 돈벌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나마 있었던 돈벌이들을 없애는 버그들도 고쳐주고 제발 서버만 간신히 굴러가는데 그런 게 있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