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상업지 작가 후쿠다다의 상업지로 원제는 相思相愛ノート(1권), 相思相愛ノート ニサツメ(2권). 현재 1권과 2권이 모두 한글화 되었다.[1]
전형적인 일상물 상업지다. 내용은 보통 남자와 육덕진 여자간의 순애보적인 내용이며, 검열삭제 이야기다. 대충 보면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1권
1) 신경쓰이는 당신을
- 수영부의 매니저인 거유의 미소노가 평소 사카구치의 몸에 관심이 있었고, 그런 미소노는 사카구치를 향해 항상 넋을 놓고 쳐다본다. 그러자 사카구치는 미소노의 시선이 신경이 쓰였고, 그래서 역으로 사카구치가 미소노를 쳐다보면 미소노는 부끄러운 듯 시선을 항상 피했다. 그래서 사카구치는 미소노에게 항상 미움을 받고 있는 건지 불안해한다. 어느 날, 사카구치가 물안경을 두고 와서 다시 가지러 수영장으로 돌아왔을때,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즐기려고 학교수영복을 입은 미소노와 만났다. 둘만 남은 상황에서 마주쳐서 어색해진 미소노는 넋을 놓고 수영복 차림의 사카구치의 몸을 쳐다보다가, 결국 검열삭제. 그 뒤, 사카구치와 미소노는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2) 어느샌가 두 사람은
- 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미소노의 부탁을 받은 아스마가 결석한 여친 후미에게 프린트를 전달하러 집까지 찾아갔다가 검열삭제. 서로간의 사소한 오해로 인해 사이가 약간 어색해졌으나, 검열삭제 후 화해하는 내용.
3) 서투른 크로키
- 미술부 부장인 아오이가 남자친구인 동급생 소년 카타세와 미술실에 둘만 남게 되는데, 카타세의 형편없는 그림 실력을 지적하다가 크로키 얘기가 나오고, 아오이가 누드모델로 앉아있다가 결국 아오이의 적극적인 유혹으로 검열삭제.
4) 봄은 지금부터
- 미술부 부원인 장신소녀 하루는 단신소년 오가사와라(일명 슈짱)와 사귀는 사이. 하지만 사실 슈짱은 예전에 아오이 부장에게 고백했다가 차였었는데, 알고보니 하루가 우연히 이를 엿들은 뒤 슈짱에게 측은함을 느껴서 강하게 대쉬하고 결국 사귀게 된 것. 검열삭제를 무려 두 번(...)이나 한다. 이것도 3과 이어지는 이야기.[2]
5) 좀 더 가까이에
- 대학생 미시마는 치카와 함께 택시를 타고 오다가 먼저 내리지만, 알고보니 치카도 자신을 따라 내렸었다. 결국 미시마의 집에 치카가 들어오게 되고, 치카가 미시마에게 고백하면서 검열삭제(...) 참고로 미시마가 예전에 사귄 여자는 3에 나온 아오이[3].
6) 이 가슴 멈춰줘
- 카즈키는 친구 미츠테루의 거유의 여동생 미쿠와 어쩌다보니 얼떨결에 검열삭제를 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카즈키가 미쿠의 유혹에 넘어가서 먼저 미쿠에게 검열삭제를 시도했고, 결국 화간으로 된 것 같다.. 그리고 또 미츠테루네 집에 놀러왔다가 돌아온 미쿠를 보고 당황하지만 결국 미쿠의 적극적인 유혹으로 인해, 미쿠와 다시 한 번 검열삭제(...) 이 때문에 카즈키는 미쿠와 사귀게 된다.
7) 회장의 로켓
- 소년 시부야는 오늘도 학생회에서 거유의 학생회장과 일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다가 회장이 수영을 하겠다고 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검열삭제 (...)
8) Anti Aging Mama
- 이 작품 내에서 유일한 근친상간 내용이다. 아이돌로 활동하던 10대에 임신해 낳은 아들 코우와 검열삭제를 하는 엄마의 이야기. 여담이지만 엄마는 현재 나이가 30대로 추정되는데 아이돌 활동 때와 얼굴이 똑같은 초동안. 그래서 제목이 Anti Aging Mama인듯.
9) 엄마의 가슴 (본편은 아니고 따로 소책자 형태로 제공된 부록만화)
- 교내의 탑 인기녀 미유키에게 대시받고도 거절하는 슈이치. 그런데 슈이치 이 녀석은 제목에서 짐작했겠지만 흔히 마더콘이라고 표현하는 그 부류다. 이후는 당연히 검열삭제. (...)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3 2권
1) 부드러운 풀사이드
- 수영부원 유우타가 수영부실에서 깜빡 잠들었는데 밤에 일어나버린 터라 나가려는 찰나 알몸으로 수영하던 수영부장 미나카와와 마주침. 결국 대화 좀 하다 검열삭제. (...)
2) 흡한성 매니저
- 잡지 연재 스캔본이 번역되어서 익숙한 내용 일 듯하다. 축구부원 나미카와와 매니저 또야?? 신도우의 이야기. 눈이 실눈이지만 거유라서 나름 매력있는 신도우는 나미카와의 냄새라면 사족을 못쓰는 중증의 냄새 페치인데 어느날 훈련이 끝나고 나미카와만 부실에 남아있기를 기다렸다가 덮친다. (ㅎㄷㄷ)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 처음부터 네 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엑스트라들 중에 아이돌 마스터의 후타미 자매로 추정되는 학생 둘의 실루엣이 있음. (...)
3) 입술 동급생
- 2의 축구부 훈련 장면에서 나왔던 선배 매니저 마도카와 축구부원 미츠루의 이야기. 집에서 빈둥거리던 와중 중학교 동창인 유리에의 전화를 받고 소개팅 대타로 노래방에 갔는데 거기서 마주친건 다름아닌 축구부원 미츠루 (...) 미츠루도 대학생 선배들의 부탁을 받고 대타로 나온건데 짝을 맞춰주려고 마도카를 부른 것. 여기서 미츠루는 마도카의 꾸민 모습을 예쁘다고 칭찬하고 이에 낌새(?)를 눈치챈 나머지 커플들이 자리를 비켜준다. 이 바닥이 늘 그렇듯이 이후 마도카와 미츠루는 검열삭제후 사귀게 된다.
4) 수렵계 걸즈
- 3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 유리에와 나츠미를 만난 마도카는 축구부원 후배인 아키도 데리고 나오지만 얼마 안 있어 급한 일[4]이 있다며 돌아가고, 아키는 두 사람으로부터 최근 마도카가 남친을 사귀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좌절[5]한다. 이러한 아키를 위로해준다는 명분으로 나츠미와 유리에가 검열삭제를 해주고 결국 아키의 테크닉(...)에 뿅간 두 사람은 마도카네 학교까지 찾아온다. 양손의 꽃
5) 벚꽃이 피고 지고
- 취업준비중인 대학생 나가사토는 학과 술자리에서 후배 타키가와가 야노 교수와 사귄다는 소문을 두고 동기들과 말한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타키가와가 나가사토를 쫓아와서는 힘내라며 키스를 하고, 바로 모텔로 가서 검열삭제를 하는데...
6) 연상은 만만치 않아
- 전날 실연당한 충격으로 마신 술 때문에 숙취로 고생인 미즈키가 친구 토시유키와 게임하고 있던 동생 노부히코에게 숙취약을 사오라고 시키고 그 사이에 집에 남아있던 토시유키와 검열삭제를 한다. 그러나 알고보니 완전히 실연당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즈키는 기뻐하며 데이트하러 나가고[6], 마침 돌아온 노부히코에게 토시유키가 건넨 한마디. "이거 왠지 씁쓸하구만." 근데 눈치없는 노부히코는 그거 딸기우윤데? 하고 반박을(…)
7) 체온 함정
- 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 사이인 코가, 사쿠라이, 야마모치, 아사노 이렇게 네 명이서 사쿠라이의 집에 모여 파티하기로 했는데 막상 코가가 사쿠라이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달랑 두 사람뿐이었고 사쿠라이가 내온 술잔도 딱 2개였다. 알고보니 이 모든건 사쿠라이가 코가를 덮치기 위한 함정인데다 옷을 벗고 덮치면서 하는 소리가 "지금 내가 크게 소리치면 어떻게 될 거 같아?" (...)[7] 결국 사쿠라이는 코가와 검열삭제하고 자동적으로 사귀게 된다. 여담으로 원래 코가가 좋아했던건 아사노 이즈미였으나 알고보니 이미 친구 야마모치와 사귀고 있었다고. (...)
8) 16번째의 계절
- 학창시절 연인 사이였던 카지와 치토세가 몇 년뒤 다시 만나서 이곳 저곳을 거닐며 추억을 회상하다가 모교 수영장에서 검열삭제. 참고로 치토세는 유부녀. 당연히 불륜 스토리인데 무슨 순애물 보여주듯 그려놓았다. 근데 치토세 남편되는 사람을 설명하는걸 보면 또 어지간히 심한 남편이라 별로 불쌍하단 생각이 안든다(…)
9) 간식 주는 아주머니
- 아파트에 세들어 사는 사토루에게 관리인인 미츠에가 간식을 많이 만들었다며 난입(...)해서는 검열삭제. 참고로 8의 나름 훈훈한(?) 전개 같은거 쌈싸먹고 이쪽은 그냥 쉴드칠 구석이 없는 불륜. 그보다 관리인이 무서워!
10) 엄마의 가슴
- 1권의 그것과 동일. 이번에는 별책부록이 아니라 단행본의 일부로 수록되었다.
4 애니화
2013년 2월 22일에 애니메이션이 발매되었다. 제작은 핑크 파인애플.
1화는 내용은 2권에 실린 입술 동급생과 흡한성 매니저인데, 놀랍게도 스기타 토모카즈가 축구부 부장 나미카와역으로 참여했다. 작가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참여했다는 설이 무게를 얻고 있다.
2화의 내용은 2권의 부드러운 풀사이드, 수렵계걸즈.
- ↑ 헌데 2권은 식자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는지 글자 크기가 작다. (...)
뭐 사실 어둠의 루트인지라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지만 - ↑ 미술부 부장인 아오이가 하루에게 물감을 사오라고 지시했고, 슈쨩과 같이 물감을 사러나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3의 이야기가 진행된 것이었다.
- ↑ 3에서 아오이가 미시마 선배를 언급했었다.
- ↑ 물론 미츠루와의 데이트 약속이다.(...)
- ↑ 아마 아키도 마도카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던 듯.
- ↑ 섹스하던 도중 전화가 걸려오자 바로 검열에서 삭제를 뺀 뒤 급속 화장하고 옷 챙겨입고 나갔다.
- ↑ 한마디로 완벽한 역강간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