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定國
생몰년도 미상
세 살에 사망해 함녕 초에 사마염이 시호를 더하면서 요동의 도혜왕에 봉해졌으며, 사마정국을 대신해 형인 사마유(司馬攸)의 장자 사마유(司馬蕤)를 사마정국의 후사로 삼았다. 사마유 사후에는 그 아들인 사마준을 후사로 했다.
사마소의 자식들 중에서는 사마조, 사마광덕, 사마영조, 사마연조와 함께 일찍 죽은 경우이며, 이 중에서 열전이 남은 인물 중에서는 가장 이른 나이에 죽었다. 장성하기도 전에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서에는 열전이 따로 수록되어 있다.
그가 죽은 뒤의 봉국은 사마유가 이어받았지만 283년에 요동에서 동래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