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 캐릭터들.
TV판 오리지널인 2기 아스가르드 편과 극장판 2기 '신들의 격렬한 전쟁'에서 등장한다. 설정상 북유럽의 성역인 아스가르드를 지키며 주신 오딘을 섬기는 투사들로 한자로는 신투사(神鬪士)라고 쓴다. 세인트의 크로스와 흡사한 갑옷을 입는데 이것은 갓 로브라고 불린다.[1] 북두칠성을 구성하는 별을 수호성으로, 그 별의 이름을 칭호로 사용한다. 그나마 TV판 오리지널인 2기를 차지하는 공들여서 만든 캐릭터들이니 만큼 다른 TV판 오리지널 떨거지들보다는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는데 원작 캐릭터를 벤치마킹한게 많아서 2% 부족해 보인다. 여담으로 국내에 세인트 세이야가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에 아카데미에서 이 아스가르드편의 보드 게임을 판매한 적이 있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 주요 적으로 등장.
2 관련용어
2.1 갓 로브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수를 본뜬 갑옷. 갓워리어가 몸에 걸친다. 그림자 갓워리어인 제타성 알코르를 제외하고, 각각 1개씩, 갓워리어의 생명과도 같은 오딘 사파이어라고 불리는 성명석이 장착되어 있다.
2.2 오딘 로브
마지막에 페가수스 세이야가 빌려입은 렌탈 성의. 과거에 오딘[2] 스스로가 입었다는 갓 로브. 아스가르드의 오딘 신상에 7개의 오딘 사파이어를 장착하면 출현한다. 기본무기로 거대한 검 '발뭉'이 있으며 이것으로 니벨룽겐의 반지를 박살내서 스토리는 마무리를 짓는다. 원작에서 심심하면 도우러 나타나던 사지타리우스 황금성의의 역할을 대신 한것으로 보인다.
세인트 세이야의 아류작 격이었던 천공전기 슈라토에서는 주인공 슈라토가 브라흐마의 것을 사용하는 형태로 재현되기도 하였다.[3]. 외전작인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도 등장하며 로키를 속이기위해 우토가르자의 몸에 숨겨져 있었다. 지상을 지배하려는 사신(邪神) 로키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아이올리아에게 빌려주고, 아이올리아가 입었을때 북유럽 아스가르드편에서 세이야가 입었을때와 달리 로브의 색이 황금색으로 변한다. 극중에서는 검으로 베는 공격뿐만 아니라 이동수단겸 발판으로 하는 등의 응용도 보였지만 궁니르의 창의 일격에 의해 산산조각난다.
2.3 니벨룽겐의 반지
포세이돈이 만든 황금반지. 인간들에게 살인을 시키도록 신의 저주가 걸려있으며 그 마력에 의해 힐다를 사악의 여신으로 바꿔버린다.[4] 오딘 로브에 장비되고 있는 발뭉의 검만이 그 마력을 없앨수 있다.
3 TV판 갓 워리어
3.1 폴라리스(Polaris) 힐다
아스가르드 신 오딘의 지상 대행자인 여성. 성우는 호리에 미츠코/최문자.[5]
발할라 궁에 살며 발키리의 옷을 입고 갓워리어를 총괄하는 은발을 지닌 여성. 성역으로 치면 교황과 같은 위치에 있다. 원래는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녔으며 아스가르드의 백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여자였지만 지상을 정벌하기 위한 포세이돈의 음모로 자신들의 계획에 동참하라는 말에 싸우는것을 싫어한다고 거부하자 '니벨룽겐의 반지'를 강제로 끼게 되면서 성격이 변해 사악한 여신이 된다.
아테나를 말살하고 동토의 땅 아스가르드에서 벗어나 지상을 지배하기 위해 갓워리어들을 소집하고 전세계를 바다에 잠기게하는 전면전을 일으키려 한다.[6] 원래 전투능력이 없기 때문에 공격기술이라든가 필살기 등은 없지만, 니벨룽겐의 반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마력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한 모양. 힐다를 반지의 지배에서 해방시키려던 세이야가 이 능력 때문에 마지막까지 크게 고전한다. 하지만 브론즈 세인트들의 힘과 갓워리어들의 희생에 의해 7개의 오딘 사파이어가 모이면서 부활한 오딘의 갓로브를 입은 세이야가 휘두른 발뭉에 의해 니벨룽겐의 반지는 부서지게 되고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러나 니벨룽겐 링에게 조종당하고 있을 때의 기억은 남아 있었고, 그때문에 마음아파했다.
여동생인 프레아[7]는 언니와 대조적인 외모이며 힐다가 변한 후에도 언니와 갓워리어들을 걱정하고 아테나나 세이야 일행에게 헌신적인 태도를 보인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도 나온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는 전임 오딘의 지상 대행자로 나오며 무슨 일이 생겼는지 갑자기 쓰러져 병이 나게 된다. 병상에서 리피아에게 이그드라실을 파괴해서 안드레아스를 조종하는 사신 로키의 야망을 깨부수고 아스가르드를 차세대에 연결하도록 당부했다. 현재 안드레아스에 의해 유폐되어 있다. 그리고 11화에서 등장하며 안드레아스와의 싸움으로 부상을 당한 아이올로스를 구출해 치료해 준다. 11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힐다도 사신(邪神) 로키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아이올로스에게 진실을 전해준후에 로키를 봉인할수 있는 보구 '드라우프니르'를 주는등의 지원을 하였다.
3.2 알파성 두베(Dubhe) 지크프리트
아스가르드의 갓워리어이자 힐다의 측근.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8] 국내판은 김환진.솔저스 소울에서는 마도노 미츠아키.
모티브는 당연히 북구신화의 영웅 지크프리트.
갓워리어들의 리더로 다른 갓워리어들을 훨씬 능가하는 실력을 갖춘 최강의 갓워리어. 쌍두의 용을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힐다의 근위대장이며 어렸을때부터 그녀를 모시고 있다. 힐다의 변모에 의문을 가지면서도, 자신의 생명을 대신해서도 반드시 지킨다고 공언할 만큼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다. 하겐은 동료이며 친구이다. 가장 먼저 등장한 갓워리어이기도 하며 최후 최강의 적수로서 오딘 소드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청동좀비 일행을 위협한다. 다만 이 기술을 빼면 성격이나 하는 짓이나 영락없이 청동좀비 시류를 벤치마킹한 캐릭터.
북유럽 신화 최대의 용사 지크프리트는 북유럽의 숲에 사는 괴상한 용을 퇴치했을 때 튀어 나온 피를 전신에 뒤집어 불사신이 된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북유럽의 영웅 지크프리트의 숙명과 같이 불사신 같은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얄궂게도 유일한 약점 즉 용의 피를 적실때에 한장의 나뭇잎이 몸에 붙어서 그부분만 피가 묻지 않은것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최대의 권법인 드래곤 브레스 블리자드는 주먹을 쓸때, 아주 잠깐 그것도 겨우 10만분의 1초에 불과하지만 왼팔이 떨어져 심장의 위치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이는 시류의 여산승룡패와 같은 약점이다. 물론 시류의 경우는 1000분의 1초이지만, 그것을 깨달은 시류는 스스로 사지속에 뛰어들어 간다.
세이야와의 전투중 힐다의 배후에 있던 포세이돈의 전령 세이렌 소렌토가 나타나면서 자신들이 이용당했다는걸 알아채며 힐다를 속국의 군주로 업신여겨지며 자신들 갓워리어도 모욕당한 것에 의해 분노하며 힐다를 제정신으로 돌려놓기 위해 자신의 오딘 사파이어를 세이야에게 넘겨준뒤 세인트들을 도와 포세이돈 측의 감시역 해장군 소렌토와 맞서는데, 최후 역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소렌토를 동반자살하게 하기위해 시류처럼 여산항룡패같은 기술을 쓰고 죽는다.[9] 그 덕분인지 갓워리어들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힐다에 대한 일편단심 또한 인상적.[10]
참고로 오딘 소드는 이후 썬더 일레븐에서 이탈리아 대표 오르페우스의 에이스인 피디오 알데나의 필살기 이름으로 쓰였다. 외전인 소울 오브 골드에서 새로운 갓워리어인 시그문드의 동생이라고 한다. 안개의 틈 니블헤임에서 사가와 시그문드가 싸우던 도중에 영혼이 갓 로브와 함께 나타나고 사가의 공격으로부터 시그문드를 지키고 그에게 진심을 전하면서 잘못된 길을 걸어가려고 하는 형을 바로잡기도 한다. 참고로 지크프리트는 시그문드의 아들이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드래곤 슬레이어인 지크프리트이다.
필살기는 오딘 소드 / 드래곤 브레스 블리자드[11].
3.3 베타성 메라크(Merak) 하겐
얼음을 다루는 갓워리어. 성우는 시마다 빈/김수중.
모티브는 지크프리트를 살해했던 하겐.
8개 다리를 가진 말이며 오딘의 승마인 슬레이프니르를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갓 로브에는 시드, 버드와 마찬가지로 예장용 망토가 달려 있다. 혹한의 땅 아스가르드의 갓워리어답게 얼음의 주먹을 썼기 때문에 효가와 라이벌 플래그가 선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가니 갑자기 얼음과 정반대인 작열의 주먹을 사용하기 시작해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친 캐릭터. 즉 얼음과 불 두가지 기술을 동시에 쓰는 유례가 없는 캐릭터다.
수련에 의해 체득한 내성과 가장 열에 강하다는 메라크의 갓 로브의 특징도 있어서 작열의 주먹을 많이 사용한다. 지크프리트와 마찬가지로 어려서부터 근위대원으로 힐다와 플레어 자매를 섬기며 그 때부터 플레어에게 마음을 빼앗겨, 플레어를 지키기위해 수행을 쌓아왔다. 그녀를 지키는 효가에게 강한 적의를 불태우며 자신의 수련장이었던 활화산 지하에서 대치한다. 시베리아에서 자란 효가에게 있어서는 고통이나 다름없는 작열주먹으로 괴롭혔다.
힐다를 생각하는 만큼 힐다의 여동생 프레아를 위하는 마음이 강한 갓워리어로서 효가와 싸우는 도중에도 프레아를 다시 언니 힐다의 곁으로 돌아가게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프레아를 좋아한걸로 보이는데 막판에 그만두라는 말에 결국 힐다에 대한 충성심이 더 강해서 "프레아님! 힐다님을 위해 죽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효가와 프레아를 공격한다. 그 다음에 완전히 냉정해진 효가의 반격에 사망.
필살기는 유니버스 프리징[12] / 그레이트 어덴트 플레저[13]
3.4 감마성 페크다(Phekda) 토르
갓워리어중 최장신의 캐릭터. 성우는 야라 유사쿠.[14] 국내판 성우는 김정호
모티브는 당연히 북구신화 천둥의 신 토르.
갓워리어 중에서 제일의 거구를 자랑하며 그 체구와 거의 비슷한 빙산도 부수는 공격력의 소유자. 요르문간드를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원래는 사냥꾼이고 수렵 금지 구역에서 잡은 사냥감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아스가르드의 신분 제도에 의문을 가지며 처음에는 힐다의 정책에 대해서도 반항적이었지만 처음에 힐다와 대화했을때 그녀의 진짜 상냥함을 알고 이후에는 그녀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갓워리어 최초의 자객으로서 세이야와 충돌하면서 전투용 도끼 묠니르 해머와 타이타닉 헤라클레스로 몰아붙인다. 세이야를 통해 아테나의 따뜻한 코스모를 느끼면서 힐다가 변해 버린것을 직감하지만, 최후는 세이야의 권법에 배를 관통당하여 세이야가 힐다를 원래의 다정한 모습에 되돌리는 것을 바라고 숨을 거둔다.
타이타닉 헤라클레스라는 강력한 한방필살기를 가지고 있...는데 왜 아스가르드의 투사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을 본딴 기술을 쓰는건지(...). 장신이라는거나 한방필살기라는거나 순박한 성격이나 덩치에 안맞는 약골이나 초반에 튀어나오는거나 그래도 초반에는 세인트들을 압도하는 점이나 이놈도 역시 골드 세인트 타우러스 알데바란을 철저하게 벤치마킹했다. 도끼를 던지는 공격인 묠니르 해머는 실버세인트 아우리가 카펠라의 원반던지기에서 따온듯하지만 당연히 카펠라따위와 비교도 안되게 세다.
필살기는 묠니르 해머 / 타이타닉 헤라클레스[15]
3.5 델타성 메그레스(Megres) 알베리히
갓워리어중 세인트 일행을 가장 고생시킨 놈.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16]/정동열.
모티브는 난쟁이 종족 드워프의 우두머리 알베리히.
오딘의 영광에 봉사하는 사람들을 대대로 통솔해온 집안출신으로, 힐다의 근위대의 일원. 수정에 묻힌 두개골을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자타가 공인하는 아스가르드 제일의 두뇌의 소유자. 그 두뇌를 이기적인 목적으로 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니벨룽겐의 반지를 끼기 전의 힐다는 싫어하며, 프레아의 충고에도 불구하도 힐다의 질책의 의미도 이해하지 않고 있었다. 당초에는 전령역을 맡는 등, 상사인 지크프리트와 시드의 밑에 충실히 일하지만 속으로는 가문이 떨어지는 지크프리트를 깔보고 있으며, 굴지의 명문가의 적자인 시드에 대해서도 깔보는 마음을 가진다.
힐다가 변한 이유 즉 이 사건에 대한 상세한 내막을 갓워리어 중 유일하게 알고있었는데도[17] 7개의 오딘 사파이어를 이용해 발뭉의 검을 손에 넣고 힐다를 말살하고 스스로 아스가르드를 포함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출진 직전에 드러낸다. 이놈 역시 원작에서 해왕 포세이돈편의 해장군인 시드래곤 카논을 벤치마킹한 캐릭터. 흑막치곤 빨리 마각을 들어내는 인물이며 마린을 함정에 빠뜨려 세이야와 효가를 심리전에서 압박을 가하는등 승리를 위해서는 비겁한 수단도 불사한다.
주먹을 쓸뿐만 아니라 아메지스트 실드, 네츄럴 유니티의 두가지의 필살기에다 불꽃검으로 베는 공격등 다채로운 공격 방법으로 적들을 몰아붙인다. 그의 6대전 선조인 알베리히 13세는 여산 오로봉에 무사 수행의 여행을 통해 방문, 천칭자리의 도코와의 싸움에서 진다. 도코는 알베리히의 기술의 간파방법을 시류에게 조언했다. 아메지스트 실드로 마린과, 세이야를 잠깐 동안 리타이어 시키고 불꽃검으로 효가까지 고전하게 만들지만 결국 자신의 생각을 눈치챈 시류에 의해 쓰러지는데, 그 죽음을 힐다는 한탄하지 않았다.
필살기는 아메지스트 실드 / 네츄럴 유니티[18] / 불꽃검
3.6 엡실론성 알리오스(Alioth) 펜릴
늑대소년 기믹 캐릭터.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19]/정동열.
모티브는 로키의 세 자식 중 하나인 늑대괴물 펜리르.
늑대를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아스가르드에서도 최고의 명가인 펜릴가 출신. 어렸을때 숲에서 승마중 곰에게 습격당해 부모를 모두 잃고 승마를 같이하는 부모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도 그들이 도망가는 바람에 버림받은 상태에서 늑대에게 구해지고, 이후에는 늑대들과 함께 자라서 늑대의 전법을 익혔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때문에 인간을 믿지 않고 늑대에게만 마음을 열었고, 무리의 리더인 깅이 최고의 친구이다.[20] 한편 힐다를 "인간을 초월한 신과 동일한 존재"로 숭배하고 있다. 늑대떼와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 늑대의 이빨을 본뜬 독특한 광속권을 자랑으로 여긴다.
노던 군랑권을 쓸때는 고글이 눈을 가리며 갓로브는 세인트 중 히드라 성의처럼 손톱이 달려있어서 이 손톱이 무기가 된다. 얼음폭포에서 시류와 대결하며 자신과 대조적으로 사람을 믿는 그에게 증오의 주먹을 날린다. 죽음의 순간까지 친구를 믿는 시류와 사투를 벌이다, 시류가 일으킨 얼음폭포의 붕괴에 휩쓸려 쓰러진다. 최고의 친구 깅과 동료 늑대 세마리에 의해 얼음 아래에서 구해졌지만 이미 빈사상태였으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한다. 펜릴이 사망한뒤 남은 깅와 늑대들은 시류와 함께 얼음폭포에 떨어지는 특공을 했지만 결국 시류를 못죽였다.
필살기는 울프 크루엘티 크로[21] / 노던 군랑권[22]
3.7 제타성 미자르(Mizar) 시드
갓워리어중 가장 많이 출연한 캐릭터. 성우는 미즈시마 유우/김정호.
검은 샤벨 타이거를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아스가르드 굴지의 명문 출신. 힐다의 근위대원으로 지크프리트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측근을 맡고 있으며, 갓워리어로서의 실력도 지크프리트에 버금간다. 갓워리어의 선봉으로 초반에 그리스에 있는 성역에 등장해 알데바란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등 깽판을 쳤지만[23] 실제로는 알데바란과 호각이며 배후에서 버드가 뒤통수를 때렸던 것이 판명된다. 이후 아스가르드에 나와 세인트들과 싸운다. 재빨리 발할라 궁에 들어온 슌을 얼음의 주먹으로 압도하지만 네뷰러 스톰에 의해 패배한다.
또한 쌍둥이 형이 있으며 쌍둥이는 저주받을 운명이라 하여 어릴때 생이별했다고 한다. 어릴때 생이별해서 불우한 성장을 해왔던 형인 버드에 대해 마음아파하고 있어 자신의 패배후의 일을 버드에 맡겼으며 버드와 잇키와의 싸움에서 빈사의 몸으로 잇키를 붙잡으며 형에게 승리를 가져오게 하려고 했지만 형제애를 선택한 버드를 보고 힘이 떨어져 죽는다. 알데바란을 쓰러뜨린 점에선 세이렌 소렌토의 기믹을, 숨겨둔 쌍둥이 형이 있단 설정은 원작의 암울암흑성의의 리더격 인물인 암흑 드래곤의 기믹을 이어받았다 할 수 있다.
필살기는 바이킹 타이거 클로[24] / 블루 임펄스
3.8 제타성 알코르(Alcor) 버드
갓워리어 시드의 그림자격이며 이중성인 제타성의 숙명을 가진 캐릭터. 성우는 시드와 같은 미즈시마 유우. 국내판 성우는 김민석.
정체는 어렸을때 생이별한 시드의 쌍둥이 형이다. 시드와 같은 형태이지만 하얀 샤벨 타이거를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실력은 시드를 뛰어넘으며 그 주먹은 황소자리의 황금성의의 마스크를 가를 정도이며 주먹을 맞은 샤이나의 백은성의가 하얀 연기를 내게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부유한 집안이었는데 아스가르드에서는 쌍둥이는 집안을 망치는 것으로 꺼리는 풍습이 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쌍둥이의 아버지는 형인 버드를 곧바로 버렸다.[25] 그래도 길을 가던 가난한 사냥꾼에게 구출되어 가난한 사냥꾼의 자식으로 잘 자라다[26] 우연히 시드와 부모를 만나고 자신이 버려졌다는 스스로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면서 부모와 동생인 시드를 원망하게 된다. 하지만 시드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시드에게는 애증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
쌍둥이인 것, 그리고 시드에게 그림자처럼 다가붙는 그 존재는 갓워리어도 모르며 힐다만이 알뿐이었다. 물론 시드도 갓워리어 제타성 알코르의 버드의 존재는 듣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알아챘다. 시드의 싸움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 존재가 밝혀지지만 지크프리트는 혐오감을 나타내며, 패배후에는 "그 남자는 정식 갓워리어가 아니다"라고 갓워리어로 보지 않는 발언을 하고 있다. 그 후에는 시드를 이기기 위해 수련을 했으며 결국 전설의 갓워리어의 일원으로 선출되었지만 그 기쁨도 잠시, 또 동생의 그림자에 불과한 것에 낙담한다. 아테나 일행에게 선전포고를 하기전에도 성역에서 시드가 황소자리의 알데바란을 쓰러뜨렸을 때 기습을 하는등 그림자의 역할에 치중해 왔다. 힐다로부터 시드가 목숨을 잃었을때는 정식으로 제타성의 갓워리어가 된다고 들었다.
이후 잇키와 슌이 싸우는걸 보다가 시드가 쓰러진뒤 시드와의 사투를 끝낸 슌을 습격하지만 오퓨크스 샤이나에 의해 공격이 막히며 이어서 나타난 잇키와 대치하며 사실은 잇키와 미메와의 싸움을 뒤에서 지켜보며 잇키의 주먹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잇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27] 형제의 정과 우정을 부정하며 시드에 대한 증오의 말을 집요하게 말하지만 시드의 위기때는 그들이 모르게 개입을 해서 동생이 죽는걸 막으면서 도와주었고, 마음속에서는 시드를 미워할수 없는 사랑을 잇키에게 간파되어 봉황환마권으로 지적을 받는다. 여담이지만 국내판의 경우 이 형제가 어릴때 만났던 장면이 삭제되었다....
결국 잇키와 싸우다 동생인 시드가 빈사상태에서 잇키를 잡고 그후에 자신에 대한 사랑을 알게되고 시드에게 어서 공격하라는 말을 듣고 잇키는 "난 가만히 있을테니 공격해라"라는 말에 결국 형제애를 선택하여 시드와 잇키를 쓰러뜨릴수 있는 주먹을 쓰지않고 패배를 인정하며 시드는 힘이 다해 사망한다. 버드는 시드를 미워했던것을 후회하고 시드의 시체를 안고 시드에게 사죄하며 아스가르드의 대지에 돌아갔다.[28] 아스가르드가 붕괴할 때 아스가르드의 산림이 훤히 보이는 계곡 위에서 동생 곁에 편안한 표정으로 쓰러져있는데 버드 또한 시드와 같이 힘이 다해 죽으면서 최후는 동생의 뒤를 따라갔다는 것을 알게하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 여담이지만 버드의 수호성인 제타성 알코르는 모 만화에서 보면 1년안에 죽는다는 바로 그 별이다.(...)
3.9 이타성 베네트나쉬(Benetnasch) 미메
악기 캐릭터. 성우는 미츠야 유지/김정호. 둘다 골드세인트 비르고 샤카의 성우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미미르의 샘의 수호자 미미르.
하프를 본뜬 갓 로브를 걸친다. 악기가 무기인 캐릭터로 꽃청년 컨셉이라 방영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비밀로 인해 마음속 깊은곳에 증오를 감춘 인물이다. 아스가르드 최대의 용자로 일컬어진 포루켈(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의 아들이며, 그 주먹은 아버지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려서부터 포루켈의 힘든 수행으로 주먹을 배우고 그 강함을 배우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자신이 사실은 이웃과의 싸움에서 포루켈이 살해한 전사의 아이임을 알고 그 증오 때문에 스스로의 주먹으로 포루켈을 없앴다. 이후는 사랑과 우정을 경멸하며 살아왔다. 하프의 줄을 무기로 사용하며 음악을 이용한 환각을 조종할수 있다. 또 골드세인트 사가에도 필적할 정도의 광속권을 연속으로 내보이는등 갓워리어 중에서도 굴지의 실력가이며 지크프리트 일행으로부터도 경의를 받아왔다. 실제로 아프로디테와 소렌토, 그리고 마찬가지로 갓워리어인 시드를 쓰러뜨린 네뷰러 스톰을 맞고도 버티는등 시종일관 슌을 고전하게 한다.
뒤이어 나타난 잇키의 봉황환마권으로 그가 본것은 미메의 친부모를 없애면서 생긴 자책감을 짊어진 포루켈의 큰 사랑과 아버지를 없앤 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거짓의 기억으로 아버지를 증오했던 자신의 슬픈 모습이었고 그 비밀이 밝혀지면서 잇키와 싸우다 쓰러진다. 하데스편이 연재되기 전에 시작한 아스가르드 편이기[31] 때문에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은 아스가르드편이 방영하기시전에 개봉된 세인트 세이야의 첫번째 극장판인 '사신 에리스'에 등장하는 고스트 세인트 리라 오르페우스[32]에서 따왔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싶다.[33]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는 타락한 실버세인트와 마리너, 갓워리어, 스펙터가 드림팀을 구성해 지상을 침략한다는 설정의 if던전에 등장한다. 그런데 페어가 어째 타락한 케페우스 알비오레인데, 알다시피 알비오레는 타락 따위 하지 않았다(...)
원판부터가 오르페인 만큼, 라이라 오르페의 모델링을 머리와 옷만 바꿔서 등장한다. 성의를 제대로 고치지 않아 성의도 갓로브도 아닌 어정쩡한 옷인 게 포인트이다. 그런데 페어로 등장하는 타락한 케페우스는 케페우스 다이달로스의 모델링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쌍으로 안습하다.
필살기는 스트링거 레퀴엠[34] / 광속권
3.10 아스가르드의 병사
성우는 수염 병사가 故 고오리 다이스케,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는 성우가 하시즈메 토모히사, 미야자키 히로무, 야마모토 케이치, 아라이 료헤이.
말그대로 아스가르드의 병사이며 잡몹같은 존재이다. 바이킹과 비슷한 갑옷을 입었으며 TV시리즈에서는 플레어를 데리고 가려다가 효가와 만나 싸우지만 1명빼고 전부 전멸해 버리며 극장판에서는 수염병사를 쫓아서 궁지에 몰아넣다가 효가와 만나 싸우지만 전부 전멸해 버린다. 수염병사는 아스가르드의 병사들에게 쫓기고 있었을때 시베리아에서 효가의 도움으로 아스가르드의 이변을 전하고 죽는다. 여담으로 이들은 효가외의 다른 사람들은 만나지도 못했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도 아스가르드의 하급 병사 즉 잡몹으로 나온다. 참고로 해당성우들은 세인트 세이야 OVA에서 제미니 카논에게 전멸당하는 라다만티스의 부하들, 에리시온편에서 피닉스 잇키에게 봉익천상으로 전멸당하는 단역 스펙터들, 로스트 캔버스에서는 야토 남매를 죽이려다가 스콜피온 카르디아에게 즉결 처분당하는 잡병들로 출연한적이 있다.
4 극장판 갓 워리어
4.1 교주 돌바르
성우는 카유미 이에마사.
북유럽 발할라 궁의 교주이며 오딘의 지상 대행자로 TV판 2기에서 힐다와 같은 위치인 캐릭터라고 할수 있다. 평소에는 법의를 걸치고 있지만 전쟁 때는 보라색의 갓 로브를 걸친다.[35] 지상에 강림한 오딘의 화신이라는 설정으로 힐다와는 달리 자기 의지로 스스로 아스가르드를 손에 쥐고 지상을 정복하려는 야망을 품고 효가를 찾으러 온 아테나를 오딘 실드로 봉인한다. 자신도 전사로서 골드 세인트에 맞먹는 힘을 갖고 그 주먹은 세이야, 잇키의 성의를 일격에 파괴할 정도이다. 또 효가를 세뇌할정도의 마권도 있으며 골드 세인트 이상의 속도를 보이는등 압도적인 힘을 자랑한다. 그 힘으로 세인트들과 직접 싸워 세인트들을 상당히 고전시킨다. 극장판 보스답게 사지타리우스의 황금 성의를 걸친 세이야의 페가수스 유성권을 맞고 황금화살에 맞은 뒤 프레이에 의해 무너지는 오딘 석상의 검에 찍혀 죽는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오딘의 아이 발두르.
필살기는 오딘 실드. 사용하면 엄청난 작붕이 일어난다(...).
4.2 로키
성우는 미즈시마 유우.
초록색을 띄고있는 갓 로브를 걸치고 망토를 두른 갓워리어로 갓워리어의 리더격이다. 최강의 갓워리어이며 돌바르의 신임도 두텁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로키부터 보면 알듯이 이놈 역시 속이 시커멓고 매우 공격적인 코스모스를 갖고 있다. TV판 2기의 캐릭터인 아리오트 펜릴과 갓로브가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마 캐릭터 디자인이 귀찮았던 듯. 세이야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지만 욕망을 위해 싸우는 로키의 코스모보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세이야의 코스모가 더 강했고, 페가수스 유성권을 맞은다음 페가수스 롤링크래쉬의 연속 기술에 의해 패배한다. 세이야가 말하길 "나와 호각이었다", 초반에 무게잡던것과는 달리 브론즈세인트 수준밖에 안되는 놈이었다는 소리다(...).[36] 갓 로브의 디자인은 TV시리즈의 알베리히에게, 기술은 펜릴에게 계승되고 있다.
필살기는 습격 군랑권 / 오딘 템페스트
4.3 우르
성우는 무라야마 아키라.
파란색을 띠고있는 갓 로브를 걸친 갓워리어로 갓워리어 제일의 검술 솜씨를 자랑하며 슌의 네뷰러 체인을 끊을 정도의 불꽃의 검을 소유하고 있고 그 강한힘을 보여준다. 슌을 괴롭히지만 잇키의 기습에 의해 봉익천상을 맞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채 쓰러졌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우르. 갓 로브의 디자인은 TV시리즈의 펜릴에게, 불꽃의 검의 설정은 알베리히에게 계승되고 있다.
4.4 룬
성우는 겐다 텟쇼.
남색을 띠고있는 갓 로브를 걸친 갓워리어로 묠니르 해머로 불리는 두개의 부메랑을 무기로 사용하는 거인. 그 체격대로 갓워리어 최고의 파워를 자랑한다. 잇키의 봉황환마권을 맞은후에 잇키를 향해 날린 묠니르 해머에 의해 자신의 가슴에 맞고 당하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강인함을 이용해 잇키를 뒷치기로 공격하며 절벽붕괴로 인해 잇키와 함께 나락의 밑바닥에 떨어진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후룽그니르이며 묠니르의 유래는 역시 북유럽 신화의 토르의 망치인 묠니르. 이 묠니르의 설정은 TV시리즈의 토르에게 계승되고 있다.
4.5 미드가르드
가면으로 얼굴을 감췄지만 누구랑 비슷하게 생겼고 누구랑 비슷한 기술까지 쓰는 정체불명의 갓워리어. 정체는 사실 브론즈세인트 시그너스 효가로 지상에서 조사하러 왔다가 돌바르의 마권으로 세뇌당해서 세이야 일행과 맞서게 된다. 시류에게 썩소를 날리며 손을 흔들며 시비를 걸다가 결국 시류의 여산승룡패를 맞고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 후에 돌바르와 싸울때 슬그머니 나타난다. 미드가르드 본인은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처음에 아스가르드의 안내원이었던 자가 미드가르드를 알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37] 진짜 미드가르드는 이미 죽은 듯하며 초반에 시베리아로 효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왔다가 죽은 갓워리어가 진짜 미드가르드 였을수도 있지만 설정상으로는 돌바르에 의해 유폐되어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맨얼굴의 디자인은 TV시리즈의 하겐에게, 갓 로브의 디자인은 토르에 계승되고 있으며, 극장판 예고편에서는 주황색이 아니라 초록색 기조의 갓 로브였다.
필살기는 다이아몬드 더스트 / 오로라 썬더 어택
5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의 갓워리어
안드레아스에게 충성을 맹세한 7명의 투사들. 두르는 갑옷인 갓 로브는 아스가르드의 가호와 이그드라실의 영향으로 한층더 강한 힘이 주어지고 있지만 이그드라실에서 멀어지면 효력은 약해진다. 안드레아스에게 오딘 사파이어를 받았다. 이전에 TV판인 북유럽 아스가르드 편과 극장판의 갓워리어와는 설정이 다르며 이들과는 달리 전원이 무기를 가지고 있다.
5.1 안드레아스 리제
힐다를 대신해 지상 대행자가 되어버린 남자. 예전에는 발할라 궁전에서 궁중 의사로 재직했고 투옥된 시그문드를 걱정하기도 하는등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39] 금기시 되어있는 이그드라실을 부활시켜서 아스가르드를 다양한 작물의 수확이 가능한 풍요로운 토지로 바꾸었기 때문에 민중의 덕망은 두텁지만 사람들을 무료로 질병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파프너 병원 즉 실험장에 보내고 있었다. 갓워리어에게 골드 세인트 토벌을 명령하며 파프너의 실험장을 방문했을 때는 함께 있던 아프로디테를 습격해서 성의와 함께 포획하고 캔서 데스마스크가 변화시킨 신성의를 보면서 골드 세인트들이 발현시키는 신성의에 관심을 돌린다.
6화에서 나온 회상에 의하면 예전에 이그드라실 근처에 부활한 아이올로스와 교전해서 왼쪽 눈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아이올로스와 싸우면서 사지타리우스의 성의를 파손시키지만 신성의로 변한 사지타리우스의 활로 쏘았던 화살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그드라실의 덩쿨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막으려고 했지만 그런것으로 당연히 막지 못한다. 황금의 화살이 이그드라실쪽으로 가서 성장하는 부분을 파손시킨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전투를 할때는 공격과 방어를 위해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거나, 손바닥에서 코스모로 만든 광선을 방출한다. 명왕 하데스를 언급하는데 위대한 일식이 이그드라실의 성장을 방해해서 골드 세인트들을 도와주는 셈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쯤되면 진짜 명왕 하데스의 취급이 불쌍해진다.
골드 세인트들이 이그드라실 내부에 침입하자 소집한 갓워리어들에게 오딘 사파이어를 주고 요격을 명령한다. 발드르와 샤카의 대사에 의해 밝혀진 것에 의하면 봉인된 어떤 사악한 존재에게 조종당하는 중이라고 하며 사악한 존재의 정체는 아스가르드의 사신 로키이다. 즉 안드레아스는 로키의 꼭두각시라는 것이다. 리피아가 가진 과거의 기억이 돌아왔을 때는 사망자 소생이라는 금기를 범한 리피아의 살해를 명령했다. 옥좌에서 아이오리아와 교전했을때 초반에는 분노에 몸을 맡긴 아이올리아의 공격을 무난히 피하며 반대로 자신의 강력한 공격으로 몰아넣는다. 아이올리아의 지원을 위해 달려온 무우, 사가, 도코과의 싸움에서는 이전에 받은 아이올로스의 화살의 영향으로 점차 몰리게 되면서 자신을 꼭두각시로 이용했던 로키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로키가 나타난 이후에는 무우를 포함한 골드 세인트를 몰아넣지만 늦게 등장해서 미끼 역할을 했던 샤카에 의해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최후에는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맞고 육체가 소멸하게 된다.
5.2 굴린부르스티의 프로디
발할라궁에 있는 7인의 갓워리어중 1명이며 전투광 기질이 있다. 옛날부터 오딘을 섬겨왔던 집안 출신으로 우토가르자의 가계와는 대를 이룬다. 누구보다도 갓워리어인것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정의감이 강하며 갓워리어들의 리더격이고 풍요와 생식의 상징인 멧돼지의 갓 로브를 착용하며 광속권을 사용한다. 리피아와는 처지의 차이가 있지만 함께 자란 소꿉친구사이이다. 그녀를 걱정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녀의 호소는 힐다의 헛소리에 넘어갔기 때문에 실수라고 단정하며 아스가르드를 지키는 것이 리피아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부하들을 쓰러뜨린 골드 세인트인 레오 아이올리아와 싸우고 싶다는 반응을 보인다. 1화에서 탈주한 배신자이자 시녀인 리피아를 찾아내 잡아서 끌고 가려고 하자 그녀를 구출하려고 오게된 아이올리아와 대치해 싸움을 벌인다. 자신이 가지고 있으며 검신을 발사해서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자재로 조종할수 있는 검인 지크슈벨트와 아스가르드의 대지에서 더욱 강해지는 갓 로브의 특성으로, 아이올리아의 라이트닝 볼트를 밀어붙여 압도하고 쓰러뜨린다.
프로디에게 공격을 당해 이상한 문양이 생겨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올리아에게 아이올리아가 한번 죽은 몸이라는 떡밥을 던지며 다시한번 죽음으로 돌아가라며 공격을 가하지만 아이올로스의 팬던트에서 나온 사념으로 정신차린 아이올리아가 자신의 부활의 의미를 찾기위해 각성하며 신성의를 두르게 되고 라이트닝 플라즈마에 당해 전황이 뒤집혀졌고 부상을 입게 되며 직후 리피아의 변화에 당황하면서도 철수한다. 6화에서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가 나타나지 않자 안드레아스에게 물어보는데 아이올로스는 부활하자마자 안드레아스와 싸우고 행방불명 되어있는 상태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이그드라실의 7개의 틈에서는 용사의 틈 바나헤임을 수호하고 거기에서 아이올리아와 다시 대결한다. 일진일퇴의 공방에서 나타난 리피아의 고백을 듣고 전투를 중단한다. 안드레아스에게 골드 세인트들을 소생시킨 리피아 살해의 명령을 거부한 것에 의해 베르세르크처럼 변해버리기 직전에 오딘 사파이어를 스스로 깨뜨려서 변하지 않았다.[41] 아이오리아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자신은 리피아를 살해한 우토가르자와 대치한다. 초반에는 우토가르자의 힘에 농락, 압도당하지만 마지막에는 혼신의 힘을 담은 일격을 퍼부어 쓰러뜨린다.[42] 우토가르자의 시신을 보게된 프로디는 그의 각오와 함께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그후에 오딘 상에 우토가르자의 시체에서 발견한 오딘 로브를 바쳐서 오딘을 일깨운 후에 아이올리아에게 진실을 전한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는 헤라클루스, 수르트, 시그문드와 함께 아스가르드의 병사의 훈련을 감독한다.
기술은 빌트슈바인, 빌트슈바인 슈트랄인데 빌트슈바인은 지크슈벨트에서 빛의 공격을 발사하는 기술이며 처음에는 이것으로 아이올리아에게 어느정도의 타격을 주었으며 빌트슈바인 슈트랄은 자신의 주먹을 빛의 속도로 날리는 광속권 계열의 기술로 이것으로 아이올리아에게 어느정도의 타격을 주었다. 여담으로 예전에 나왔던 갓워리어인 미자르 시드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특이하게 신화 속 인물이 아니다. 정확하게는 오딘의 인간 자식 중 하나인 스키올트의 자손이자 오늘날의 덴마크라고 불리는 '고틀란드의 왕인 '프로디'이다.
5.3 니드호그의 파프너
1화 끝자락에서 등장한다. 안드레아스 휘하에서 이그드라실의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갓워리어. 오른손에 수납이 가능한 사슬 모양의 검인 리딜을 가지고 있다. 연구를 위해서라면 인체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잔인한 성격이라서 갓워리어중에서도 가장 잔인한 남자라고 불린다. 또한 자신이 직접 싸우지 않고 계략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전법을 이용한다. 아리에스 무우와 대치하지만 결국 철수한다. 병약한 헬레나를 치료라는 명목으로 병원에 연행했다. 의체가 되어버린 사람들의 생기를 흡수해서 오딘 사파이어와 비슷한 물건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케스 아프로디테의 급습을 받아 열세에 몰리지만 안드레아스의 등장으로 궁지에서 벗어난다. 6화에서 안드레아스에게 오딘 사파이어를 받고 이후 이그드라실의 7개의 틈에서는 지혜의 틈 스바르트알브헤임을 수호하고 거기에서 무우와 재회하고 다시 대결한다. 그러나 지혜의 방에서 대치했을때는 미로를 잃은 일에 의해 기분이 더러워진 무우에게 입을 열때마다 염력으로 날려가는등 일방적으로 관광당한다.
스바르트알브헤임에서 무우와 교전 중에 난입해온 데스마스크와 대치한다. 데스마스크의 적시기명계파에 의해 황천비량으로 떨어진뒤에 그곳에서 데스마스크와 일전을 벌인다. 새로운 오딘 사파이어 덕분에 망자들의 힘을 흡수함과 동시에 헬레나의 동생들의 영혼을 인질로 삼아 앞세우면서 초반에는 데스마스크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보이고 결국 궁지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신성의의 발현에 성공한 데스마스크의 적시기명주파에 의해 그대로 패배한다. 살아갈 가치도 죽을 가치도 없다고 황천비량에 묻혀서 그대로 갇히게 되고 죽은자들에게 밟히면서 삶과 죽음의 틈의 세계에서 살지도, 죽지도 못한채 영원히 고통을 받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기술은 드라고뉴트 바렛인데 드라고뉴트 바렛은 리딜에서 여러개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기술로 데스마스크에게 어느정도의 타격을 주었다. 여담으로 예전에 나왔던 갓워리어인 메그레스 알베리히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인물(?)인 악룡 파프니르의 독일어식 표기인 파프너(Fafner)이다.
5.4 탕그리스니르의 헤라클루스
묘르닐이라는 검을 가지고 있는 갓워리어. 갓워리어중에서 가장 강한 괴력의 소유자이다. 주먹으로 하는 공격 외에 바람 계열의 기술도 조종한다. 싸움을 보람으로 삼아 자신의 힘이 어디까지 통용되는지 시험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상대의 전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아이를 노리는등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 라이브라 도코의 소문을 듣고 투기장에서 타우러스 알데바란과 교전을 하지만 결국 철수한다. 오딘 사파이어를 받고 이후 이그드라실의 7개의 틈에서는 거인의 틈 요툰헤임을 수호하고 거기에서 알데바란과 재회하고 다시 대결한다. 원래의 힘을 되찾은 알데바란에게 도저히 상대가 되지 못하고 신성의로 각성하라고 도발을 하지만 결국 참지못한 알데바란이 바로 각성해서 날린 그레이트 혼에 의해 순식간에 패배했다. 마지막은 자신을 구출한 후에 동상의 파괴도 했던 알데바란에 경의를 표현하고 자신에게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깨달은뒤 이그드라실의 덩굴에 의해 포획되었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는 수르트, 시그문드, 프로디와 함께 아스가르드의 병사의 훈련을 감독한다.
기술은 루오타 파르체, 루오타 토네이도인데 루오타 파르체는 어깨에 붙어있는 방패를 분리시킨다음 묘르닐로 쳐서 직접 날리는 기술로 알데바란을 공격했지만 별다른 타격을 주지는 못했고 루오타 토네이도는 어깨에 붙어있는 방패를 손에 쥔다음 회전시켜서 만든 바람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인데 이것도 알데바란에게는 별다른 타격을 주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예전에 나왔던 갓워리어인 페크다 토르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다른 갓워리어들처럼 북유럽 신화가 아닌, 그리스 신화의 인물은 헤라클레스이며, 이름은 헤라클레스의 영어식 이름으로 보인다. 참고로 탕그리스니르는 토르의 마차를 끄는 2마리의 염소 중 1마리이다. 그런데 인터넷에 있는 헤라클루스의 오브제를 보면 탕그리스니르, 탕그리스뇨르를 타는 토르의 모습인듯하다.
5.5 에이크시르니르의 수르트
성우는 치바 잇신.
광속으로 공격할수있는 불의 검인 레바테인을 조종하는 갓워리어. 전투에서 효율을 중요시하는 책사이며 매복, 함정을 이용하는등 교활한 성격이다. 3화에 새롭게 등장하는 갓워리어로, 초반에 아쿠에리어스 카뮤와 같이 스콜피온 미로를 공격한다. 3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카뮤의 친구였다고 하며 과거에는 올곧고 뜨거운 성격으로 카뮤와 함께 세인트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과거에 카뮤의 수행의 영향에 의해 발생한 눈사태로 여동생[45]을 잃고 그 유품으로 여동생의 머리끈을 기념품으로 붙이고 있으며 점차 변해갔다. 가족이나 동료등 모든 것을 이용할 것을 마음속으로 결심했을때 얻은 푸르고 차가운 불꽃의 힘으로 갓워리어가 되었다. 생전의 약속에 의해 카뮤의 협력을 얻어서 미로를 노린다. 4화에서 프로디와 헤라클루스를 디스한다.
안드레아스에게 오딘 사파이어를 받고 파워업을 한뒤에 이그드라실 내에서는 얼음의 틈 야헤임에서 카뮤와 함께 슈라와 싸우게 된다. 서로가 신성의로 각성해 필살기를 사용해 무승부가 되었으며 동상을 파괴하고 힘이 다한 슈라에게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 하지만 카뮤가 친구를 잃는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다며 그만두라는 말을 듣지만 결국 거절하고 갓워리어가 되어버린 이유를 말한다. 카뮤가 수르트에게 협력한 이유는 구원할수 있을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야헤임의 또다른 모습인 불꽃의 틈 무스펠헤임에서 카뮤와 교전하지만 신성의로 각성한 카뮤의 오로라 익스큐션에 의해 패배한다. 최후에는 카뮤와 화해를 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죽는다...인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는 프로디, 시그문드, 헤라클루스와 함께 아스가르드의 병사의 훈련을 감독한다.
기술은 플레임디어 메일스톰, 헤이트리드 블루 플레임인데 플레임디어 메일스톰은 레바테인에서 빨간 화염을 발사하는 기술로 사가에게 날렸지만 사가가 도망가는 바람에 맞추지 못했으며 헤이트리드 블루 플레임은 자신의 몸을 푸른 화염으로 감싼다음 에이크시르니르의 형상이 되어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로 카뮤에게 어느정도의 타격을 주었다. 여담으로 예전에 나왔던 갓워리어인 메라크 하겐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인물인 불의 거인 수르트이다. 참고로 에이크시르니르는 발할라의 지붕에서 위그드라실의 잎을 먹고 사는 수사슴으로, 이 사슴의 뿔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흐베르겔미르를 이룬다고 하며, 이름의 의미는 '떡갈나무 가시'이다.
5.6 그라니르의 시그문드
왼쪽 눈에 칼자국이 있는 갓워리어. 사복검인 그램을 사용한다. 3화에 새롭게 등장하며 과거 갓워리어 중 1명인 두베 지크프리트의 형이다. 과거에는 갓워리어 후보의 필두였지만, 니벨룽겐의 반지를 강제로 끼게된 힐다에 의해 배제되며[47] 감옥에 유폐되었다.[48] 이때문에 시그문드 대신에 동생 지크프리트가 갓워리어로 선출되었다. 동생이 당시 세인트와 싸우다 죽은[49]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세인트를 증오하고 있으며 수르트에게 협력하는 카뮤를 신뢰하지 않고, 미로와 교전하는 카뮤의 사이에 끼어든다. 그러나 수르트가 함정을 이용하는것에 기피감을 가지고 있으며 함정이나 비겁한 수단을 싫어하는, 자부심이 강한 성격도 가지고 있다. 싸움에 잔재주는 이용하지 않는 무뚝뚝한 갓워리어이며 상대를 정면에서 때려잡는 전법을 신조로 삼는다고 할수있다. 제미니 사가에 의해 미로를 놓친후에 안드레아스에게 다른 멤버들과 함께 출격 명령을 내려달라고 하지만 싸울때가 아니라고 거절당한다. 오딘 사파이어가 완성된 후에 다시 출격한다.
이그드라실 내부에서는 안개의 틈 니블헤임에서 사가와 대치한다. 동생에 대한 생각이나 동생을 간접적이긴 하지만 죽음으로 몰아버린 양심의 가책에서 그의 뜻을 관철하겠다고 말하며 사가에게 싸움을 건다. 압도적인 역량 차이에도 주춤하지 않고 검으로 공격하기는 하지만 동생이 두르고 있던 갓 로브의 눈물을 목격하면서 동생의 진정한 마음을 깨닫는다. 안드레아스의 계략에 의해 베르세르크처럼 변해버리지만, 신성의를 걸친 사가에 의해 "살아있다면 영혼이 다할때까지 살아라"는 말을 듣게되며 오딘 사파이어가 파괴되면서 생명을 구원받는다. 사가에게 섬기는 신은 달라도 세인트와 다름없는 자랑스러운 전사로 평가되었다. 그 후에는 발할라 궁에 달려가서 프레아를 구출하고 갓 로브를 상실했지만 갓워리어 그라니르를 자칭해 힐다를 지키기위해 로키가 부활시킨 에인헤랴르 전사들을 물리친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는 프로디, 헤라클루스, 수르트와 함께 아스가르드의 병사의 훈련을 감독한다.
기술은 발두르 올칸, 발두르 브루인데 발두르 올칸은 그램에서 회오리 바람을 발사하는 기술로 사가에게 날렸지만 사가가 도망가는 바람에 맞추지 못했고 발두르 브루는 자신의 몸을 햐안 에너지로 감싼다음 그라니르의 형상이 되어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로 사가가 날린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에 의해 막힌다. 여담으로 예전에 나왔던 갓워리어이자 동생인 두베 지크프리트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시구르드(=지크프리트)의 아버지이자 볼숭(뵐숭) 왕가의 위대한 여섯 왕 중의 한 명인 시그문드(Sigmund)이다. 시그문'트'가 아니다. 외래어 표기법을 기준으로 하면 Sigmund는 지크문트로 읽는 게 정확하다. 참고로 지크문트는 시그문드의 독일어식 표기이다.
5.7 흐레스벨그의 발드르
성우는 타이 유우키.
갓워리어중에서도 최강으로 알려져 있는 갓워리어. '불사신의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샤벨 같은 한쪽 손으로 쥘수있으며 승리와 파멸의 검인 테일핑을 사용하며 그것을 이용해 상대를 다른 공간에 보내버릴 정도의 검술을 보인다. 7화 끝부분에서 나오는데 이그드라실 내부에서는 빛의 틈 알브헤임에서 비르고 샤카와 대치한다. 이때 안드레아스가 "재밌는 싸움을 볼수 있다."고 말하며 샤카를 '신에 무엇보다 가까운 남자'라고 말하고 발드르를 '신'이라고 말했다.
8화에서 샤카와 대치하면서 샤카의 필살기중 하나인 육도윤회를 받지만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도 않고 자신의 필살기인 '유르'의 공간으로 옮기고 검을 1번 휘두르는 것으로 타파한다. 그리고 샤카에게 자신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하고, 샤카는 이 말을 듣고 필살기중 하나인 '천공패사 이매망량'으로 공격했지만 이번에는 유르의 공간과 여전사들로 가볍게 타파한 다음 필살기인 '안수르'로 샤카의 방어벽을 깨뜨렸다.[50] 방어벽이 깨진 샤카는 발드르를 보는데 샤카는 발드르의 배후에 오딘의 형상을 보고 "설마... 신!"이라고 말하고, 발드르는 자신에게 신의 힘이 깃들어 있다고 말하고 자신의 오른쪽 손등에 있는 문장으로 샤카에게 강제로 자신의 과거를 보여준다.
과거에는 아스가르드 지역 중에서도 빈곤과 질병이 만연하는 마을 출신이며 어린시절은 약한 몸을 혹사시키면서 마을의 유일한 일꾼으로 일을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모두 죽어버린 과거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오딘의 상에 기도를 하고있던 중에 오딘은 그런 그에게 답하고, 오딘에게 신의 힘을 하사받는다.[51][52] 발드르의 과거를 보게된 샤카는 발드르에게 "어째서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곁에 있지 않고 싸움의 장소에 있냐"는 물음에, 신과 다름없는 자신이 있을곳을 전장이라고 대답하고, 발드르의 회상에서 신에게 힘을 받은뒤 발드르는 투기장에서 수많은 시체를 쌓아서 아스가르드 최강의 전사로 불릴 정도가 되면서 안드레아스부터 갓워리어의 지위를 부여받고 지금의 갓워리어가 되었다.
그리고 유르와 환각으로 샤카를 몰아붙이지만 실제로는 본래의 실력을 드러낸 샤카의 천무보륜에 의해 기술이 타파되고, 직후 신성의를 발현한 샤카의 천무보륜에 의해 패배한다. 그 후에 죽기 직전 샤카에게 자신이 무엇을 잃어버렸는가에 대해 묻는다. 샤카는 타인의 아픔을 생각해주고, 고통을 가엾게 여기는 자비의 마음이라고 대답한다. 샤카의 대답을 들은 직후 신에비해 부족한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으면서 후회를 하고 자신이 받은 신의 힘이 사라지면서 갑작스러운 격통에 시달리며 자신이 힘을 얻기 위해 빼앗긴 자신이 지금까지 몸에 받은 모든 고통을 맛보지만, 샤카가 자비로 날린 천무보륜에 의해서 촉감이 제거되며 그에게 감사를 표현하면서 고통없이 사망한다. 마지막에 본심을 드러낸 샤카에 의해 기술이 타파된 것을 보면 신성의를 걸치지 않은 샤카에게도 패배했지 않았을까 예상된다.
기술은 유르, 안수르인데 유르는 자신과 상대를 금색으로 빛나는 하늘 모양의 공간으로 이동하고, 오른손에는 한손검, 왼팔에는 방패를 장착하고 상반신은 서양식 갑옷, 하반신은 치마를 입은 날개가 달린 여전사들을 만들어 공격하게 하는 기술로 샤카의 육도윤회도 이걸로 타파했고 안수르는 검에 코스모를 모은다음 칼날 끝에서 발사하는 심플한 기술이지만, 골드 세인트 3명의 필살기로 깼던 샤카의 방어벽을 1방에 깼다.[53] 뿐만 아니라 샤카 본인에게도 어느 정도 충격을 준것인지 방어벽이 깨진 샤카가 신음소리를 냈다. 여담으로 예전에 나왔던 갓워리어인 베네트나쉬 미메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다른 갓워리어들처럼 북유럽 신화의 인물 중 한 명인 발드르(발두르)이다. 특이하게 갓워리어들 중 혼자만 신의 이름이며, 이 점은 구 TV판의 감마성 페크다 토르와 같다.
5.8 가름의 우토가르자
머리와 양쪽 눈 외의 부분을 마스크로 가리는 갓워리어로 칼의 몸체가 초승달을 그리는것처럼 크게 구부러져 있는 쇼텔 같은 검인 다인슬라이프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조종한다. 갓워리어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분이나 경력 등은 일절 불명이었다. 가계는 표면에서 활약하는 프로디의 가계와는 대조적으로 그늘에서 아스가르드를 지키는 가문 출신이었다. 그몸은 골드 세인트와는 다른 문장이 떠오른다. 이그드라실 내부에서는 사자의 틈 헬헤임에서 리피아와 함께 도코와 대치한다.
도코의 공격을 그냥 맞아서 헬헤임의 동상을 파괴시키는 행동을 취하고 프로디가 살해 명령을 거부하자 리피아의 살해를 실행했고[56] 리피아의 죽음에 의해 분노에 불타는 프로디와 대치한다. 초반에 대치했을때는 프로디를 압도하지만 최후에는 혼신의 힘을 담은 프로디의 일격을 복부에 맞고 절명한다. 11화에서 그의 자세한 행적이 밝혀지는데, 우토가르자는 사신(邪神) 로키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로키에게 대항할수 있는 오딘 로브를 로키로부터 숨기기 위해 일단 스스로 죽은뒤에 에인헤야르로 다시 살아나 자신의 몸안에 숨기고 있었다. 10화에서 프로디가 우토가르자의 뚫린 몸을 보고 놀란것은 몸안에 오딘 로브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술은 아류시나 시온 루인데 아류시나 시온 루는 다인슬라이프를 높이 들어올린 상태에서 다인슬라이프를 보름달처럼 만든후에 하얀색의 몸을 가진 늑대들을 여러마리나 소환해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로 프로디에게 어느정도의 타격을 주었다. 여담으로 예전에 나왔던 갓워리어인 알리오스 펜릴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요툰헤임의 땅 '우트가르드'가 어원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 ↑ 神鬪衣(신투의)라고 쓰고 갓 로브라고 읽는다.
- ↑ 성우는 故 우츠미 켄지/김정호. 오딘의 말에 의하면 태고적부터 아스가르드는 커다란 혼란과 시련을 겪었으며 포세이돈의 야망때문에 커다란 희생을 치루었지만 조국을 사랑하고 쓰러진 갓워리어들의 뜨거운피가 자신을 깨어나게 했다고 한다.
- ↑ 딱 한번 쓰고 이후 등장이 없다는 점에서 거의 같은 컨셉이다
- ↑ 키도 사오리가 힐다가 변한 원인이 반지때문인것을 바로 알아보았으며 어쩌다가 힐다가 끼게 되었는지 궁금해했다.
- ↑ 세일러 갤럭시아와 성우가 같다. 일판, 한판 모두
- ↑ 갓 워리어들도 힐다가 조종당하고 있을것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느꼈을 수도 있으며 그래서 마음의 망설임이 생겨서 세이야일행들에게 패한것일수도 있다.
- ↑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김정애
- ↑ 실버세인트 페르세우스 알골, 코로나 세인트(극장판설정) 카리나 아틀라스에 이은 세이야 세번째 출연이다(...).
- ↑ 아쉽게도 소렌토는 데드 앤드 심포니로 탈출...결국 개죽음이 되고 말았다 OTL
- ↑ 소렌토를 공격하자 그만두라는 말에 "힐다님 그 명령은 듣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소렌토와 함께 자폭한다.
- ↑ 참고로 한국판은 드래곤 돌풍 눈보라이다.
- ↑ 참고로 한국판은 유니버스 아이스이다.
- ↑ 참고로 한국판은 그레이트 파워 파이어이다.
- ↑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와 같은 성우이다.
- ↑ 참고로 한국판은 헤라클레스이다.
- ↑ 이후 오메가에서 성장한 키키역을 맡게 되었다.
- ↑ 포세이돈을 알고있었는지는 불명. 힐다가 맛이간것에 대해 알아서 조사하다 내막을 알아챈걸로 보임.
- ↑ 참고로 한국판은 네이처 파워이다.
- ↑ 이후 OVA 명왕 하데스편의 스콜피온 미로 역.
- ↑ 시류에게 자신의 과거를 얘기했지만 가련하다며 비웃음을 들었다.
- ↑ 참고로 한국판은 울프 발톱이다.
- ↑ 참고로 한국판은 북유럽 군랑권이다.
- ↑ 그냥 나타나서 알데바란을 때려눕혔다고만 했다. 대사만 있을뿐 장면은 없다.
- ↑ 참고로 한국판은 타이거 발톱이다.
- ↑ 자식이 둘 다 갓 워리어가 되는 집안이 이런 미신을.....
- ↑ 본인도 시드와 만나지만 않았으면 평화롭게 살아갔을 것이라고 말한다.
- ↑ 싸우면서 자신의 성장과정과 시드를 증오하는 이유를 얘기했지만 잇키에게 가련하다는 얘기만 듣는다.
- ↑ 어렸을때 잠깐 만났지만 시드는 버드를 보자마자 형제라는걸 알아챘고. 부모는 그 선택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했다.
- ↑ 그 외에도 세이야와 효가를 공격했던 필살기가 있다.
- ↑ 참고로 한국판은 그림자 타이거 발톱이다.
- ↑ 정확한 사실을 아는 분은 수정바람
- ↑ 이쪽은 극장판 설정에 의하면 질투의 여신 에리스를 봉인했던 시점인 트로이 전쟁 무렵의 거문고좌 세인트
- ↑ 성우까지 같은데다가 처음 등장할 때 연주하는 곡까지 같다.
- ↑ 참고로 한국판은 현의 장송곡이다.
- ↑ 설정상으로는 헤임달의 갓로브라는 이름. 진짜 헤임달이 걸쳤던 갓로브인지는 모른다.
- ↑ 골드세인트들과의 싸움을 끝낸 뒤의 세이야일수도 있다.
- ↑ 이때는 아무도 미드가르드가 효가라는 것을 몰랐다
- ↑ 세인트 세이야 Ω에서 비르고 후도우로 출연한 적이 있다.
- ↑ 세인트 측과의 싸움의 시작을 알리거나 동생의 무덤에 가는 시그문드에게 시중을 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세인트 세이야 Ω에서 3급 패러사이트 하티로,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에서 타우러스 테네오로 출연한적이 있다.
- ↑ 오딘 사파이어의 영향으로 정신을 잃을것을 알고 있었다.
- ↑ 동시에 용사의 동상도 같이 파괴한다.
- ↑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에서 스펙터 천상성 맨드레이크 효도르로 출연한적이 있다.
- ↑ 세인트 세이야 Ω에서 계급 불명 패러사이트 미라로 출연한적이 있다.
- ↑ 7화에 나온 수르트의 회상에 의하면 묘비에 새겨진 이름은 신모라인데 신모라는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거인 수르트의 아내이다.
- ↑ 로스트 캔버스에서 스펙터인 지찰성 배트 윈버 역을 맡은 적이 있다.
- ↑ 이때 힐다의 공격에 의해 왼쪽 눈에 상처를 입었다.
- ↑ 참고로 연행한것은 미자르 시드와 페크다 토르이다.
- ↑ 위의 지크프리트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사실은 마리너 중 1명인 세이렌 소렌토와 싸우다 죽었다. 그러나 본인도 자세한 사정을 알고 있는지 아테나와 포세이돈 등 올림포스의 신들을 모든 원흉으로 파악하고 있다.
- ↑ 샤카의 방어벽은 골드 세인트 3명의 필살기로 겨우 깨뜨릴 정도로 강력하다.
- ↑ 발드르는 이것을 오딘의 가호라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오딘이 아닌 다른 사악한 존재(포세이돈을 봉인한 항아리와 비슷한 항아리에서 힘이 나왔다.)가 힘을 주었고 힘을 부여받으면서 대신 잃어버린 것은 고통받는 타인을 생각하는 상냥함과 자비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샤카는 간파한다.
- ↑ 참고로 이때 나온 오딘의 성우는 안드레아스 리제와 같은 세키 토모카즈이다.
- ↑ 하지만 사가와 슈라, 카뮤의 경우와 같이 바로 깨지는 못했다.
- ↑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에서 피닉스 잇키를 맡은적이 있다.
- ↑ 형인 노지마 히로후미는 로스트 캔버스에 나오는 골드 세인트인 사지타리우스 시지포스로 출연했었다.
- ↑ 사실은 오딘의 차기 지상 대행자인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죽인것으로 위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