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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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 트랜스포머. 비클모드는 GM의 폰티악 솔스티스.[1] 오토봇 소속으로 역대 시리즈에서는 부사령관급의 비중있는 인기 캐릭터였다.

1 상세

1편에서 나름대로 충성심 있고, 트랜스폼 씬에서부터 혼자 브레이크 댄스를 추고 있고 「이 행성은 꽤 물 좋은 곳인 걸」이라는 멋진(?) 대사를 남기는 등 상당히 위트있는 성격이며,[2] 동료애가 강하다. 범블비를 걱정하는 말을 혼자 두 번이나 했다. 여담으로 1편 등장로봇중 프렌지 다음으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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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막판에 메가트론에 의해 반토막으로 잘려 끔살된다.[3] 개판 5분전옵티머스 프라임이 그의 시체를 확인하고 하는 말이 가관인데 「오...재즈...(샘 윗위키를 보며)하지만 우리에겐 새로운 동료가 생겼다.이봐요...

이 대사로 인해 사실 재즈는 고문관이었다는 억측과 부하한테 매정한 옵티머스 프라임[4]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멋있고 팬층이 많으나 부활도 못하고 대장한테까지 버림받고 끔살까지 당한 불쌍한 캐릭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개봉하기 전에는 루머성 소문으로 재즈가 부활한다느니 어쩌느니 말이 많았지만 사이드스와이프의 존재를 재즈로 착각한 사람들의 발언이었던 것으로 판정, 결국 루머로 끝나버렸다.[5]

영화판에서 재즈의 죽음에 대한 오토봇의 슬픔이 부족했다고 여겨졌는지 무비판 코믹스인 얼라이언스에서는 재즈의 장례식과 참석한 옵티머스 프라임이 슬퍼하는 듯한 장면이 있다.

2 그 외

원판성우는 다리우스 맥크러리[6]. 더빙판의 성우는 박영재. 일본판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7]

해외에는 이런 농담도 있다.

옵티머스 프라임: 잘 가게 블루즈[8]
라쳇: 그의 이름은 재즈였소,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 ...알게뭐야.

목소리가 흑인틱하기 때문에[9], 흑인이라서 죽은거다-라는 의견도 있으나 마이클 베이가 본인 입으로 "재즈가 싫다."고 디스공언. 거기에 1편에서 유일하게 죽는 오토봇이 재즈다(...)한국보다는 사람의 목소리나 슬랭으로 국적/인종을 판명하는 북미에서 이런 의견이 강하다. 거기다가 이름도 흑인 음악인 재즈고.

참고로 후반부에 브롤의 포탑 방향을 꺾으며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 극장판오마쥬. 이라는 이름의 나이든 오토봇이 블리츠윙을 상대로 비슷한 장면을 보여줬다.
  1. GM대우 G2X-새턴 스카이-와 동형 모델.
  2. 옵티머스가 말하길, "인터넷 보고 배웠거든."
  3. 이때 둘의 대사가 참 골때리는 말장난인데, 재즈가 "You want a piece of me?"(해석하자면 '한판 붙어 볼래?')라고 큰소리치자 메가트론은 "No! I want two!"라며 정말 두 조각(pieces)으로 만들어버린다(...)
  4. 실사영화 2탄에서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내줘 나름 공로를 세운 제트파이어를 경의도 안 표하고 한번 쓰고 버리는 것도 그렇다. 이전에 실사영와 1탄에서 재즈가 잡혀간 범블비는 어쩔거냐고 하니까 「범블비는 훌륭한 용사였다. 이 임무를 마치는 것이 범블비의 희생을 부질없이 만들진 않을 것이다」라며 거의 버리다시피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안 되겠네 이 사람기계.
  5. 마이클 베이 역시 인터뷰에서 "재즈 대신 더 쿨한 캐릭터를 넣겠다고 했었다근데 사이드스와이프는 재즈보다 분량이 없더라.
  6. 참고로 쏘우 6에서 조연1회용 끔살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7.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는 블랙 콘보이,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에서는 갤럭시 콘보이,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은 성우다.
  8. 노래 종류인 그 블루즈가 맞다(...)
  9. 실제 성우가 흑인이다.