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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Sammy/サミー.
일본의 파칭코/파치슬롯 기기 제작 회사이자 '파칭코 3대 제왕' 중 하나. 참고로 3대 제왕 중 유일하게 창립자가 여성이다.
세 회사들 중 가장 전통이 깊은 회사로서 창립일자가 1947년이다.[1] 처음에는 '도쿄 영양식품'이라는, 낫토 제작 회사로 출발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65년 '주식회사 사토미'로 사명을 변경하고는 게임 제작에 뛰어든다. 다시 1967년에 '사미'라는 브랜드를 만들며 사명도 그것으로 1975년에 바꾼다.
초반 게임 산업으로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 하청제작 및 발매나 해 주는 볼품없는 회사였었다. 그들의 오리지널 게임은 아래에 설명할 체인지 에어 블레이드 이외에는 얼마 없는 수준.
본격적으로 파칭코/파치슬롯 산업에 뛰어든 것은 1982년. 2년 전 산쿄가 '피버' 기종을 발명하여 파칭코로 대박을 치게 되면서 이 부류에 편승하여 파칭코/파치슬롯 제작에 뛰어들고, 여러 명작들을 바탕으로 한 충실한 파치슬롯 이식으로 순식간에 파칭코 3대 제왕 중 하나로 군림하게 된다. 특히나 2003년에 만든 파치슬롯판 북두의 권은 그야말로 파치슬롯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을 정도로 대박이 난 물건이었다.
1.1 현황
유기기 사업만 서술합니다. 소비자 사업과 놀이 기구 사업 그리고 어뮤즈먼트 시설 사업은 세가 항목에, 카지노 사업과 복합 리조트 사업은 세가 사미 홀딩스항목에 서술해 주십시오
2004년에 세가와 합병하여 '세가 사미'가 된 상태이며 참고로 합병 당시의 유기기사업의 영업이익은 1039억 3000만엔으로 합병 이후 다시는 유기기사업에서 천억엔을 넘는 영업이익이 나오지 않았다.
2006년기에는 파치 슬롯인 북두의 권이라는 새로운 히트상품을 내 놓은 탓에 전체적으로는 판매량이 약간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은 전기와 비슷한 998억 4700만엔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2007년기에서 유기기사업에 무슨 거대한 문제가 있는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1%나 감소한 84억 4300만엔에 마무리되었다. 원인은 파칭코, 파치슬롯 기기들이 많이 개발되지도 판매되지도 않아서인듯[2] 이 때문에 이 항목에 파산 일보 직전 이라는 말 까지 써져 있었으며 2009년 기준으로 사미쪽의 직원이 1,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2008년~2011년동안 영업이익이 8배 가까이 증가하여 2011년기에는 642억 8000만엔의 영업이익을 내었고 2012년기에는 2006년과 비슷한 711억 200만엔의 영업이익을 내어 입에 풀칠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소비자사업은 151억 8200만엔 적자였지
2013년기에는 영업이익이 66.7% 하락하여 235억 3400만엔에 그쳤다. 원인은 북두의 권은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나머지는 시장 환경이 어려워서 예상보다 팔리지 못했다고 한다.
2014년 2분기 유기기사업 영업이익은 151억 7600만엔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이유는 파치슬롯 기기의 판매 개시일을 조정했고, 파칭코 기기는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으며, 파치슬롯도 판매량은 올라갔으나 예상 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다만 아직까지는 전년동기대비 45.8% 흑자상태이다, 매출은 713억 3800만엔. 세가 사미 홀딩스사 전체의 당기순이익은 110억 3480만엔. 그리고 2014년 4분기까지의 유기기사업의 예상 실적은 740억엔이라고 한다. 못할 것 같은데...
2014년 3분기 유기기사업 영업이익은 500억 4,500만엔이며 보조 자료에 따르면 3분기까지 파치슬롯은 28만 6,300대가 팔렸고, 파칭코는 15만 6,500대 정도가 팔렸다. 그리고 4분기까지 파치슬롯과 파칭코 예상 판매 대수는 파치슬롯은 47만 8,000대를 예측하고 있으며, 파칭코는 32만 4,500대를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결산의 견조와는 별개로, 4분기 유기기사업의 상황은 그렇게 좋다고 보기에는 어려운데. 4분기에 파치 슬롯의 유력 타이틀의 인허가를 2월 10일 현재 아직도 취득하지 못하고 있다.[3][4] 특히 유력 타이틀의 경우, 홍보나 선전 등에 사용하는 시간이 있어서 최소한 6주 전에 인가를 받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예정 기일까지 발매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2014년 4분기까지 파치 슬롯 판매량 예측은 47만 8,000대로 예측하고 있는데, 3분기까지 파치슬롯이 28.6만대가 팔렸으므로 4분기에 파치슬롯을 19만 2,000대를 팔아야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승인이 늦어지면 금기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물론 전년도가 워낙에 망한(...)탓도 있겠지만 3분기 실적이 전년도 4분기 실적보다도 좋았기 때문에 승인이 지연된다고 해도 실적은 전년 대비해서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게 중론이나. 승인이 늦어진다면 금기의 예측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낼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세가에서 소닉 붐 발표라는 악재로 인해 2월 7일 결산의 견조에도 불구하고, 2월 10일에 주가가 폭락했고 이와이 코스모 증권사에서는 등급까지 B로 하향 조정했다. 그런데 25일 기준 3일 연속 상승했다 그것도 3~4%씩이나!
결국 실적 예상을 하향 조정했다. 매출은 4850억엔에서 3770억엔으로 영업 이익은 730억엔에서 370억엔으로, 경상 이익은 720억엔에서 390억엔으로 순이익은 470억엔에서 300억엔으로 하향 수정했다. 원인은 당연히 위에서 설명한 파칭코 기기의 발매 지연이다.
2014년 4월 1일자로, 필즈와의 파칭코 기기 판매 관련 계약이 만료된다. 그런데 주가는 왜 2200선이 박살났지?
5월 9일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유기기사업 부분의 매출은 1,814억엔, 영업 이익은 452억엔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7.4%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92.4% 증가하였다. 하지만 금기 3분기 대비 영업 이익이 40억엔 하락했다. 파칭코의 발매 지연으로 인해 결국 4분기까지 판매를 할 수 없었는듯 하다.
여담으로 다른 파칭코 회사에 비해 항목이 길다
1.2 작품(파칭코/파치슬롯)
- 길티기어 시리즈의 파칭코/파치슬롯판
- 북두의 권
- 쾌도천사 트윈엔젤[5]
- 교향시편 에우레카7의 파치슬롯판
- 바케모노가타리 파치슬롯
- THE IDOLM@STER LIVE in SLOT!
1.3 작품(그 외)
- 다이나기어[6]
- 돌핀 블루 [7]
- 서바이벌 아츠[8]
- 체인지 에어 블레이드
- 파칭코 섹시 리액션[9]
- 마작 하이퍼 리액션
- 좀비 레이드[10]
- 피그스킨 풋볼
- 뷰 포인트[11]
- 소노누케 대전 게임[12]
2 만화 나루토에 나오는 미수 중의 하나
손고쿠 항목 참조.
3 북극권 소수민족
4 삼성 의 영미권 애칭인 Sammy
해당 문서 참조.
5 사미승
한자 표기는 沙彌僧. 어린 남자 승려를 이르는 말. 동자승과 거의 같은 뜻이다.
6 SAMI
- ↑ 산쿄가 1966년, 헤이와가 1960년
- ↑ 작년에 비해 파칭코, 파치슬롯 판매 종류가 반정도로 줄어들었다
- ↑ 자세한건 여기서 볼 수 있다.
- ↑ 파칭코, 파치 슬로의 신기종은 국가공안위원회 지정 시험기관인 재단법인 보안전자통신기술협회의 인가를 받은 후 전국 각 도도부 현의 지자체의 인가를 얻어야 발매 할 수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 ↑ 초반에는 트리비와의 합작이었으나 얼마 안 가 트리비가 저작권을 포기, 이후로는 사미에서만 만들고 있다.
- ↑ 스카라베 제작.
- ↑ 메탈슬러그풍 횡스크롤 런앤건
- ↑ 발매만 담당했다.
- ↑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파칭코의 게임 구조를 본따고 있지만 정작 게임 자체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 ↑ 사미 북미지사가 개발한 게임.
- ↑ 에이콤 제작
- ↑ 스카라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