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욱

1 동진의 제 8대 황제(진의 제12대 황제)

항목 참조.

2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司馬旭

생몰년도 미상

위나라의 관료. 자는 계달(季達). 사마방의 사남으로, 사마의의 동생이다.

하내군 온현 사람으로 사마팔달 중의 한 사람으로 그 중에서 넷째에 해당하며, 위나라에서 태상을 지내면서 무성후(武城侯)에 봉해졌고 시호는 대(戴).

2.1 창작물에서

화봉요원에 등장. 소개에 따르면 속임수가 많고 기억력이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하며, 사마의의 어린 동생들 중에서 가장 비중있게 나온다. 사마의에게 장난칠 때 주도하는 역할로 사마의가 허임의 암살에 대해 숙부들과 이야기하다가 생각하고 있을 때 나무 막대기를 들고 와서 천하의 농땡이꾼이라면서 머리를 쳐서 깨웠으며, 약속을 안 지키는 놈에게 어떤 벌을 줄 것이냐고 말하다가 사마의에게 바지가 벗겨져서 놀림당했다.

동탁을 공격하기 위한 관동군이 하내를 지날 때 사마진, 사마순과 그 행렬을 보면서 형인 사마랑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소맹이 와서 공부하러 가지 않냐고 하자 도망쳤다.

소맹이 남자인 것을 알지만 일부러 누나라고 부르면서 놀리며, 사마의가 사마랑을 구하기 위해 소맹, 요원화를 낙양으로 파견할 때 식사하면서 일부러 숙부의 옥도장을 줬다가 사마의에게 게다리를 뜯어달라고 속여 사마의가 옥도장을 부러뜨리자 형이 옥도장을 부러뜨렸다고 고자질하는 등 여러모로 장난을 많이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