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

1 사령기사 데스 커리버 나이트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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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
일어판 명칭死霊騎士デスカリバー・ナイト
영어판 명칭Doomcaliber Knigh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악마족190018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필드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한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높은 능력치에 강력한 효과로 파워 카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저승사자 고즈를 무력화시키는 몇 안 되는 카드로, 특수 소환이 안 돼서 소생도 힘든데다가 몬스터 효과만 발동하면 무조건 자폭하기 때문에 컨트롤은 어렵지만 강하다. 특소 불가는 묘지 회수 카드 등으로 커버하자.

필드 위에서 발동하는 것이 아닌 몬스터 효과도 문제없이 막을 수 있어서 패나 엑스트라 덱 등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문제없이 씹고 패/엑스트라 덱에 있는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덱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파괴는 안되지만 무효화는 가능하다. 문제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에만은 쥐약이라는 점. 일단 한번 효과를 무효화할 수는 있지만 상대 몬스터는 여전히 묘지에 계속 남아 다시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네크로 가드너황천 개구리같은 카드는 쥐약이나 다름없다. 주의 할 점은 지속효과에는 체인을 걸 수 없다. 화염의 프린세스, 사일런트 스워드맨 LV7,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전투 혹은 효과로 파괴 되지 않는 몬스터라던가.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필드 위에 2~3마리를 꺼내놓는 건 금물. 몬스터 효과가 한번이라도 발동될 경우 쓸데없이 전멸해 버리고 만다. 발동된 몬스터 효과에 대해 모든 사령기사가 동시에 반응하기 때문. 2번째 이후의 사령기사의 효과가 1번째 사령기사를 무효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발동된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으로 발동한다는 소리다. 이 경우는 직접 체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번째 이후 사령기사는 불발이 되고 1번째 사령기사의 효과만 적용된다. 결과적으로 몬스터 효과는 무효화되긴 하지만, 2번째 이후 사령기사는 의미없이 낭비한 것이 된다.

강력하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몬스터 효과에도 얄짤없이 반응해 파괴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렵고, 특히 대량전개해서 밀어붙이는 스타일과는 어울리지 않아 일반적인 덱에서 많이 보이는 카드는 아니다. 일반적인 덱보다는 주로 스킬 드레인과 상성이 좋은 메타 비트 계열에서 쓸만한 카드.

원작 사용자는 바쿠라 료. 이 때는 능력치만 높은 일반 몬스터였다. 결국 무토오 유우기사일런트 스워드맨에 그대로 아그작 나버린다[2].

원래 일본에서 서적 동봉으로 나온 한정 카드라 구하기 더럽게 어려웠으나 대원이 프팩으로 내줘서 아무나다 세장이다. 다만 원래 이름이 누구나 알듯이 엑스칼리버를 패러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데스커리버 나이트로 오역되었다.

유희왕 온라인에서는 화폐 노릇을 했었다. 조던링의 전설 한국이나 미국에 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것만 구할 정도였으니. 불법현금거래도 성행했다. 그러나 온라인의 폐업확정으로 다시 현실과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2 사령도사 데스크레디트 메이지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언데드족17001400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었을때 자신의 패와 묘지의 이 카드를 모두 덱으로 되돌리는것으로 전투데미지를 0으로 한다.

사용자는 역시 바쿠라 료
무토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꺼낸 카드로 위에 데스커리버 나이트가 파괴된 이후에 소환했다.

힘법사인지 메이지라는 이름과는 안어울리게 지팡이로 후려쳐서 공격한다.
  1. DeathKnightDeathcalibur-JP-Manga-DM-NC.png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7권의 25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2. 재밌는 건 사일런트 소워드맨 LV7의 효과는 지속 효과라 사령기사의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서로 궁합이 좋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