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의 최종 보스.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이그드라실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사악한 열매를 이용하는 자의 정체이며, 발드르에게 힘을 주고 안드레아스를 꼭두각시로 조종하고 있는 위대한 사신이다. 로키 로브를 휘감으며 발할라 궁전에 안치되어있는 항아리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발드르를 속여서 부활한다. 골드 세인트를 부활시켜서 골드 세인트의 코스모와 황금 성의의 코스모, 아스가르드의 대지, 사람들의 힘을 이용해서 이그드라실로부터 개화하는 사악한 열매에서 나오는 궁니르의 창을 얻으려는 계획을 꾸민다.
10화에서 등장하는데 꼭두각시인 안드레아스가 무우, 사가, 도코에 의해 밀리기 시작하자 본인이 표면에 나타나서 안드레아스의 몸을 빼앗고, 골드 세인트들과 싸우면서 압도적인 힘을 보이며 골드 세인트들을 몰아붙인다. 심지어 신성의로 각성한 샤카의 천무보륜을 정면에서 맞고도 별거 아니라는 듯이 천무보륜을 파괴하고 샤카에게 충격을 주었다. 원래 신이 인간의 몸에 빙의하면 원래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로키가 얼마나 강한지 알수 있다.[1]
늦게 나타나서 미끼 역할을 맡은 샤카에게 시간을 벌리고 안드레아스의 육체는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맞아서 소멸했지만 본체는 로키 로브에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황금성의 12개의 힘을 받아서 완전부활을 완수한다. 그때문인지 11화에서 안드레아스의 육체가 멀쩡하게 등장하는데 이것은 로키가 이그드라실의 줄기를 이용해서 안드레아스의 형상을 하고 있는 몸을 만든것이다.
육체를 얻은 로키는 압도적인 힘으로 아이올리아와 아이올로스를 농락한다. 그리고 로키의 행적이 밝혀지는데, 로키는 옛날에 부활하였고 직후 어린 안드레아스에 빙의해 있었다는 것이다. 이후, 완전히 부활해서 지상을 지배할 기회를 엿보던 중 하데스와 아테나와의 성전이 시작되자 그 틈을 터서 완전한 부활과 지상을 지배하려고 암약했다. 여담으로 신이 인간에 몸에 빙의하면 머리 색이 원래 자기 육체의 머리색과 동일해 지는 것을 감안하면 원래 머리색은 짙은 보라색으로 보인다. 오딘 로브와 드라우프니르를 받은 아이올리아에 의해 밀리면서도 궁니르의 창을 각성시키는데 성공하고 아스가르드를 괴멸상태에 빠뜨린다.- ↑ 심지어 당시 로키는 자신의 갑옷인 로키 로브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 원작에서 슌에게 빙의한 하데스는 그 상태라면 어찌저찌 혼자서도 처리할 수 있다며 하데스를 죽이려고 한적도 있다. 하데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