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스와이프(실사판)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오는 끝내주는오토봇. 변신하는 차량은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컨셉카.

1 상세

1.1 IDW 영화 코믹스

1.2 트랜스포머 (2007, 게임)

사이드스와이프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일행이 지구에 도착한 뒤, 얼마 후에 휠잭, 호이스트와 함께 지구로 온다.

1.3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발에 달린 바퀴로 롤러 블레이드를 타듯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상하이 전투에서 디셉티콘 사이드웨이즈(아우디R8)을 반토막내며 멋진 액션을 선보였다. 초반 30초만. Damn, I'm good.

이집트 전투에서도 참가하여 샘을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싸운다. 그러다가 도중 샘과 미카엘라를 발견하고서 "샘? 샘이다!"라고 외치는 동시에 디셉티콘의 미사일을 맞게되지만 맷집이 꽤 되는지 그닥 타격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변신한 자동차의 모습이나 현란한 전투법 등이 1편에서 사망한 재즈를 연상시킨다.[2][3]

1.4 IDW ROTF 시퀄 코믹스

1.5 사이버 미션

전체적으론 영화와 다르지 않지만 두상양쪽(사람으로 치자면 귀)에 붙어있어야 될 파트가 없어서 얼굴만 보기 많이 난감하다..
분명 범블비보다 작은 신장일텐데 옵티머스와 서있는 모습을 보면 별차이 없다.바퀴빨
옵티머스와 단둘이나온 첫등장에선 메가트론의 뒤통수 치기에 쓰러지고 옵티머스와 협동해서 메가트론을 공격하는데 모양새가 영 어른들 몸싸움에 아이가 끼어들어서 막대로 때리는 꼴이다..
역시 체구가 작아서 힘으로는 밀리는지 바리케이드,스타스크림이 한손으로벽에 내동댕이치는 수모를 겪는다 지못미

1.6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레이싱 모델을 기반으로 한 컨셉트카[4]로 재 스캔을 하였다. 그리고 ROTF에서 장비했던 블레이드 이외에 두 자루의 총이 추가된 상태다.

고속 도로에서의 전투 장면과 메크테크 변형 등 초반부에 상당히 활약하는 편, 중반부편에서 드레드들과의 전투에서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동네 큰형들이 양아치 다루 듯이(...) 타일러서 무기를 버리게 하지만, 크랭크 케이스와 크로우바가 등쪽에 숨겨둔 무기로 아이언 하이드를 공격한다. 이때 사이드 스와이프가 총을 발로 차서 아이언하이드에게 전달하고 그걸로 드레드의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이후 센티널의 배신으로 아이언 하이드가 사망하고 난 뒤로의 활약은 알 수 없으나 센티널에게 이를 갈고 있었음은 분명하다.

원래 사이드 스와이프는 데몰리셔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있었는데 아이언하이드가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사이드 스와이프를 갱생시켜줬었다. 이 때 아이언 하이드는 사이드 스와이프를 구하기 위해 하반신이 완전히 절단된다. 당시에 사이드 스와이프는 데몰리셔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주변에 뭐가 있던 다 때려부수던 탓에 디셉티콘으로 오인받아 공격 받을 뻔. 덕분에 옵대장이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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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로켓 훼이크(...) 이후 시카고로 돌입, 전투를 치르는 듯 하나.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포로로 잡힌다. 그러나 휠리와 브레인의 활약으로 상황을 역전, 이후 스승이자 전우인 아이언하이드의 복수를 위해서인듯 센티널 프라임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든다.

4편에서는 인간들에 의해 사망해서 등장하지 않는다. 사이드스와이프의 사망에 락다운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2 완구

ROTF판 발매된 완구가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였고, 앞서 이야기 한 사이드암 버전은 머리가 조금 작긴 했지만 밸런스, 조형 면에서 완벽했기 때문에 DOTM 사이드 스와이프도 상당히 기대치를 모았다. 그러나 그 동안 착실히 해주던 은색 도색 대신에 누리끼리한 사출색을 그대로 내버리고, 안면부만 은색으로 도색해준 덕분에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ROTF에서 발매되었던 사이드 스와이프 완구가 사이드암 사이드 스와이프로 상당히 개량되었는데, 이 때 사이드 암 사이드 스와이프는 기존 사이드 스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블레이드가 삭제되고, 두자루의 권총을 장비, 이 사이드암 버전은 영화판에서도 구현되었다. 영화판에서는 기존 장비인 블레이드와 함께 사이드 암의 권총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정작 완구에서는 괴랄한 메크테크 웨폰만 장비하고 있는게 개그라면 개그.

사실 이외로 사람들이 눈치 못 채는게 DOTM 디럭스 사이드 스와이프도 엄연히 완전 신조형으로 발매된 완구다. 사실 제품품질만보면 뒤에 나온 제품 못지 않게 잘나온 축에 속하지만. 위의 설명처럼 ROTF 디럭스 완구에서 해줬던 은색 도색을 생략해서 전신이 누리끼리한 느낌으로 도배되어 버려서 그다지 메리트를 못 느꼈기에 사람들한테 많이 이목을 못 받았던 게 원인인 듯 하다.(...) 실제로 한 팬이 이 사이드스와이프를 은색으로 도색을 한 사진이 나왔는데, 도색만 바꿨음에도 아주 멋지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ROTF에서도 개량버전이 나온 만큼 아직 기대치는 남아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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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쉬웠던 사출색을 은색으로 도색한 것 만으로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 것을 보면 도색이 피규어에 중요한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확실하지 않다. 수정바람.
  2. 마이클 베이가 재즈를 싫어했고, 이 때문에 1에서 재즈를 죽이고 대신 "재즈보다 더 쿨하고 멋진 캐릭터"를 넣겠다고 했다. 허나 실상은 오히려 재즈보다 비중이 적었다.. 뭐 3편에선 2편보단 더 많이 비중이 늘어났고 활약도 많이 해주지만...
  3. 재즈와 키도 같다(15피트) 단지 서 있을때 바퀴 때문에 좀더 커 보일뿐재즈보다 더 작지만 스키즈와 머드플랩보다는 크다.
  4. ROTF의 그것과 실루엣은 다르지 않으나 뚜껑을 시원하게 열어제낀 드롭 탑형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