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廣德
생몰년도 미상
2살에 사망해 함녕 초에 시호를 더하면서 광한의 상왕에 봉해졌으며, 사마염이 사마광덕을 대신할 후사를 정할 때 사마유의 아들에게서 계승하도록 했다. 사마광덕 사후에 처음에는 사마유의 5남인 사마찬을 후사로 잇게 했다가 이남인 사마식을 후사로 잇게 했다.
사마소의 자식들 중에서는 사마조, 사마정국, 사마영조, 사마연조와 함께 일찍 죽은 경우이며, 이른 나이에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서에는 열전이 따로 수록되어 있다.
그의 봉지는 사마유의 아들들이 뒤를 잇고 별다른 행적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무난하게 별 행적을 남기지 못했거나 사마유의 아들이 후사를 이었다는 기록이 두 번이나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연달아 요절해서 봉국이 폐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